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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안에서85

오랫만에 즐거운 아침 산책과 예쁜 가을모습 들 게발선인장이 꽃대를 보여주고 있네요. 게발을 닮아서 게발선인장이래요. 잊지 않고 예쁜모습 보여 주네요. 다른 꽃들이 져가고 있을 즈음 꽃을 보여주니 신기하지요. 방긋 웃는 화조들을 보면 아침이 싱그러워요. 오늘은 오랫만에 멜양 덕분에 아침 산책을 했어요. 상쾌한 공기가 너무 좋으네요. 날씨도 좋고 하늘도 예쁘고 주변도 멋지고 온통 가을가을 하네요. 오늘은 가끔 가던 길로 가봤어요. 너무 예쁜 이 국화과의 꽃이름은 검색해 보니 '미케르마스 데이지' 라고 해요. 가까이 가서 보면 진짜 예뻐요. 꽃 잎색도 한가지가 아니라 분홍색.연보라색, 흰색에 가까운 연한분홍색으로 조금씩 다른 색이 조화로워요. 근처 중학교 담장너머 보이는 단풍이 멋지네요. 홀로 외로이 피어있는 빨간 장미가 가을을 보내주기 싫은가봐요. 대추.. 2021. 11. 7.
토욜 일상 중 반려견 멜양과 산책 길에 만난 예쁜 국화 꽃 들 어제 오후에는 언니와 함께 지내던 반려견 멜양이 엄마 집으로 왔어요. 언니야가 친구생일이라 잠시 떨어져 있어야 한데요. 금욜이라 차가 막혀서 멀미를 했는지 저녁밥도 안먹고 간식도 안먹고 놀다 잠을 잤네요. 새로 사놓고 기다렸던 토기 인형도 관심없네요. 오랫만에 만난 가족들과 열렬한 반가움의 인사를 잊지 않는 사랑둥이 멜양이예요. 너무 반가운 막내딸이지요. 겨울방석으로 바꾸어주었더니 편하게 잠을 자네요. 자기집이라고 들어가 자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저녁을 안먹고 자서 서 배고픈지 7시 넘으니 밥달라 하네요. 밥먹고 후식으로 사과도 함께 먹고 평화로운 토욜이예요. 다음 주 부터 추워 진다길래 아침부터 밖에 화분들 정리하고, 화분에 물 주느라 밖에 내놓은 호수도 정리해서 넣어 좋고 쓰레기도 치우고 겨울.. 2021. 11. 6.
'한경희 핸디 형 아쿠아젯 구강세정기 ' 사용 후기 작년에 치과를 많이 다녔지요. 코로나19가 극심한 시기에 이에 문제가 생겨서 임플란트와 다른 치료까지 긴 시간 불안에 떨며 치과 치료를 마쳤었지요. 시간이 지나 치석제거와 잇몸치료가 필요하여 치과를 다시 찾게 되었어요. 임플란트를 하고 나서 이 사이에 음식이 끼는 불편함이 있더라구요. 나이가 들면서 이 사이가 벌어진 이유도 있구요. 치간 칫솔과 치실을 사용해 보기도 하지만 불편해서 자주 이용하지 않게 되네요. 그러던 참에 의사샘께서 구강세정기를 소개해 주셨어요. 저는 처음 알게 되었고 검색한 뒤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를 하게 되었어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한경희생활과학 핸디형 아쿠아젯 구강세정기 HO-T2500 이예요. 며칠 사용해 본 후 확실 한 효과는 저는 양치 후에도 입안이 텁텁했었는데 상쾌해요.. 2021. 11. 3.
단호박과 통곡물 요거트 '덴마크 요거밀' 먹어 본 리뷰 오늘은 오랫만에 평일에 쉬게 되었네요. 다음 주 실습으로 인해 일정 조정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어요. 그래서 오전에 치과예약이 되어 있어서 치료 받고 집에 오는 길에 병원 근처 슈퍼에서 우유와 눈에 띄는 '덴마크 요거밀' 요거트를 사와서 먹어보고 리뷰 올려봐요. 단호박, 귀리, 보리, 흑미등이 들어가서 건강 요거트 같아 보여서 간단한 한끼 식사로도 좋겠고 맛있어 보여서 처음 구매해봤어요. 저는 아쉬운 부분은 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단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맛있을 거 같아요. 단호박과 통곡물이 들어가서 더 고소하고 맛있는 것 같아요. 속에 알갱이가 눈에 보이고 씹히는 맛도 있어요. 부드럽고 건강한 맛 '덴마크 요거밀' 이네요. 점심식사 후 후식으로 하나 맛있게 먹어 보았어요. 맛있게 먹고 난 후에는 깨끗.. 2021. 11. 3.
아웃백 스페셜 갈릭 스테이크 집에서 먹어 본 후기 어제 토요일 저녁에는 딸과 함께 오랫만에 아웃백 스테이크를 주문배달 했지요. 집에서 두번 째 주문이네요. 배달이 된다는 걸 최근에 알았어요. 전에 세트메뉴로 주문 했었고 오늘은 낟개로 주문했어요. 아웃백 스페셜 갈릭 스테이크 1인분과 양송이 스프. 부쉬맨 브레드 1개 추가해서 간단하게 주문해봤어요. 마 침남편은 저녁약속 있다고 해서 딸내미가 한턱 냈네요. 깔끔한 종이 포장이 일단 마음에 들어요. 식지 말라고 핫팩을 넣어 주셨네요. 재활용가능 해서 좋으네요. 플라스틱용기가 거의 없어서 특히 좋으네요. 플라스틱용기가 너무 많으면 먹으면서도 왠지 불편했거든요. 스폐셜 갈릭 스테이크의 굽기는 미디엄레어로 했구요. 기본 구성은 스테이크, 구운 고구마, 볶은 밥, 소스와 마늘구이, 피클, 부쉬맨 빵하나 예요. 스프.. 2021. 11. 1.
새벽에 다녀온 노량진 수산시장과 멋진 새벽 하늘 일어나자 마자 매일 목화나무의 모습을 살피게 되네요. 솜은 언제 빵 터져서 하얀 솜을 보여줄까요~~ 어제 금요일은 10시 30분에 초등돌봄 하러 출발 하는 날이었는데요. 마침 아시는 분이 새벽에 노량진 수산시장에 꽃개를 사러 가신다네요. 저희집에 선 마을 버스 타고 가면 멀지 않은 곳이라 저두 함께 가기로 했어요. 잠을 늦게 자는 편이라 새벽에 움직이기 쉽지 않지만 돌봄을 늦게 가는 날이니 도전해봤지요 오랫만에 새벽공기 마시니 기분이 참 좋더라구요. 사람 습관이 무서운게 5년 전 쯤 일반 회사에 다닐 때에는 거의 5시 30분에 일어 났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새벽에 일어나려면 완전준비무장하고 잠을 자야 해요. 못 일어날까봐 불안해서요. ㅎㅎ 그래도 긴장되서 그런지 잘 일어나지긴 하더라구요. 마을 버스 기.. 2021. 10. 30.
용마산 산책로, 장승공원, 송학대 공원, 학교 근처에 있는 작은 공원 용마산 산책로, 장승공원, 송학대공원, 학교 근처 작은 공원은 제가 월.수.금에 돌봄하러 가는 길 산책 코스예요. 수.목.금요일은 더 기다려지는 이유지요. 돌봄하러 가는 길이 힐링시간이기 때문이예요. 요즘 단풍이 너무 이뻐서 정말 좋거든요. 봄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 봄에는 벗꽃 길을 걸으면서 좋았고, 여름에는 초록초록이들과 예쁜 꽃들이 있어서 좋았고 지금은 단풍들고 있는 모습이 너무 멋진 가을이지요. 하지만 이 모습도 잠시겠지요. 추운 겨울에는 또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기도 해요. 다음 주부터 4주간은 이 길에서 산책을 할 수가 없네요. 공부 하는 것이 있어서 실습을 해야하는데 코로나19때문에 계속 미뤄지다 어렵게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정해진 날짜 안에 해야해서 촉박하게 되었네요. 아이 엄마에게 양해를 .. 2021. 10. 29.
곱게 물든 공원과 산책 길이 울긋 불긋 어제는 초등 1학년생 돌봄하러 가는 날이였어요. 요즘 뒷산 산책로를 지나 공원을 여러개 지나다 보니 계속 숲속을 걷는 기분이예요. 며칠사이에 단풍이 많이 들어서 정말 예쁘더라구요. 단풍구경 초등1학년 꼬맹이가 사는 아파트 놀이터에 심겨진 나무들은 정말 예쁘게 단풍이 들어서 감탄했네요. 어쩜 색깔이 그렇게 예쁠 수가 있을까요. 집에서 내려다보면 놀이터를 빙 둘러서 심겨진 나무가 그곳만 저렇게 곱게 들어서 멀리서 보면 불 타는 듯해요. 자연의 신비에 감탄사가 절로 나요. 온 동네가 온 산이 공원이 이제 울긋 불긋 난리 나겠어요. 주변에서 단풍구경 하세요. 2021. 10. 28.
월.화요일은 복지관에서 장애친구와 함께 하는 날 며칠사이에 나뭇잎이 예쁘게 단풍이 물들었네요. 지난 주만 해도 아직 가을이 아닌가 할 정도로 초록초록 했었는데요. 단풍이 시작되니 빠르게 물들고 있네요. 다 때가 있네요. 출근 길에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었지요. 이 날은 이 친구가 조금 힘들게 하는 날이네요. 매일 매일이 다른 친구들이지요. 인지가 많이 어려운 친구라 이해해야 해요. 아기 같은 순수한 친구가 모르고 하는 행동들이 힘들 때가 있지요. 우리는 잠시 돌보아 주는거지만 부모님과 가족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음악을 좋아한다는 걸 알겠더라구요. 언어가 안되는 친구인데 유아들이 듣는 노래 나오는 책을 좋아해서 음악이 나오면 아주 좋아해요. 듣고 나면 휙 던져 버리죠. ㅎㅎ 오후에 복지관 내 도서관에 잠시 들렸어요. 글은 조금 알지만 책은 못보는 친구도.. 2021. 10. 27.
어제 석촌호수 가을 모습/오늘 안산 동네 가을 모습 어제는 친한 친구 3명이서 번개모임을 했어요. 오랫만에 친구가 만나자 해서 만나게 되었네요. 정말 오랫만의 만남이네요. 중간지점인 잠실역에서 만났지요. 백화점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는 밖에서 마시기로 해서 근처에 있는 석촌 호수 야외 카페에서 마셨네요. 친구는 만나면 할말이 많아져요. ㅎㅎ 카페에서 바라본 석촌호수 전망이 넘 멋졌네요. 날씨도 좋았지요. 코로나19로 호수 주변에 들어가지는 못하고 근처에서 바라만 볼 수 있었지요. 남천나무는 어디에 가도 있어서 반갑네요. 열매가 빨갛게 익어서 넘 예뻐요. 구름한 점 없는 높고 푸른 하늘이었어요. 오랫만에 친구들과 수다를 떨으니 좋았네요. 수다 중 마스크는 필수죠. 오늘은 안산에 있는 친정 오빠집에 일이 있어서 언니와 오랫만에 만나서 함께 갔어요. 근처 .. 2021. 10. 24.
매일의 일과가 같은 듯 하지만 또 다른 일상이네요. 어제는 금요일 초등봄하는 날 동네 뒷산 산책로를 지나 숲이 계속이어진 길을 걸어 갔어요. 날씨도 좋고 높고 푸른 하늘은 완연한 가을 이네요. 동네에 작은 산이 있어 좋고 구에서 만들어 놓은 산책로가 있어서 넘 좋아요. 조금 더 지나가면 공원이 나오고 좀 더 지나가면 새로 지은 아파트옆에 또 공원이 있어서 좋네요. 공원 잎구에 예쁜 꽃 한송이~~ 공원들 지나 옆동네 예쁜 길이 나오고 또 조금 지나면 공원이 있어요. 유치원 꼬맹이들이 산책 나와서 재잘 재찰 넘 귀엽네요. 초등생하교 후 마중하러 가는 길목에 있는 유치원 마당에서 야외 수업을 하는지 꼬맹이 들이 왁자지껄 신나 보이네요. 여기 지날 때 마다 귀여운 모습을 보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져요. 조금 더 가면 초등 학교 근처에 또 공원이 있어서 초록 숲이 .. 2021. 10. 23.
오늘 초등돌봄 가는 산책 길에 만났던 예쁜 자연(가을 햇살/ 가을 하늘/ 구름 /나무) 오늘은 초등 돌봄 가는 날이예요. 어제 복지관 친구들과 산책할 때는 조금 추웠었는데 오늘은 덜 춥고 산책하기 넘 좋았네요. 요즘 다시 걷기 시작해서 초등돌봄 하는 날은 걸어 다니고 있어요. 대로변 차도가 있는 길로 가지 않고 집 근처에 있는 뒷 산 산책로로 가봤어요. 낮이라서 햇살도 너무 좋고 햇살이 넘나 예쁘더라구요. 아직 초록나무들이 초록초록해서 더 좋았지요. 나무와 하늘과 구름이 어찌나 멋지던지요. 저는 요즘 하늘 보는 재미로 살아요. ㅎㅎ 집에서 출발해서 부터 만나는 초록이들을 보면서 주변에 초록나무들이 이렇게 풍성했었나 싶더라구요. 계속 숲 속을 걷는 기분이었어요. 발걸음 가는 곳 마다 초록이들이 반겨줘서 상쾌 했네요. 지나 가는 길목에 공원도 몇개나 있어서 계속 숲속의 연장 선에 있는 것처럼 .. 2021. 10. 20.
초등돌봄가는 날 산책 길과 하루종일 예뻤던 파아란 하늘과 하얀구름 어제도 초등돌봄하러 가는 날이예요. 요즘 걷기 좋은 날씨라 운동겸 산책 겸 그제부터 다시 걷기 시작했네요. 하늘은 하루종일 맑고 투명해서 가을하늘해요. 솜사탕같은 하얀 구름이 포근하고 예쁘네요. 높고 파아란 하늘이 넘 이뻐서 걷는 내내 기분이 좋았어요. 옆집 마당에 오래된 감나무가 몇그루나 있는데 감이 주렁주렁 잘 익었네요. 저 많은 감을 어떻게 수확할까요. 지난 봄부터 걸어 다녔던 이 길이 벗꽃 길이라 참 예뻤는데 가을에도 역시나 이쁘네요. 단풍도 서서히 들고 있어서 실지로 보면 더 이쁜 것 같아요. 거의 수.목.금요일에 걷는 길인데 지난 3월부터 많이 더워지기 전까지 걸었던 길이예요. 사람도 많지 않고 예쁜 길이라 저한테는 너무 좋은 길이였지요. 경치도 구경하고 운동도 하고 사색도 하고 기도도 하고,.. 2021. 10. 15.
막내딸 반려견 멜양 수제간식은 '해피팡팡'에서 복지관 정류장 근처에 있는 반려견 수제간식집 '해피팡팡'을 알게 됬고 믿음이 가서 간식 필요할 때 이곳에서 구매했었어요. 그런데 최근에 좀 더 넓고 좋은 장소로 이전을 했다고 해요. 그래서 이제는 인터넷 매장에서 두번 째 구매했어요. 쿠폰을 모았는데 받지 못했던 서비스도 보내주셨네요. 지난 주에는 멜양 간식과 유산균을 또 구매했네요. 착하고 예쁜 귀염둥이 성격좋은 재롱둥이 막내딸이랍니다. 지난 달 구매했던 유산균이 좋아서 재 구매 했지요. 오리가슴살 져키와 한우 우피껌도 샀어요. 서비스는 닭모래 져키로 신청해봤는데 잘 먹네요. 한우 우피껌은 사이즈를 확인을 못하고 작은거를 샀네요. 3개 들어 있는데 한개를 거의 먹었고 길이가 짧아진거는 주지 않았어요. 큰거를 꿀꺽 삼키는 버릇이 있어서요. 다음엔 대 자를.. 2021. 10. 9.
홍천강 줄기 따라 흐르는 강물과 자연의 조화로움은 한폭의 그림 지난 일요일에는 친구와 어렵게 시간을 맞춰 홍천군의 작은 마을에 다녀왔어요. 친구말에 의하면 너무 편안하고 힐링되는 곳이라고 해서 계속 궁금했었는데 이번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그곳에 집이 있는 건 아니고 땅이 있는데 집을 지어야하나 팔아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어서 같이 봐달라해서 바람도 쐴겸 가게 되었네요. 가는 길에 의외로 차가 막혀서 시간이 더 걸렸네요. 가평 휴게소에서 잠시 쉬기도 했어요. 다음 날이 대체 휴일이라 이동 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장소는 참 좋은 곳이었어요. 약간 경사진 곳에 있어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너무 좋더라구요. 집을 지어놓고 주말마다 가족들이 와서 쉬어가는 집도 있고 부러웠네요. 바로 옆에 펜션도 있고 낚시하시는 분들 쉬어가는 집도 있었어요. 집이 많지 않아서 복잡하지 .. 2021. 10. 7.
홍매실청 담근지 3개월 맑고 투명해요. 9월30일이 홍매실청 담근지 3개월 째 되는 날이었어요. 시간이 안되서 이틀 지난 토요일에 매실을 건져 내었지요. 앞서 알타리 김치도 담고 파김치도 담고 바쁜 토요일 이었어요. (홍 매실청 담기는 지난 7월 1일 포스팅 참조하세요.) 이제 깔때기를 이용해서 미리 소독해 놓은 페트병에 담을거예요. 매실청 냄새가 향기롭네요. 맑고 투명한게 색도 넘 이뻐요. 마지막 밑에 설탕이 조금 남아있네요. 거품이 생길까봐 조금 더 넣어서 정량보다 조금 더 들어 갔기에 괸찮아요. 매실액이 다 빠져서 딱딱한 것과 약간 부풀른 매실도 있지만 매실액은 다 빠진거라 하네요. 건져 낸 매실 하나 먹어 보니 맛있네요. 이렇게 많이 나왔네요. 1년 동안 감사한 마음으로 음식에도 넣고 주스도 만들어 먹고 아침 쉐이크에도 넣어 먹을 수 .. 2021. 10. 4.
추석명절 연휴가 끝나가니 아쉽네요. 명절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고향 집에 다녀오느라 고속도로 위에 계신 분들도 많겠네요. 모두 안전하게 집에 잘 도착하시고 편안한 연휴 되었으면 좋겠어요.. 주부들은 연휴가 명절 뒤로 더 많아야 쉬기가 좋은데요... 음식 준비하느라 바쁜시간 이었네요. 어제는 비도오고 바쁘고 산책을 제대로 못해서 오늘은 오전에 멜양이랑 산책도 했지요. 어젯 밤에 하늘이 구멍난 줄 알았어요. 비가 정말 많이 내리더라구요. 곳곳이 젖어 있어서 적당히 마른 길 찾아 산책했지요. 비온 뒤라 하늘도 구름도 햇살도 맑고 예뻐요. 햇살이 여름햇살과는 다르네요. 잠깐 산책하기에 아침 햇살이 나쁘지 않고 선선하니 좋았어요. 산책 길에 만났던 맥문동이 열매가 많이 달렸어요. 산책 길에 있는 박일홍이 한창 피어있는 화단에 코스모스 몇송이가 .. 2021. 9. 22.
명절 연휴가 시작되었네요 오늘은 토요일이자 명절 연휴 시작이네요. 식구들 명절 연휴동안 먹을 음식 준비해야해서 괸히 마음만 바쁘네요. ㅎ 아짐부터 오징어 다듬어 냉동실에 넣고, 생선도 정리해서 넣고 말린토란대도 삶았지요. 슈퍼에 갔을 때 사람이 많으면 정신이 없어서 사람 많이 없을 때 얼추 미리 장을 보았어요. 급하게 일을 하면 힘들어서 하나씩 미리미리 준비하고 , 있어요. 물가는 정말 비싸네요. 지난 4월에 심은 화분의 목화 꽃이 더디 자라 걱정했는데 이제야 꽃이 하나 둘 피고 있어서 기분이 참 좋아요. 한지 같은 느낌이 나는 꽃이예요. 여리여리 예뻐요. 그런데 솜이 빨리 나와야 되서 그런지 꽃이 너무 빨리 지네요. 솜뭉치 안에 까만 목화 씨가 있어요. 얻어 온 그 씨앗으로 저도 키우고 있어요. 직접 목화나무를 키우고 목화 꽃.. 2021. 9. 18.
(지금 하늘 모습) 별이 아니라 흰구름이 쏟아질 것 같아요. 다행히 태풍이 비껴갔다고 하지요. 그래도 지금 바람이 불기 시작하네요. 초등1학년 만나러가는 곳 동네가 대지가 높은 곳이라 그런지 바람이 많이 느껴져요. 버스 정거장에서 하늘을 보고 구름이 쏟아질 것 같아 사진찍었어요. 이렇게 많은 뭉게 구름은 처음이네요. 햇살은 여전히 참 예뻐요. 곡식들이 알알이 잘 여물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햇살 조금 뜨겁긴 하지만 참을 수 있지요. 오늘 하루도 하늘의 구름처럼 풍성하기를요. 2021. 9. 17.
멜양과 산책 길 동네에서 만난 예쁜 꽃들 최근 모습이예요. 매일은 아니고 비오거나 해서 멜양과 산책을 못나가면 다음 날 새벽에 라도 산책을 가요. 요즘 날씨가 좋아서 퇴근 후에 산책을 하곤 했지요. 요즘 한창 뽑내는 꽃들이 있어서 포스팅해요. 백일홍이 한창 예쁘게 피고 있어요. 색이 다양한게 휘황 찬란해요. 자연의 색이라서 그런지 촌스런 색인 듯해도 자세히 보면 너무나 이뻐요. 자연의 신비죠. 다양한 색상의 예쁜 백일홍 꽃이 눈길을 사로 잡네요. 한 동안 이길을 지날 때 마다 즐거울 거예요.. 🌷🎶🎵🌷🎶🎵🌷🎶🎵🎀🎶🎵🌷🎶🎵🌷🎶🎵🌷 2021. 9. 15.
지금 하늘 모습 넘 이뻐요. 아침에 또 잠시 비가 조금 오더니 지금 하늘은 넘나 이쁘네요. 오늘 초등1학년 꼬마 돌봄하는 날, 늦게 끝나는 날이라 12쯤 하늘 모습이예요. 맑은 하늘. 구름바라보며 걸으니 넘 좋으네요. 잠시 힐링하세요. 곧 가을이네요. 넘나 멋있는 구름과 하늘이네요. 혼자보기 아까워서 올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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