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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안에서85

평창 보배목장 [무가당 요거트] 담백하고 고소하네요. 장을 주로 온라인 몰에서 보곤 해요. 할인도 해주고 좋은 것 같아요. 이번에 처음으로 평창 보배목장 [무가당 요거트] 를 주문해 봤어요. 마트에서 직접 판매가 아니고 직접 보내 주는 방식이라 택배비가 별도로 나가네요. 프리미엄 1등급 무항생제 인증 목장인 평창 보배 목장에서 갓 짜낸 신선한 우유로 만들었다고 해요. 새벽에 갓 짜낸 신선한 원유에 건강한 유산균만을 담아서 하루이상 발효시킨 후 만든 수제 무가당 요거트라고 해요. 용량은 1000ml예요. 충분한 양으로 넉넉하게 먹을 수 있네요. 맛은 담백하고 깔끔하니 제 입에는 잘 맞네요. 아주 고소해요. 간식으로 견과류등을 넣어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제가 자주 먹는 채소 샐러드에 넣어 먹어도 맛있어요. 단맛이 없고 깔끔한 맛이라 저는 더 좋으네요. 평창 .. 2022. 3. 4.
다리묶기 5분 30초로 혈관나이 10년 젊게 만들기 2022년 1월 1일 부터 의자에 앉아 있을 때 다리묶기를 하고 있답니다. 예전에 티비프로그램 중 '엄지의제왕'이라는 프로에서 방영했던 내용인데요. 우연히 보게 되어서 책상에 앉아 컴퓨터 작업할 때 다리묶기를 잠깐 해본 적이 있어요. 잠깐 했는데도 의외로 편했던 기억이납니다. 집에서 정해진 시간동안 이동하지 않고 의자에 앚아 있는 시간이 있어서 다리묶기를 시작했지요. 새해 건강하게 보내고 싶어서 하고 있답니다. (엄지의 제왕 참조) 다리묶기 5분 30초 동안 1주일의 효과는 자세를 교정해주고 피로감을 덜어주고 가장 중요한 혈관나이를 13년이나 젊어 졌다고 해요. (출연하신 탈렌트 사미자씨가 일주일 해 본 다음 확인했다고 해요.) 다리묶기의 원리는 심장에서 피가 우리 몸으로 쫙쫙 뻗어나가는데 뻗어 나가지 .. 2022. 2. 10.
반려견 '멜양'은 우리집의 분위기담당 조금 전 티비에서는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1000m 이준서 선수가 1위로 들어와서 준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네요. 앞서 최민정 선수는 넘어지고, 박장혁 선수는 옆 선수때문에 넘어지고 다쳐서 불안했을 텐데 잘해냈네요. 선수들이 계속 넘어지는 일이 많아서 할 때마다 괜히 불안해지네요. 박장혁 선수 별일 없었으면 좋겠네요. 황대현선수도 1위로 골인해서 준결승 진출이예요. 와 너무 잘하네요. 마지막까지 좋은 결과 있기 바라고 선수들 다치지 않는게 먼저지요. 박장혁선수는 부상으로 기권했네요. 이준서선수와 황대현 선수 준결승 전에서 너무 잘했는데 말도 안되는 이유로 실격을 당했어요. 황당하네요. ㅠㅠ 너무 잘했는데, 말도 안되네요. 무슨 올림픽이 이래요. 선수들 너무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화나고 속상하고 기분이.. 2022. 2. 7.
서랍 속 안 입는 강아지 옷 간단하게 리폼 했어요. 명절 후 남아 있는 피로를 풀 수 있어서 좋은 주말 이네요. 우리 귀염둥이 반려견 메리옷 중에 안입는 옷을 간단하게 리폼을 해봤어요. 한 번도 안입었던거 같아요. 언니야가 산거 같은데요. 예쁜 새옷인데 버리긴 아깝자나요. 옷이 귀여운데 목하고 팔이 너무 좁아서 털복숭이에게는 좁아서 입히지 안았는데 가디건 속에 다리는 감싸고 위에는 나시처럼 입으면 좋을 것 같아서 과감히 싹뚝 잘랐네요. ㅎㅎ 목, 어깨, 발목 있는 부분이 졸려서 잘라내었어요. 보통 강아지들은 잘 맞을텐데 털복숭이 비숑은 불편할 것 같아서 안되겠더라구요. 엉덩이 부분 셔링이 넘 이쁜데 털복숭이라 너무 졸려서 고무줄을 좀 튿어서 늘린다음 바는질 했어요. 발목도 다리짧은 우리 강아지한테는 길고 너무 졸려서 조금 잘라내고 한번 접어 꿰매주었어요... 2022. 2. 5.
명절음식의 느끼함을 달래 준 배추 시래기 들깨 된장국 안녕들 하세요. 설 명절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고향에서 돌아오는 고속도로에 계신 분도 계실거고 친척집에 다녀오시느라 도로에 계신 분도 계실거고 오랫만에 만난 가족들과 함께 계신 분도 계실거예요. 지금 도로 상황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안전하게 귀가하고 남은시간 편안하셨음 좋겠네요. 저도 명절 이틀 전부터 음식하느라 바빴고 명절 날 새벽에는 눈이 내려 위험한 도로를 달려 시댁에 가서 준비해 간 음식으로 시아버지와 우리가족과 함께 떡국 끓여 먹고 왔지요. 도로가 걱정되어 일찍 출발해서 여유있게 도착했고 잘 다녀왔답니다. 저는 명절 날 당일에 친정에 가본 적이 없었어요. 시누이들 다 왔다가면 그때야 움직일 수 있었지요. 그래서 편하게 다음날 가곤 했지요. 이미 다녀간 형제들 얼굴 보기 힘들었어요. 저희는 .. 2022. 2. 2.
헬씨 허그 [초유 프로틴] 단백질 맛도 좋고 영양도 좋아서 재구매 했네요. 제가 당이 조금 있다 보니 먹는 거에 신경을 안쓸 수가 없네요. 몇달 간 신경안쓰고 먹었더니 지난 번 검사에 혈당이 꽤 올라가서 정신 차리고 다시 관리 잘하고 있지요. 나이가 들어가니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네요. 건강은 누가 대신 지켜줄 수도 없고 대신 아파줄 수도 없는 거라서 각자 본인이 챙겨야하지요. 가족 중에 아픈 사람 있으면 가족들 모두 우울해지니까 잘 관리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음식섭취가 많이 중요하지요. 탄수화물은 줄이고 채소와 단백질은 필수인데 건강한 사람들도 마찬가지지요. 평소에 밥을 좋아하고 채소와 단백질을 멀리한 사람들은 주의가 필요하지요. 단백질을 챙겨 먹기는 하지만 부족하기 때문에 초유 단백질을 함께 먹고 있답니다. 아침대용으로 새싹보리 쉐이크를 먹을 .. 2022. 1. 26.
맘에 드는 독서대 [위즈독서대] 사용 후기에요. 최근에 재택근무를 하다보니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자세를 바로 한다해도 자꾸 자세가 나빠져요. 어깨도 아프고 목도 아프고 계속 재택근무로 컴퓨터만 해야 한다면 이겨내기 힘들겠다 싶어져요. 안할 수는 없고 방법을 생각해보다 독서대를 한번 써보기로 했어요. 바닥을 쳐다보고 하니 자판 사용이 서툴다보니 자꾸 바닥을 보게 되고 자연히 목이 아프게 되네요. 그래서 독서대를 사용하니 바닥을 보지 않아도 되서 개선이 되네요. 국산 독서대 좋아서 소개합니다. 독서대 검색하다 알게 된 위즈 독서대가 편안해 보이고 사이즈도 다양해서 자기에게 맞는 사이즈를 이용하면 될거 같아요. 2단 독서대를 구매하면 한 번에 두가지를 할 수도 있어요. 각도 조절이 기존에는 6단계였는데 10단개로 엎그레이드 했다고 해요. 열과.. 2022. 1. 10.
백쉐프님의 두부조림(두부짜글이) 와 시어머니표 멸치꽈리고추 조림 어제 저녁에는 저녁 반찬으로 두부조림과 꽈리고추 조림을 만들었네요. 두부요리는 어느집이나 평상시에 자주 해먹는 요리지요. 오늘은 그냥조림이 아닌 참치가 들어간 조림을 해봤네요. 백쉐프님의 두부 짜글이라고도 부르는 두부조림 반찬이예요. 이웃님 포스팅 보고 맛있어 보여서 따리해 봤지요. 두부를 적당히 잘라서 물기를 빼준 후라이팬에 뒤 구워서 조림을 했네요. 보통 조림 할 때도 조금 번거롭기는 하지만 잘 부서지지도 않고 더 맛있더라구요. 조금 큰 두부로 했는데도 많지는 않네요. 먼저 [두부 짜글이] 두부조림을 만들어 봤어요. 재료나 방법은 조금 씩 다를 수 있어요. 재료 두부 1모(550g), 양파 1개, 참치캔 1개, 대파 1대 양념장 : 간장 2~3 숟가락, 설탕 1/2 숟가락, 매실 1숟가락, 고춧가루 .. 2022. 1. 8.
[곤약팝콘]저칼로리 착한 간식 복지관 친구들과 산책 길에 장애인 교육센터에 있는 카페를 가끔 들릴 때가 있어요. 맛있는 음료를 먹는 것이 친구들에게는 먼저지만 매장 이용방법도 익히고 하느라 가게 되지요. 일반 매장 보다는 이용하기 편해서 산책 때 한 번씩 갔지요. 카페에서 일하는 친구도 장애가 있는 친구가 근무하고 있어요. 물론 관리하는 선생님이 함께 계셔서 도와주시고 계시지요. 친절하고 예쁜 친구지요. 산책을 싫어하는 친구도 카페 간다고 하면 꼭 함께 가곤 하죠. 전 날 미리 부모님께 말씀드려 놓으면 비용은 각자 챙겨 와서 친구들에게는 즐거운 시간이 된답니다. 부모님들도 좋아하시구요. 곤약 간식이 있는지 전혀 몰랐는데 그곳 카페에서 커피용기에 예쁘게 담겨있는 것이 무엇인가 확인해보니 곤약 팝콘이라고 알려주시네요.그래서 궁금해서 한 .. 2022. 1. 4.
밥맛 돋우는 무우갈치조림 만들기 지난 연말에 재래시장에 간 김에 고등어와 갈치를 사가지고 왔어요. 그날 너무 추워서 생선이 냉동이 되었더라구요. 생선 가게 사장님이 잘 다듬어 주셔서 집에 와서 깨끗이 씻은 다음 냉동보관했지요. 고등어는 네마리여서 2마리는 조림으로 이미 조림해 먹었고 두마리는 구이로 다듬어 주셔서 냉동 중이네요. 갈치는 제주도 갈치라고 하시는데 두마리 였어요. 저희 가족은 생선조림에 들어간 무우를 너무 좋아하는데 지난 번에 무우가 조금 밖에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갈치조림에는 일반 무우 하나를 거의 다 넣은 것 같아요. 갈치가 두마리라 넉넉히 넣었네요. 언제 먹어도 맛있는 [무우갈치 조림] 이네요. 🧅🧄🧅🧄🧅🧄🧄🧅🧅🧄🧅🧄🧅🧄🧅 [무우 갈치조림 하기] 재료: 갈치2마리 , 무우1개, 고추장 1숟가락, 대파 1~2대 양념:.. 2022. 1. 3.
202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1년 마지막 날 밤입니다. 일 년이 소리없이 지나갔습니다. 늘 그랬듯이 새해에는 또 희망을 가져봅니다. 코로나 없는 그날이 오기는 할까요. 새해가 되었지만 들뜨거나 희망찬 마음으로 들썩이지는 않네요. 코로나19때문 일 겁니다. 함께 살아야 한다고 해서 편하게 지내려 하였건만 너무 많은 사람이 아프고 힘들어진 한해였네요. 새해에는 소망과 함께 코로나19가 없어지기를 희망해봅니다. 훌쩍 지나간 일 년동안 일일이 말할 수는 없으나 많은 일이 있었네요. 모두들 그랬을 것입니다. 아쉽지만 남은 시간 마무리 잘 하시고 202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2021. 12. 31.
[사이드테이블] 조립이 간단하고 편리해요. 작은 사이드테이블이 필요해서 하나 구매하였어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원하는 사이즈여서 맘에 드네요. 조립도 간편하고 무겁지도 않고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좋아요. 침대나 쇼파에 앉아서 사용하기 좋고 별도 사용도 딱 좋으네요. 가족들 다 모였을 때 식탁이 조금 복잡하다 싶을 때 옆에 놓고 티슈나 휴대폰 등을 놓으니 사용하니 맞춤이네요. 마켓비 사이드테이블 포스팅이예요. 박스를 뜯어보니 이렇게 들어 있네요. 구멍난 곳에 잘 맞쳐서 조립하면 끝이예요. 재료는 나사 돌리는 데 사용하는 도구 1개, 나사 7개(6개필요), 바닥 받침용 4개 등 이예요. 먼저 다리가 되어줄 큰 ㄷ자형 철재에 ㄱ자형 철재를 맞춰서 나사를 돌려서 끼웠어요. 일단 다리 세개로 세워지네요. 작은 ㄷ자형 철재는 바닥면에 놓일부분인.. 2021. 12. 30.
국산 천일염으로 [볶은소금]만들기 지난 7,8월 경 구매 한 천일염에서 간수가 조금씩 나와서 계속 간수가 빠질 수 있도록 했더니 많이 뽀송해졌어요. 지금까지 볶은 소금을 사서 먹었었는데 간수 빠진 천일염을 가지고 볶은 소금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처음으로 볶은 소금을 만들어 보았는데 쉽고 간단하네요. 지난 번 포스팅한 천일염에 대해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국산 천일염 알아보기 봉지째 두었더니 물빠질 수 있게 받쳐 놓았더니 간수가 꽤 나왔네요. 이제 다 빠졌는지 안나오네요. 볶을 때는 코팅되어 있는 냄비는 소금이 눌러붙을 수도 있고 저으면서 코팅이 벗겨질 수 있으니 스텐으로 된 냄비나 후라이펜을 이용해 주세요. 소금 볶는 용 냄비가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나무 주걱 등으로 저어주세요. 천일염이 너무 깨끗하고 예쁜 흰색이라.. 2021. 12. 29.
장에 도움되는 [생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리뷰 몇년 전부터 꾸준히 먹고 있는 건강식품이예요. 많은 분들이 애용하고 있겠지요. 이번에 세일한다고 해서 아직 조금 남아 있지만 미리 주문했네요. 유통기간도 넉넉하네요. 4식구가 먹으니 몇달 간은 먹을 수 있지요. 배송도 빠르게 받아 보았네요. 늘 주문해 먹고 있으니 안내문자가 와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늘 먹던거라 뭐가 바뀌었는지도 모르고 구매했네요. 이번에 자세히 보게 되었어요. 새롭게 바뀐 부분이라네요. 기존의 생 유사균에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어 ↓↓↓ 강화된 핵심 균주 조합 이라네요 유산균 선택시 확인해보세요. 1.전문성 강화:강화된 5가지 핵심 균주 조합 2.과학적 검증:SCI급 논문 등재 및 최첨단 분석기술로 검즘된 균주 사용으로 신뢰성 확보 3.새로운포뮬러:유산균+유산균먹이+유산균대사산물을 한번에.. 2021. 12. 29.
따뜻한 소고기 무국과 청포묵 무침하기,청포묵 영양과 주의점 요즘 날씨가 많이 춥지요. 겨울엔 추워야 제 맛이긴 한데요 그렇지만 너무 추우면 움츠리게 되서 몸이 힘든 것 같아요. 밖에 나가기 싫고 불편하긴 하네요. 요즘 복지관 휴직기간이라 밖에 나갈 일이 많지는 않고 집에 있는거 좋아해서 다행이예요. 다른 업무가 있어서 재택근무 하고 있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따뜻한 소고기 무국을 끓였네요. 추운 날씨에 딱 먹기좋은 소고기 무국도 끓이고 청포묵 무침 해봤네요. 해열 효과도 있고 해서 따뜻한 봄이나 더운 여름에 먹으면 더 좋을거 같긴해요. 좋은 음식은 언제 먹어도 좋지요. 슈퍼에서 판매하기에 1팩 구매 했지요. ㅎㅎ [맛좋고 영양도 좋고 만들기도 쉬운 청포묵무침] 재료: 청포묵(녹두묵) 1팩, 진강장 1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구운 조미김 한 팩, 깨소금 약간.. 2021. 12. 27.
밥맛 좋게하는 [들기름 두부조림][들기름 보관법] 두부 좋아하는 남편 덕에 두부조림, 두부구이 등 자주 해먹는 두부요리예요. 이웃님이 올리신 포스팅 중 백종원셰프의 두부조림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저두 해봤네요. 특징은 들기름이 들어간다는 거예요. 저는 참기름만 넣었거든요. 마침 위층 사시는 이웃 언니께서 국산 들깨로 짠 들기름을 한병 주셨어요. 귀한 국산 들기름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지요. 이 들기름을 써봐야겠어요. 여기서 잠깐 들기름 오래 보관하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빛,열.공기를 차단해서 김치냉장고 5°정도에 보관하면 1년도 괸찮다고 하네요. 향은 처음보대는 약간 사라질 수도 있기는 해요. (종이봉투에 담아서 보관해요.) 병을 개봉하면 1개월 내에 먹어야 한다고 해요. [들기름 두부조림 만들기] 재료:두부 1모(300g), 고춧가루 1숟가락, 진간장 .. 2021. 12. 25.
큰 화분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아카시아 이동식 화분 받침] 리뷰 어제 저녁에는왠일로 티비에 몰입했네요. 지인 분이 알려주신 덕분에 다큐인사이트 '천사의시' 김인중 화가 신부님의 삶과 예술세계편을 시청하면서 감동의 시간을 보냈네요. 화가이시면서 도미니크 수도회 사제이신 김인중 신부님(82세)의 프랑스에서의 사제생활과 스테인드글라스로 그리는 그림의 의미에 대해 알려주시네요. 프랑스가 배경이고 장면 하나하나가 너무 아름다워서 힐링까지 되었네요. 김신부님의 작품으로 꾸며진 프랑스의 성당과 수도원. 수도신부님들, 봉쇄 수녀원인 베네딕도 수녀원의 삶과 신앙 이야기에 매료되었네요. 동양화의 선에 서양 추상화의 기법이 접목된 김신부님의 스테인드글라스는 현지화단에서 사랑받고 있다고 해요. 유럽작가들의 창작물과도 뚜렷한 차별화가 되는 작품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프랑스는 스테인드글라스.. 2021. 12. 24.
딸이 카톡으로 보내 준 커피세트 기프티콘 사용하기 우리집 반려견 막둥이 딸 멜양을 본지가 2주가 되가네요. 맛있는 간식도 만들어 놨는데 이번 주에는 엄마보러 오겠지요. 언니야랑 있으면 저렇게 얼굴이 뽀샤샤 행복해 보이네요. ㅎㅎ 엄마도 엄청 잘해주는데 그래도 언니가 최고래요. ㅎㅎ 오늘은 코로나19백신 3차를 맞으러 병원에 다녀왔어요. 원래 예약일은 다음 주인데 당겨서 맞았네요. 4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별다른 변화는 없는 것 같네요. 병원에 나간 김에 카페에 갔어요. 선물받은 기프트콘이 날자가 얼마 안남았고 병원에서 가까운 곳이라 들려왔네요. 집에서 걸어서 10분이면 올 수 있는 곳이지만 일부러 나와지지는 않네요. 커피대신 빵종류로 주문했어요. 내돈 1200원이 추가로 들어갔네요. ㅎㅎ 맛있어 보이긴 한데 작은 것이 가격이 꾀 나가네요. ㅎㅎ 이케잌은 .. 2021. 12. 23.
동짓날 팥삶기/새알심만들기/동지팥죽 만들어 먹기 오늘은 동짓날이예요. 지난 번 귀농하신 분께 샀던 팥이 있어서 팥죽을 끓이기로 했어요. 조금 귀찮긴 하지만 먹고 싶어서 하게 되었네요. 동지가 음력으로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이면 중동지, 말경이면 노동지라하고 예전에는 애동지에는 팥죽을 끓이지 않는다고 해요. 이유는 아이에게 나쁘다고 해서 애동지에는 팥죽을 끓이지 않았다고 해요. 작년에가 애동지였는데 집에 애기가 없다고 어머님이 괸찮다해서 작년에도 끓여 먹긴 했네요. 현대에는 판매하는 죽집이 있어서 끓이지는 않아도 언제라도 먹을 수 있으니 큰 의미는 없는 듯 하네요. 이번 동지는 달력을 보니 음력으로 11월 19일이라 중동지라 할 수 있네요. 동지는 겨울에 들고 음력으로 11월이예요. 24절기 중 22번째 절기에 해당되지요.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 2021. 12. 22.
지난 일상 지난 월요일에 올리려고 쓰던 글을 이제야 정리해서 올려요. 2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훌쩍 지났어요. 1 주일을 무사히 잘 보내고 새롭게 시작 된 월요일 역시 하늘은 넘 예쁘네요. 가을이 가기 전에 눈에 열심히 담고 있지요. 아무리 바쁘고 정신없어도 하늘은 꼭 보고 다니지요. 주말에 멜양이 와서 좋았네요. 피곤하고 지쳐서 힘들만도한데 오랫만에 같이 산책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주목나무에 열린 빨간 열매가 너무 이뻐요. 가을하늘 역시나 멋져요. 실습기관에 가는 길이 재래시장을 지나가는데 김장철이라 여기저기 야채가게에 김장채소로 가득해요. 집 화분 천냥금 나무열매도 빨갛게 익어가네요 게발선인장 겹꽃이 계속 피고 있어 기분좋게 하네요. 막둥이 멜양은 자기집에서 쉬고 있어요. 넘 귀여워요. 제 집인.. 2021. 11. 20.
가을하늘.구름.단풍. 모란봉빵집 이번 주 월요일부터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시작했네요. 어렵게 어렵게 1년을 기다려 겨우 이번 년도에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일주일이 훅 지나간 거 같아요. 하루 하루 바쁘게 지내다 보니 시간은 잘도 가네요. 과제도 해야하고 실습일지도 써야하고 블로그는 엄두도 못내고 있네요. 오늘은 대상자와 요양보호사님을 직접 만나러 가는 시간 사회복지사샘과 현장방문을 다녀왔어요. 오고 가는 길에 오늘 하늘과 구름. 단풍이 너무나 이뻐서 잠깐 올려봐요. 점심식사 후 쉬는 시간에 근처에 카페가 없어서 모란봉빵집이 있어서 들어 갔어요. 갓 구운 식빵냄새가 유혹을 해요. 커피와 함께 김이 모락모락 나는 식빵이 배부른데도 맛있었네요. 맛도 최고! 노환이나 질병으로 몸이 아프신 어르신 분들이 아픈 몸으로 반갑게 맞이 해주셔서.. 2021.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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