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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안에서/일상38

백쉐프님의 두부조림(두부짜글이) 와 시어머니표 멸치꽈리고추 조림 어제 저녁에는 저녁 반찬으로 두부조림과 꽈리고추 조림을 만들었네요. 두부요리는 어느집이나 평상시에 자주 해먹는 요리지요. 오늘은 그냥조림이 아닌 참치가 들어간 조림을 해봤네요. 백쉐프님의 두부 짜글이라고도 부르는 두부조림 반찬이예요. 이웃님 포스팅 보고 맛있어 보여서 따리해 봤지요. 두부를 적당히 잘라서 물기를 빼준 후라이팬에 뒤 구워서 조림을 했네요. 보통 조림 할 때도 조금 번거롭기는 하지만 잘 부서지지도 않고 더 맛있더라구요. 조금 큰 두부로 했는데도 많지는 않네요. 먼저 [두부 짜글이] 두부조림을 만들어 봤어요. 재료나 방법은 조금 씩 다를 수 있어요. 재료 두부 1모(550g), 양파 1개, 참치캔 1개, 대파 1대 양념장 : 간장 2~3 숟가락, 설탕 1/2 숟가락, 매실 1숟가락, 고춧가루 .. 2022. 1. 8.
202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1년 마지막 날 밤입니다. 일 년이 소리없이 지나갔습니다. 늘 그랬듯이 새해에는 또 희망을 가져봅니다. 코로나 없는 그날이 오기는 할까요. 새해가 되었지만 들뜨거나 희망찬 마음으로 들썩이지는 않네요. 코로나19때문 일 겁니다. 함께 살아야 한다고 해서 편하게 지내려 하였건만 너무 많은 사람이 아프고 힘들어진 한해였네요. 새해에는 소망과 함께 코로나19가 없어지기를 희망해봅니다. 훌쩍 지나간 일 년동안 일일이 말할 수는 없으나 많은 일이 있었네요. 모두들 그랬을 것입니다. 아쉽지만 남은 시간 마무리 잘 하시고 202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2021. 12. 31.
딸이 카톡으로 보내 준 커피세트 기프티콘 사용하기 우리집 반려견 막둥이 딸 멜양을 본지가 2주가 되가네요. 맛있는 간식도 만들어 놨는데 이번 주에는 엄마보러 오겠지요. 언니야랑 있으면 저렇게 얼굴이 뽀샤샤 행복해 보이네요. ㅎㅎ 엄마도 엄청 잘해주는데 그래도 언니가 최고래요. ㅎㅎ 오늘은 코로나19백신 3차를 맞으러 병원에 다녀왔어요. 원래 예약일은 다음 주인데 당겨서 맞았네요. 4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별다른 변화는 없는 것 같네요. 병원에 나간 김에 카페에 갔어요. 선물받은 기프트콘이 날자가 얼마 안남았고 병원에서 가까운 곳이라 들려왔네요. 집에서 걸어서 10분이면 올 수 있는 곳이지만 일부러 나와지지는 않네요. 커피대신 빵종류로 주문했어요. 내돈 1200원이 추가로 들어갔네요. ㅎㅎ 맛있어 보이긴 한데 작은 것이 가격이 꾀 나가네요. ㅎㅎ 이케잌은 .. 2021. 12. 23.
지난 일상 지난 월요일에 올리려고 쓰던 글을 이제야 정리해서 올려요. 2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훌쩍 지났어요. 1 주일을 무사히 잘 보내고 새롭게 시작 된 월요일 역시 하늘은 넘 예쁘네요. 가을이 가기 전에 눈에 열심히 담고 있지요. 아무리 바쁘고 정신없어도 하늘은 꼭 보고 다니지요. 주말에 멜양이 와서 좋았네요. 피곤하고 지쳐서 힘들만도한데 오랫만에 같이 산책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주목나무에 열린 빨간 열매가 너무 이뻐요. 가을하늘 역시나 멋져요. 실습기관에 가는 길이 재래시장을 지나가는데 김장철이라 여기저기 야채가게에 김장채소로 가득해요. 집 화분 천냥금 나무열매도 빨갛게 익어가네요 게발선인장 겹꽃이 계속 피고 있어 기분좋게 하네요. 막둥이 멜양은 자기집에서 쉬고 있어요. 넘 귀여워요. 제 집인.. 2021. 11. 20.
가을하늘.구름.단풍. 모란봉빵집 이번 주 월요일부터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시작했네요. 어렵게 어렵게 1년을 기다려 겨우 이번 년도에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일주일이 훅 지나간 거 같아요. 하루 하루 바쁘게 지내다 보니 시간은 잘도 가네요. 과제도 해야하고 실습일지도 써야하고 블로그는 엄두도 못내고 있네요. 오늘은 대상자와 요양보호사님을 직접 만나러 가는 시간 사회복지사샘과 현장방문을 다녀왔어요. 오고 가는 길에 오늘 하늘과 구름. 단풍이 너무나 이뻐서 잠깐 올려봐요. 점심식사 후 쉬는 시간에 근처에 카페가 없어서 모란봉빵집이 있어서 들어 갔어요. 갓 구운 식빵냄새가 유혹을 해요. 커피와 함께 김이 모락모락 나는 식빵이 배부른데도 맛있었네요. 맛도 최고! 노환이나 질병으로 몸이 아프신 어르신 분들이 아픈 몸으로 반갑게 맞이 해주셔서.. 2021. 11. 12.
오랫만에 즐거운 아침 산책과 예쁜 가을모습 들 게발선인장이 꽃대를 보여주고 있네요. 게발을 닮아서 게발선인장이래요. 잊지 않고 예쁜모습 보여 주네요. 다른 꽃들이 져가고 있을 즈음 꽃을 보여주니 신기하지요. 방긋 웃는 화조들을 보면 아침이 싱그러워요. 오늘은 오랫만에 멜양 덕분에 아침 산책을 했어요. 상쾌한 공기가 너무 좋으네요. 날씨도 좋고 하늘도 예쁘고 주변도 멋지고 온통 가을가을 하네요. 오늘은 가끔 가던 길로 가봤어요. 너무 예쁜 이 국화과의 꽃이름은 검색해 보니 '미케르마스 데이지' 라고 해요. 가까이 가서 보면 진짜 예뻐요. 꽃 잎색도 한가지가 아니라 분홍색.연보라색, 흰색에 가까운 연한분홍색으로 조금씩 다른 색이 조화로워요. 근처 중학교 담장너머 보이는 단풍이 멋지네요. 홀로 외로이 피어있는 빨간 장미가 가을을 보내주기 싫은가봐요. 대추.. 2021. 11. 7.
토욜 일상 중 반려견 멜양과 산책 길에 만난 예쁜 국화 꽃 들 어제 오후에는 언니와 함께 지내던 반려견 멜양이 엄마 집으로 왔어요. 언니야가 친구생일이라 잠시 떨어져 있어야 한데요. 금욜이라 차가 막혀서 멀미를 했는지 저녁밥도 안먹고 간식도 안먹고 놀다 잠을 잤네요. 새로 사놓고 기다렸던 토기 인형도 관심없네요. 오랫만에 만난 가족들과 열렬한 반가움의 인사를 잊지 않는 사랑둥이 멜양이예요. 너무 반가운 막내딸이지요. 겨울방석으로 바꾸어주었더니 편하게 잠을 자네요. 자기집이라고 들어가 자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저녁을 안먹고 자서 서 배고픈지 7시 넘으니 밥달라 하네요. 밥먹고 후식으로 사과도 함께 먹고 평화로운 토욜이예요. 다음 주 부터 추워 진다길래 아침부터 밖에 화분들 정리하고, 화분에 물 주느라 밖에 내놓은 호수도 정리해서 넣어 좋고 쓰레기도 치우고 겨울.. 2021. 11. 6.
새벽에 다녀온 노량진 수산시장과 멋진 새벽 하늘 일어나자 마자 매일 목화나무의 모습을 살피게 되네요. 솜은 언제 빵 터져서 하얀 솜을 보여줄까요~~ 어제 금요일은 10시 30분에 초등돌봄 하러 출발 하는 날이었는데요. 마침 아시는 분이 새벽에 노량진 수산시장에 꽃개를 사러 가신다네요. 저희집에 선 마을 버스 타고 가면 멀지 않은 곳이라 저두 함께 가기로 했어요. 잠을 늦게 자는 편이라 새벽에 움직이기 쉽지 않지만 돌봄을 늦게 가는 날이니 도전해봤지요 오랫만에 새벽공기 마시니 기분이 참 좋더라구요. 사람 습관이 무서운게 5년 전 쯤 일반 회사에 다닐 때에는 거의 5시 30분에 일어 났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새벽에 일어나려면 완전준비무장하고 잠을 자야 해요. 못 일어날까봐 불안해서요. ㅎㅎ 그래도 긴장되서 그런지 잘 일어나지긴 하더라구요. 마을 버스 기.. 2021. 10. 30.
용마산 산책로, 장승공원, 송학대 공원, 학교 근처에 있는 작은 공원 용마산 산책로, 장승공원, 송학대공원, 학교 근처 작은 공원은 제가 월.수.금에 돌봄하러 가는 길 산책 코스예요. 수.목.금요일은 더 기다려지는 이유지요. 돌봄하러 가는 길이 힐링시간이기 때문이예요. 요즘 단풍이 너무 이뻐서 정말 좋거든요. 봄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 봄에는 벗꽃 길을 걸으면서 좋았고, 여름에는 초록초록이들과 예쁜 꽃들이 있어서 좋았고 지금은 단풍들고 있는 모습이 너무 멋진 가을이지요. 하지만 이 모습도 잠시겠지요. 추운 겨울에는 또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기도 해요. 다음 주부터 4주간은 이 길에서 산책을 할 수가 없네요. 공부 하는 것이 있어서 실습을 해야하는데 코로나19때문에 계속 미뤄지다 어렵게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정해진 날짜 안에 해야해서 촉박하게 되었네요. 아이 엄마에게 양해를 .. 2021. 10. 29.
곱게 물든 공원과 산책 길이 울긋 불긋 어제는 초등 1학년생 돌봄하러 가는 날이였어요. 요즘 뒷산 산책로를 지나 공원을 여러개 지나다 보니 계속 숲속을 걷는 기분이예요. 며칠사이에 단풍이 많이 들어서 정말 예쁘더라구요. 단풍구경 초등1학년 꼬맹이가 사는 아파트 놀이터에 심겨진 나무들은 정말 예쁘게 단풍이 들어서 감탄했네요. 어쩜 색깔이 그렇게 예쁠 수가 있을까요. 집에서 내려다보면 놀이터를 빙 둘러서 심겨진 나무가 그곳만 저렇게 곱게 들어서 멀리서 보면 불 타는 듯해요. 자연의 신비에 감탄사가 절로 나요. 온 동네가 온 산이 공원이 이제 울긋 불긋 난리 나겠어요. 주변에서 단풍구경 하세요. 2021. 10. 28.
월.화요일은 복지관에서 장애친구와 함께 하는 날 며칠사이에 나뭇잎이 예쁘게 단풍이 물들었네요. 지난 주만 해도 아직 가을이 아닌가 할 정도로 초록초록 했었는데요. 단풍이 시작되니 빠르게 물들고 있네요. 다 때가 있네요. 출근 길에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었지요. 이 날은 이 친구가 조금 힘들게 하는 날이네요. 매일 매일이 다른 친구들이지요. 인지가 많이 어려운 친구라 이해해야 해요. 아기 같은 순수한 친구가 모르고 하는 행동들이 힘들 때가 있지요. 우리는 잠시 돌보아 주는거지만 부모님과 가족들은 얼마나 힘들까요. 음악을 좋아한다는 걸 알겠더라구요. 언어가 안되는 친구인데 유아들이 듣는 노래 나오는 책을 좋아해서 음악이 나오면 아주 좋아해요. 듣고 나면 휙 던져 버리죠. ㅎㅎ 오후에 복지관 내 도서관에 잠시 들렸어요. 글은 조금 알지만 책은 못보는 친구도.. 2021. 10. 27.
어제 석촌호수 가을 모습/오늘 안산 동네 가을 모습 어제는 친한 친구 3명이서 번개모임을 했어요. 오랫만에 친구가 만나자 해서 만나게 되었네요. 정말 오랫만의 만남이네요. 중간지점인 잠실역에서 만났지요. 백화점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는 밖에서 마시기로 해서 근처에 있는 석촌 호수 야외 카페에서 마셨네요. 친구는 만나면 할말이 많아져요. ㅎㅎ 카페에서 바라본 석촌호수 전망이 넘 멋졌네요. 날씨도 좋았지요. 코로나19로 호수 주변에 들어가지는 못하고 근처에서 바라만 볼 수 있었지요. 남천나무는 어디에 가도 있어서 반갑네요. 열매가 빨갛게 익어서 넘 예뻐요. 구름한 점 없는 높고 푸른 하늘이었어요. 오랫만에 친구들과 수다를 떨으니 좋았네요. 수다 중 마스크는 필수죠. 오늘은 안산에 있는 친정 오빠집에 일이 있어서 언니와 오랫만에 만나서 함께 갔어요. 근처 .. 2021. 10. 24.
매일의 일과가 같은 듯 하지만 또 다른 일상이네요. 어제는 금요일 초등봄하는 날 동네 뒷산 산책로를 지나 숲이 계속이어진 길을 걸어 갔어요. 날씨도 좋고 높고 푸른 하늘은 완연한 가을 이네요. 동네에 작은 산이 있어 좋고 구에서 만들어 놓은 산책로가 있어서 넘 좋아요. 조금 더 지나가면 공원이 나오고 좀 더 지나가면 새로 지은 아파트옆에 또 공원이 있어서 좋네요. 공원 잎구에 예쁜 꽃 한송이~~ 공원들 지나 옆동네 예쁜 길이 나오고 또 조금 지나면 공원이 있어요. 유치원 꼬맹이들이 산책 나와서 재잘 재찰 넘 귀엽네요. 초등생하교 후 마중하러 가는 길목에 있는 유치원 마당에서 야외 수업을 하는지 꼬맹이 들이 왁자지껄 신나 보이네요. 여기 지날 때 마다 귀여운 모습을 보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져요. 조금 더 가면 초등 학교 근처에 또 공원이 있어서 초록 숲이 .. 2021. 10. 23.
오늘 초등돌봄 가는 산책 길에 만났던 예쁜 자연(가을 햇살/ 가을 하늘/ 구름 /나무) 오늘은 초등 돌봄 가는 날이예요. 어제 복지관 친구들과 산책할 때는 조금 추웠었는데 오늘은 덜 춥고 산책하기 넘 좋았네요. 요즘 다시 걷기 시작해서 초등돌봄 하는 날은 걸어 다니고 있어요. 대로변 차도가 있는 길로 가지 않고 집 근처에 있는 뒷 산 산책로로 가봤어요. 낮이라서 햇살도 너무 좋고 햇살이 넘나 예쁘더라구요. 아직 초록나무들이 초록초록해서 더 좋았지요. 나무와 하늘과 구름이 어찌나 멋지던지요. 저는 요즘 하늘 보는 재미로 살아요. ㅎㅎ 집에서 출발해서 부터 만나는 초록이들을 보면서 주변에 초록나무들이 이렇게 풍성했었나 싶더라구요. 계속 숲 속을 걷는 기분이었어요. 발걸음 가는 곳 마다 초록이들이 반겨줘서 상쾌 했네요. 지나 가는 길목에 공원도 몇개나 있어서 계속 숲속의 연장 선에 있는 것처럼 .. 2021. 10. 20.
초등돌봄가는 날 산책 길과 하루종일 예뻤던 파아란 하늘과 하얀구름 어제도 초등돌봄하러 가는 날이예요. 요즘 걷기 좋은 날씨라 운동겸 산책 겸 그제부터 다시 걷기 시작했네요. 하늘은 하루종일 맑고 투명해서 가을하늘해요. 솜사탕같은 하얀 구름이 포근하고 예쁘네요. 높고 파아란 하늘이 넘 이뻐서 걷는 내내 기분이 좋았어요. 옆집 마당에 오래된 감나무가 몇그루나 있는데 감이 주렁주렁 잘 익었네요. 저 많은 감을 어떻게 수확할까요. 지난 봄부터 걸어 다녔던 이 길이 벗꽃 길이라 참 예뻤는데 가을에도 역시나 이쁘네요. 단풍도 서서히 들고 있어서 실지로 보면 더 이쁜 것 같아요. 거의 수.목.금요일에 걷는 길인데 지난 3월부터 많이 더워지기 전까지 걸었던 길이예요. 사람도 많지 않고 예쁜 길이라 저한테는 너무 좋은 길이였지요. 경치도 구경하고 운동도 하고 사색도 하고 기도도 하고,.. 2021. 10. 15.
홍천강 줄기 따라 흐르는 강물과 자연의 조화로움은 한폭의 그림 지난 일요일에는 친구와 어렵게 시간을 맞춰 홍천군의 작은 마을에 다녀왔어요. 친구말에 의하면 너무 편안하고 힐링되는 곳이라고 해서 계속 궁금했었는데 이번에 다녀오게 되었어요. 그곳에 집이 있는 건 아니고 땅이 있는데 집을 지어야하나 팔아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어서 같이 봐달라해서 바람도 쐴겸 가게 되었네요. 가는 길에 의외로 차가 막혀서 시간이 더 걸렸네요. 가평 휴게소에서 잠시 쉬기도 했어요. 다음 날이 대체 휴일이라 이동 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장소는 참 좋은 곳이었어요. 약간 경사진 곳에 있어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너무 좋더라구요. 집을 지어놓고 주말마다 가족들이 와서 쉬어가는 집도 있고 부러웠네요. 바로 옆에 펜션도 있고 낚시하시는 분들 쉬어가는 집도 있었어요. 집이 많지 않아서 복잡하지 .. 2021. 10. 7.
추석명절 연휴가 끝나가니 아쉽네요. 명절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고향 집에 다녀오느라 고속도로 위에 계신 분들도 많겠네요. 모두 안전하게 집에 잘 도착하시고 편안한 연휴 되었으면 좋겠어요.. 주부들은 연휴가 명절 뒤로 더 많아야 쉬기가 좋은데요... 음식 준비하느라 바쁜시간 이었네요. 어제는 비도오고 바쁘고 산책을 제대로 못해서 오늘은 오전에 멜양이랑 산책도 했지요. 어젯 밤에 하늘이 구멍난 줄 알았어요. 비가 정말 많이 내리더라구요. 곳곳이 젖어 있어서 적당히 마른 길 찾아 산책했지요. 비온 뒤라 하늘도 구름도 햇살도 맑고 예뻐요. 햇살이 여름햇살과는 다르네요. 잠깐 산책하기에 아침 햇살이 나쁘지 않고 선선하니 좋았어요. 산책 길에 만났던 맥문동이 열매가 많이 달렸어요. 산책 길에 있는 박일홍이 한창 피어있는 화단에 코스모스 몇송이가 .. 2021. 9. 22.
명절 연휴가 시작되었네요 오늘은 토요일이자 명절 연휴 시작이네요. 식구들 명절 연휴동안 먹을 음식 준비해야해서 괸히 마음만 바쁘네요. ㅎ 아짐부터 오징어 다듬어 냉동실에 넣고, 생선도 정리해서 넣고 말린토란대도 삶았지요. 슈퍼에 갔을 때 사람이 많으면 정신이 없어서 사람 많이 없을 때 얼추 미리 장을 보았어요. 급하게 일을 하면 힘들어서 하나씩 미리미리 준비하고 , 있어요. 물가는 정말 비싸네요. 지난 4월에 심은 화분의 목화 꽃이 더디 자라 걱정했는데 이제야 꽃이 하나 둘 피고 있어서 기분이 참 좋아요. 한지 같은 느낌이 나는 꽃이예요. 여리여리 예뻐요. 그런데 솜이 빨리 나와야 되서 그런지 꽃이 너무 빨리 지네요. 솜뭉치 안에 까만 목화 씨가 있어요. 얻어 온 그 씨앗으로 저도 키우고 있어요. 직접 목화나무를 키우고 목화 꽃.. 2021. 9. 18.
(지금 하늘 모습) 별이 아니라 흰구름이 쏟아질 것 같아요. 다행히 태풍이 비껴갔다고 하지요. 그래도 지금 바람이 불기 시작하네요. 초등1학년 만나러가는 곳 동네가 대지가 높은 곳이라 그런지 바람이 많이 느껴져요. 버스 정거장에서 하늘을 보고 구름이 쏟아질 것 같아 사진찍었어요. 이렇게 많은 뭉게 구름은 처음이네요. 햇살은 여전히 참 예뻐요. 곡식들이 알알이 잘 여물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햇살 조금 뜨겁긴 하지만 참을 수 있지요. 오늘 하루도 하늘의 구름처럼 풍성하기를요. 2021. 9. 17.
멜양과 산책 길 동네에서 만난 예쁜 꽃들 최근 모습이예요. 매일은 아니고 비오거나 해서 멜양과 산책을 못나가면 다음 날 새벽에 라도 산책을 가요. 요즘 날씨가 좋아서 퇴근 후에 산책을 하곤 했지요. 요즘 한창 뽑내는 꽃들이 있어서 포스팅해요. 백일홍이 한창 예쁘게 피고 있어요. 색이 다양한게 휘황 찬란해요. 자연의 색이라서 그런지 촌스런 색인 듯해도 자세히 보면 너무나 이뻐요. 자연의 신비죠. 다양한 색상의 예쁜 백일홍 꽃이 눈길을 사로 잡네요. 한 동안 이길을 지날 때 마다 즐거울 거예요.. 🌷🎶🎵🌷🎶🎵🌷🎶🎵🎀🎶🎵🌷🎶🎵🌷🎶🎵🌷 2021. 9. 15.
지금 하늘 모습 넘 이뻐요. 아침에 또 잠시 비가 조금 오더니 지금 하늘은 넘나 이쁘네요. 오늘 초등1학년 꼬마 돌봄하는 날, 늦게 끝나는 날이라 12쯤 하늘 모습이예요. 맑은 하늘. 구름바라보며 걸으니 넘 좋으네요. 잠시 힐링하세요. 곧 가을이네요. 넘나 멋있는 구름과 하늘이네요. 혼자보기 아까워서 올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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