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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안에서/일상

오랫만에 즐거운 아침 산책과 예쁜 가을모습 들

by 해피 메리네 2021.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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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발선인장이 꽃대를 보여주고 있네요. 게발을 닮아서 게발선인장이래요. 잊지 않고 예쁜모습 보여 주네요.

다른 꽃들이 져가고 있을 즈음 꽃을 보여주니 신기하지요. 방긋 웃는 화조들을 보면 아침이 싱그러워요.

오늘은 오랫만에 멜양 덕분에 아침 산책을 했어요. 상쾌한 공기가 너무 좋으네요. 날씨도 좋고 하늘도 예쁘고 주변도 멋지고 온통 가을가을 하네요.

오늘은 가끔 가던 길로 가봤어요.

너무 예쁜 이 국화과의 꽃이름은
검색해 보니 '미케르마스 데이지' 라고 해요.
가까이 가서 보면 진짜 예뻐요.

꽃 잎색도 한가지가 아니라 분홍색.연보라색, 흰색에 가까운 연한분홍색으로 조금씩 다른 색이 조화로워요.

이 화초 이름은 모르겠네요
하늘과 조화로운 모습이 멋지네요.

근처 중학교 담장너머 보이는 단풍이 멋지네요.

홀로 외로이 피어있는 빨간 장미가 가을을 보내주기 싫은가봐요.

대추나무에서 잎이 많이 떨어지고 있는데 신기하게 초록잎이 떨어져요.

감나무잎도 분위기 있죠.
단독 주택에 사시는 어르신이 길가에 떨어진 감나무 잎을 쓸고 계시네요. 대문 앞에 국화꽃이 예쁜 집이예요.

백일홍도 겨울이 오는게 싫은지 여전히 예쁜 꽃을 계속 피워주고 있네요. 마지막 까지 힘을 다해 제 할일을 열심히 하고 있어요.

단풍든 잎과 열매가 예쁜 나무 한그루가 멋지네요.

다른 집 대문 밖 방치된 화분에서 강한 생명력으로 살아난' 미케르마스 데이지' 가 안스
쓰럽게 피어 있어요. 여리여리 아름다운 꽃이예요.

이곳에도 장미 한송이가 있네요.

기분 좋게 동네 산책하면서 힐링하는 시간이었네요.
저 윗 길 전봇대에 전구깨 진 유리를 버려 놓아서 위험할 뻔 했네요. 예전 부터 길에 있는 유리조각을 무서했어요. 우리아이들이나 동네 어린아이들이 넘어지거나 해서 다칠까봐요. 그래서 항상 한쪽으로 밀어 놓곤 했지요.
강아지들이 전봇대를 좋아하자나요. 그런데 유리조각도 전봇대 주변에 많아요. 유리조각들은 두꺼운 종이등으로 잘 싸서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해요. 잘못 버리면 청소하시는 분들이 다치실 수 있으니까요.
각자 잘 버리면 길에 유리조각 따위가 버려져 있지는 않을거예요.

집에 들어와서 새로 산 토끼인헝으로 멜양과 재미나게 놀기도 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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