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늘.구름.단풍. 모란봉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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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월요일부터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시작했네요. 어렵게 어렵게 1년을 기다려 겨우 이번 년도에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일주일이 훅 지나간 거 같아요. 하루 하루 바쁘게 지내다 보니 시간은 잘도 가네요. 과제도 해야하고 실습일지도 써야하고 블로그는 엄두도 못내고 있네요. 오늘은 대상자와 요양보호사님을 직접 만나러 가는 시간 사회복지사샘과 현장방문을 다녀왔어요. 오고 가는 길에 오늘 하늘과 구름. 단풍이 너무나 이뻐서 잠깐 올려봐요.

금방구운 식빵에서 김이 모락모락!!

점심식사 후 쉬는 시간에 근처에 카페가 없어서 모란봉빵집이 있어서 들어 갔어요. 갓 구운 식빵냄새가 유혹을 해요. 커피와 함께 김이 모락모락 나는 식빵이 배부른데도 맛있었네요.

비쥬얼 최고!

맛도 최고!

단풍잎이 미니미니 넘 이쁘더라구요.

노환이나 질병으로 몸이 아프신 어르신 분들이 아픈 몸으로 반갑게 맞이 해주셔서 돌아오는 내내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요양보호사님이 잘해 주신다고 칭찬을 많이들 해주시네요.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 노고에 감사드려요.
나이가 들면 몸이 아프기 마련이지만 노후에도 건강했던 시간이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건강은 건강할 때 잘 지켜야지요.
오늘 날씨도 최고, 하늘도 구름도 단풍도 최고로 너무 이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