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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5

가을하늘.구름.단풍. 모란봉빵집 이번 주 월요일부터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시작했네요. 어렵게 어렵게 1년을 기다려 겨우 이번 년도에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일주일이 훅 지나간 거 같아요. 하루 하루 바쁘게 지내다 보니 시간은 잘도 가네요. 과제도 해야하고 실습일지도 써야하고 블로그는 엄두도 못내고 있네요. 오늘은 대상자와 요양보호사님을 직접 만나러 가는 시간 사회복지사샘과 현장방문을 다녀왔어요. 오고 가는 길에 오늘 하늘과 구름. 단풍이 너무나 이뻐서 잠깐 올려봐요. 점심식사 후 쉬는 시간에 근처에 카페가 없어서 모란봉빵집이 있어서 들어 갔어요. 갓 구운 식빵냄새가 유혹을 해요. 커피와 함께 김이 모락모락 나는 식빵이 배부른데도 맛있었네요. 맛도 최고! 노환이나 질병으로 몸이 아프신 어르신 분들이 아픈 몸으로 반갑게 맞이 해주셔서.. 2021. 11. 12.
오늘 초등돌봄 가는 산책 길에 만났던 예쁜 자연(가을 햇살/ 가을 하늘/ 구름 /나무) 오늘은 초등 돌봄 가는 날이예요. 어제 복지관 친구들과 산책할 때는 조금 추웠었는데 오늘은 덜 춥고 산책하기 넘 좋았네요. 요즘 다시 걷기 시작해서 초등돌봄 하는 날은 걸어 다니고 있어요. 대로변 차도가 있는 길로 가지 않고 집 근처에 있는 뒷 산 산책로로 가봤어요. 낮이라서 햇살도 너무 좋고 햇살이 넘나 예쁘더라구요. 아직 초록나무들이 초록초록해서 더 좋았지요. 나무와 하늘과 구름이 어찌나 멋지던지요. 저는 요즘 하늘 보는 재미로 살아요. ㅎㅎ 집에서 출발해서 부터 만나는 초록이들을 보면서 주변에 초록나무들이 이렇게 풍성했었나 싶더라구요. 계속 숲 속을 걷는 기분이었어요. 발걸음 가는 곳 마다 초록이들이 반겨줘서 상쾌 했네요. 지나 가는 길목에 공원도 몇개나 있어서 계속 숲속의 연장 선에 있는 것처럼 .. 2021. 10. 20.
[쑥부쟁이]산책 길에 본 예쁜 꽃과 가을하늘과 하얀 구름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복지관 친구들과 산책을 했어요. 일요일부터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요. 그래도 낮에는 햇살이 좋아 산책하기 참 좋았네요. 예쁜 하늘과 구름이 함께 해주었지요. 그리고 예쁜 꽃들이 저희를 반기네요. 저녁에는 비가 내렸지만 낮에는 날씨가 좋았어요.추워진 날씨에도 산책 길 중에 주변 아파트 근처에 미국 쑥부쟁이가 무리를 이루고 예쁘게 피어 있어서 좋았네요. 추운 날씨에도 꽃을 볼 수 있으니 신기하네요.미국 쑥부쟁이는 쌍떡잎 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예요. '털쑥부쟁이'라고도 한다고 해요. 원산지는 북미이고 한국전쟁기간 동안 군수물자에 섞여 들어온 '신 귀화식물'이라네요. 국내에는 1980년대에 귀화했다고 해요. 북미 지역에서는 2~3년 휴경 상태로 버려진 토지에서 잘 관찰되는 잡.. 2021. 10. 20.
초등돌봄가는 날 산책 길과 하루종일 예뻤던 파아란 하늘과 하얀구름 어제도 초등돌봄하러 가는 날이예요. 요즘 걷기 좋은 날씨라 운동겸 산책 겸 그제부터 다시 걷기 시작했네요. 하늘은 하루종일 맑고 투명해서 가을하늘해요. 솜사탕같은 하얀 구름이 포근하고 예쁘네요. 높고 파아란 하늘이 넘 이뻐서 걷는 내내 기분이 좋았어요. 옆집 마당에 오래된 감나무가 몇그루나 있는데 감이 주렁주렁 잘 익었네요. 저 많은 감을 어떻게 수확할까요. 지난 봄부터 걸어 다녔던 이 길이 벗꽃 길이라 참 예뻤는데 가을에도 역시나 이쁘네요. 단풍도 서서히 들고 있어서 실지로 보면 더 이쁜 것 같아요. 거의 수.목.금요일에 걷는 길인데 지난 3월부터 많이 더워지기 전까지 걸었던 길이예요. 사람도 많지 않고 예쁜 길이라 저한테는 너무 좋은 길이였지요. 경치도 구경하고 운동도 하고 사색도 하고 기도도 하고,.. 2021. 10. 15.
지금 하늘 모습 넘 이뻐요. 아침에 또 잠시 비가 조금 오더니 지금 하늘은 넘나 이쁘네요. 오늘 초등1학년 꼬마 돌봄하는 날, 늦게 끝나는 날이라 12쯤 하늘 모습이예요. 맑은 하늘. 구름바라보며 걸으니 넘 좋으네요. 잠시 힐링하세요. 곧 가을이네요. 넘나 멋있는 구름과 하늘이네요. 혼자보기 아까워서 올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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