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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안에서/요리,레시피14

밥맛 돋우는 무우갈치조림 만들기 지난 연말에 재래시장에 간 김에 고등어와 갈치를 사가지고 왔어요. 그날 너무 추워서 생선이 냉동이 되었더라구요. 생선 가게 사장님이 잘 다듬어 주셔서 집에 와서 깨끗이 씻은 다음 냉동보관했지요. 고등어는 네마리여서 2마리는 조림으로 이미 조림해 먹었고 두마리는 구이로 다듬어 주셔서 냉동 중이네요. 갈치는 제주도 갈치라고 하시는데 두마리 였어요. 저희 가족은 생선조림에 들어간 무우를 너무 좋아하는데 지난 번에 무우가 조금 밖에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갈치조림에는 일반 무우 하나를 거의 다 넣은 것 같아요. 갈치가 두마리라 넉넉히 넣었네요. 언제 먹어도 맛있는 [무우갈치 조림] 이네요. 🧅🧄🧅🧄🧅🧄🧄🧅🧅🧄🧅🧄🧅🧄🧅 [무우 갈치조림 하기] 재료: 갈치2마리 , 무우1개, 고추장 1숟가락, 대파 1~2대 양념:.. 2022. 1. 3.
국산 천일염으로 [볶은소금]만들기 지난 7,8월 경 구매 한 천일염에서 간수가 조금씩 나와서 계속 간수가 빠질 수 있도록 했더니 많이 뽀송해졌어요. 지금까지 볶은 소금을 사서 먹었었는데 간수 빠진 천일염을 가지고 볶은 소금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처음으로 볶은 소금을 만들어 보았는데 쉽고 간단하네요. 지난 번 포스팅한 천일염에 대해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국산 천일염 알아보기 봉지째 두었더니 물빠질 수 있게 받쳐 놓았더니 간수가 꽤 나왔네요. 이제 다 빠졌는지 안나오네요. 볶을 때는 코팅되어 있는 냄비는 소금이 눌러붙을 수도 있고 저으면서 코팅이 벗겨질 수 있으니 스텐으로 된 냄비나 후라이펜을 이용해 주세요. 소금 볶는 용 냄비가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나무 주걱 등으로 저어주세요. 천일염이 너무 깨끗하고 예쁜 흰색이라.. 2021. 12. 29.
따뜻한 소고기 무국과 청포묵 무침하기,청포묵 영양과 주의점 요즘 날씨가 많이 춥지요. 겨울엔 추워야 제 맛이긴 한데요 그렇지만 너무 추우면 움츠리게 되서 몸이 힘든 것 같아요. 밖에 나가기 싫고 불편하긴 하네요. 요즘 복지관 휴직기간이라 밖에 나갈 일이 많지는 않고 집에 있는거 좋아해서 다행이예요. 다른 업무가 있어서 재택근무 하고 있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따뜻한 소고기 무국을 끓였네요. 추운 날씨에 딱 먹기좋은 소고기 무국도 끓이고 청포묵 무침 해봤네요. 해열 효과도 있고 해서 따뜻한 봄이나 더운 여름에 먹으면 더 좋을거 같긴해요. 좋은 음식은 언제 먹어도 좋지요. 슈퍼에서 판매하기에 1팩 구매 했지요. ㅎㅎ [맛좋고 영양도 좋고 만들기도 쉬운 청포묵무침] 재료: 청포묵(녹두묵) 1팩, 진강장 1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구운 조미김 한 팩, 깨소금 약간.. 2021. 12. 27.
밥맛 좋게하는 [들기름 두부조림][들기름 보관법] 두부 좋아하는 남편 덕에 두부조림, 두부구이 등 자주 해먹는 두부요리예요. 이웃님이 올리신 포스팅 중 백종원셰프의 두부조림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저두 해봤네요. 특징은 들기름이 들어간다는 거예요. 저는 참기름만 넣었거든요. 마침 위층 사시는 이웃 언니께서 국산 들깨로 짠 들기름을 한병 주셨어요. 귀한 국산 들기름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지요. 이 들기름을 써봐야겠어요. 여기서 잠깐 들기름 오래 보관하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빛,열.공기를 차단해서 김치냉장고 5°정도에 보관하면 1년도 괸찮다고 하네요. 향은 처음보대는 약간 사라질 수도 있기는 해요. (종이봉투에 담아서 보관해요.) 병을 개봉하면 1개월 내에 먹어야 한다고 해요. [들기름 두부조림 만들기] 재료:두부 1모(300g), 고춧가루 1숟가락, 진간장 .. 2021. 12. 25.
동짓날 팥삶기/새알심만들기/동지팥죽 만들어 먹기 오늘은 동짓날이예요. 지난 번 귀농하신 분께 샀던 팥이 있어서 팥죽을 끓이기로 했어요. 조금 귀찮긴 하지만 먹고 싶어서 하게 되었네요. 동지가 음력으로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이면 중동지, 말경이면 노동지라하고 예전에는 애동지에는 팥죽을 끓이지 않는다고 해요. 이유는 아이에게 나쁘다고 해서 애동지에는 팥죽을 끓이지 않았다고 해요. 작년에가 애동지였는데 집에 애기가 없다고 어머님이 괸찮다해서 작년에도 끓여 먹긴 했네요. 현대에는 판매하는 죽집이 있어서 끓이지는 않아도 언제라도 먹을 수 있으니 큰 의미는 없는 듯 하네요. 이번 동지는 달력을 보니 음력으로 11월 19일이라 중동지라 할 수 있네요. 동지는 겨울에 들고 음력으로 11월이예요. 24절기 중 22번째 절기에 해당되지요.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 2021. 12. 22.
홍매실청 담근지 3개월 맑고 투명해요. 9월30일이 홍매실청 담근지 3개월 째 되는 날이었어요. 시간이 안되서 이틀 지난 토요일에 매실을 건져 내었지요. 앞서 알타리 김치도 담고 파김치도 담고 바쁜 토요일 이었어요. (홍 매실청 담기는 지난 7월 1일 포스팅 참조하세요.) 이제 깔때기를 이용해서 미리 소독해 놓은 페트병에 담을거예요. 매실청 냄새가 향기롭네요. 맑고 투명한게 색도 넘 이뻐요. 마지막 밑에 설탕이 조금 남아있네요. 거품이 생길까봐 조금 더 넣어서 정량보다 조금 더 들어 갔기에 괸찮아요. 매실액이 다 빠져서 딱딱한 것과 약간 부풀른 매실도 있지만 매실액은 다 빠진거라 하네요. 건져 낸 매실 하나 먹어 보니 맛있네요. 이렇게 많이 나왔네요. 1년 동안 감사한 마음으로 음식에도 넣고 주스도 만들어 먹고 아침 쉐이크에도 넣어 먹을 수 .. 2021. 10. 4.
달걀과 소고기 사태로 장조림 만들기 어제는 오랫만에 쉬는 날이었어요. 전 날 집오는 길에 슈퍼 들려서 열무랑 얼갈이 배추랑 다른 부식들은 배달시키고, 소고기 사태를 세일하길래 장조림하려고 사가지고 왔어요. 열무김치가 떨어져서 바로 밤에 후다닥 담았어요. 사실은 12시 넘어서 끝났어요. 다음 날 쉬는 날이었으니 마음은 편했지요.ㅎㅎ 맛있게 담아졌네요. 열무김치는 언제 먹어도 맛있지요. 그리고 다음 날인, 어제 쉬는 날에도 일찍 멜양과 산책 짧게하고 집 와서 소고기 장조림을 만들었어요. 메추리알 대신 달걀을 넣어서 할거라서 달걀은 미리 전기밥솥에 쪄놓았어요. 우선 사태를 적당히 잘라서 물에 담가 핏물을 뺐어요. 재료를 넣고 끓여 주었어요. 짜지 않고 적당히 간을 맞쳤어요. 간 맞추기는 개인에 따라 가감하면 되겠죠. 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했는데.. 2021. 8. 4.
[홍매실청] 담근지 6일 째 되는 날 변화 된 모습이예요. 안녕하세요. 아침부터 햇살이 뜨겁네요. (7월 1일에 포스팅한 홍매실 담그기도 참고해주세요)지난 7월 1일에 포스팅 올린 매실효능 홍매실로 매실청 만들기의 매실청 담근지 6일 동안의 모습이예요. 설탕은 거의 다 녹아가고 있고 밑에 조금 가라앉은 상태예요. 밑에 너무 많이 가라 앉아 있는 경우 오래 그냥 놔두면 굳어서 안녹을 수 있어요. 그러면 매실양에 비해 설탕양이 부족해서 매실청에 흰거품이나 곰팡이가 필수도 있어요. 정해진 설탕량만 넣었다면 주의가 필요해요. 통을 흔들어주거나 굴려 주어서 가라앉은 설탕을 녹여 주어야해요. 저는 정량보다 조금 더 넣기는 했지만 너무 많이 가라 앉아 있어서 옆으로 살살 굴려주기도 하고 뒤집어 주기도 했어요. 그랬더니 많이 녹았어요. 매일 한 두번씩 떠 있는 매실이 잠길 수.. 2021. 7. 6.
매실 효능. .홍매실로 매실청 만들기 어제 오후에는 주문한 홍매실 10kg이 도착했어요. 항상 청매실로 담갔는데, 이번에는 홍매실로 담기로 했어요. 홍매실이 향기도 좋고 맛도 좋다고 해서 구매해봤어요. 아이스박스에 잘 담겨서 싱싱하게 도착했네요. 홍매실이 너무 예뻐요. 오는 동안 시간이 지났으니 더 놔두면 안될거 같아서 퇴근 후에 바로 담갔네요. 6월 말쯤에 채취된 매실이 영양이 가장 많다고 해요. 한방 대표 의학서인 '동의보감'에 보면 '매실은 맛이 시고 독이 없고, 기를 내리고 가슴앓이를 없애며,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해주고, 근육과 맥박이 활기를 찾게 해준다.' 고 기록되어 있다고 해요. 약재로 쓰이는 매실은 남쪽 지방에서는 6월 중순부터 7월 초에 수확된 매실을 껍질을 벗긴 뒤 연기에 훈증해서 검게 말린 '오메'.. 2021. 7. 1.
에어프라이어로 고구마 맛탕 쉽게 빨리 만들기 토요일 집에서 쉬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오늘은 약속이 있어서 외출을 해야 해요. 주말에 왠일로 애들이 집에 있어서 간식으로 고구마 맛탕을 만들어야 겠어요. 몇개 있더 고구마로 후닥닥 하게 되었네요. 예전처럼 하려면 먼저 튀겨 내야해서 복잡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데 에어프라이어가 있으니 세상 편하고 빨리할 수 있고 맛도 좋아요. 튀길 필요 없으니 기름 걱정도 없구요.. 고구마 맛탕 고구마효능으로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혈액 속에 포함된 코레스테롤, 중성 지방, 당 등을 흡수해서 배설하는 작용을 한다고 해요. 주성분은 당질이지만 비타민 A의 전구체인 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고, 무기질 중에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서 고혈압 예방에 좋다고 해요. 섬유질이 많아서 장내 소화 작용을 도와 변비예방에도 좋아요. 맛도 좋.. 2021. 6. 26.
오도독 오도독 맛있는 오이지 무침하기🥒🥒 지난 번 포스팅에 물없이 오이지를 담갔었지요. 오이지가 빨리 잘 담가져서 예상보다 일찍부터 먹기 시작했지요. 저희는 무침보다는 주로 생수를 부어서 시원하게 물김치처럼 먹는 걸 좋아해요. 시원하게 물에 동동 띄워서 먹으면 시원하게 맛있거든요. 힘들게 짠 맛을 짜낼 필요 없이 바로 생수를 부어서 냉장고에 넣어 놓았다 먹으면 짠 맛이 우러나오면서 적당히 간이 잘 맞게 되지요. 오늘은 무침으로 해서 나눠 먹으려고 10개 정도를 썰어서 물에 잠깐 담가 짠 맛을 적당히 빼 주었어요. 오도독 오도독 오이지무침 만들기 ◇재료( 오이지 5개에 맞는 재료) 고춧가루 1숟가락, 다진 파 약간, 매실 액 1숟가락, 설탕1/2 숟가락, 통깨 약간, 참기름 1숟가락(양념은 취향에 따라 가감 하세요.) ◇물에 담가 짠기를 살짝 우.. 2021. 6. 14.
오삼불고기 간단하게 맛있게 만들기 오삼불고기 간단하게 맛있게 해먹은 날 오늘은 퇴근 길 걸어오는 길 목에 이마트가 있어서 필요한 물건을 사서 배달요청 해놓고, 가지고 와야하는 생물은 들고 집에 왔지요. 오늘은 오징어를 샀어요. 저녁에 오삼 불고기를 해먹을 생각이었어요. 오삼 불고기 간단하고 쉽게 만들기 삼겹살을 먹기좋게 잘라서 각종양념을 넣고 주물 주물 양념이 베이게 한다음 먼저 익혀 주어요. 물은 따로 넣지 않야요. 채소가 들어가서 국물이 나오기 때문이죠. 오징어는 금방 익기 때문에 돼지고기가 다 익어 갈 때쯤 넣어주고, 센불에서 언능 익혀주세요. 상추가 있어서 저는 쌈싸서 먹었네요. 쌈으로 먹으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요. 밥을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기 때문이죠. 오삼 불고기 덮밮으로 먹어도 맛있죠. 오늘 저녁은 맛있는 오삼 불고기.. 2021. 6. 7.
담그기 쉽고 맛있는 쪽파김치🌶🧄🎶 오늘은 토요일 일 주일 중에 제일 좋은 날 아침에 늦장 부려도 되는 날이예요. 햇살이 너무 좋아요. 오늘은 파김치를 담아야해요. 시장에서 파 한 단을 사왔는데 바로 담지를 못했어요. 미루면 안될거 같아 어제 밤에 껍질 벗기고 다듬어서 씻어 놓았어요. 파가 조금 시들 해지려해요. 얼른 담아야 겠어요. 가족들이 파김치를 좋아해서 이번 엔 직접 담아요. 김치 중 쪽파김치 담기가 제일 간단 하고 쉬운 것 같아요. 그런데 파 다듬기가 좀 귀찮아서 자주 담지는 못하네요. 이번에 사온 쪽파가 머리가 커요. 국내산이예요. 재래시장에서 사온 쪽파 한 단이 엄청 많아서 다듬기 지루했어요. TV 보면서 천천히 다듬었네요. 재료 :쪽파 큰 한단 기준(컵: 종이컵, 숟가락 : 밥 숟가락) 찹쌀 풀 재료: 찹쌀가루 1숟가락, 물.. 2021. 6. 5.
쉽고 간단하게 물없이 오이지 담기, 열무김치 담기, 총각 김치 담기 안녕하세요. 비내리는 일요일 잘 지내고 계신가요. 방문 감사합니다. 지난 금요일에 미용실 다녀오면서 마트에서 장을 봐왔지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토요일에 하루종일 집안 일만 할 수는 없지요. 그래서 금요일 저녁에 늦게까지 오이지 담그고 열무김치까지 담그고 잤네요. 집안 일로 불금을 보냈네요. 먼저 오이지를 담갔어요. 작년에 처음으로 담가본 물 없이 담는 오이지예요. 너무 맛있어서 서둘러 담갔어요. 담기는 쉽고 맛은 끝내줘요. 아직은 오이지용 오이가 조금 비싸네요. 일단 50개 담갔어요. 부족하면 다음에 또 담가야 겠어요. 재료만 있으면 담기는 정말 쉬우니까요. 담그기 쉽고 맛있는 오이지 여름엔 최고죠~~~ 5~7일 정도 되면 밑에 소금이 다 녹고 오이가 잘 절여질 거예요. 제가 했을 때는 4~5일 정도에.. 2021.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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