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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안에서/요리,레시피

홍매실청 담근지 3개월 맑고 투명해요.

by 해피 메리네 2021.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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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0일이 홍매실청 담근지 3개월 째 되는 날이었어요.
시간이 안되서 이틀 지난 토요일에 매실을 건져 내었지요. 앞서 알타리 김치도 담고 파김치도 담고 바쁜 토요일 이었어요.
(홍 매실청 담기는 지난 7월 1일 포스팅 참조하세요.)

매실청이 맑고 투명하게 잘 숙성되었어요.

이제 깔때기를 이용해서 미리 소독해 놓은 페트병에 담을거예요.

매실청 냄새가 향기롭네요.

맑고 투명한게 색도 넘 이뻐요.

마지막 밑에 설탕이 조금 남아있네요. 거품이 생길까봐 조금 더 넣어서 정량보다 조금 더 들어 갔기에 괸찮아요.

매실액이 다 빠져서 딱딱한 것과 약간 부풀른 매실도 있지만 매실액은 다 빠진거라 하네요. 건져 낸 매실 하나 먹어 보니 맛있네요.

이렇게 많이 나왔네요. 1년 동안 감사한 마음으로 음식에도 넣고 주스도 만들어 먹고 아침 쉐이크에도
넣어 먹을 수 있는 건강에 좋은 홍매실청 입니다.

시원한 생수에 섞어서 먹어 보니 음 맛있네요.
2021년 홍매실청도 성공이예요.

제일 좋아하는 토요일 집안 하느라 하루가 훌쩍 지나갔지만 기분 좋은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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