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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볼 수 있는 꽃, 나무와,식물70

[펜스테몬 디기탈리스]산책 길에서 만났던 꽃 이름 알아냈네요 품격과 젊음을 상징하는 꽃 '펜스테몬 디기탈리스' 는 장갑을 낀 손가락과 비슷하다하여 '손가락모양'이라는 라틴어에서 따왔다고 한다 다년생이고, 봄 중순, 늦은 봄, 여름에 꽃이 핀다. 2022. 12. 24.
빈려식물 게발선인장 오랫만에 포스팅하러 왔네요. 지난 11월 말경에 흐드러지게 피었던 반려식물 게발 선인장 모습이예요. 올해에는 유난히 꽃이 많이 피었어요. 그래서 기분은 좋았지요. 예쁘지 않은 꽃은 없는 것 같아요. 자세히 보면 더 예쁘고 신비롭기만 하지요. 꽃잎 하나하나 꽃술 등 보고있으면 빠져드네요. 꽃이 겹으로 피어서 더 풍성해 보여요. 자기할 일을 충실하게 해냈으니 예쁘기만 하지요. 말도 못하고 표현 할 수는 없지만 나름 많이 힘들었을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꽃들을 제때에 물을 주고 쓰담쓰담 해줬답니다. 올해에도 '고생했다. 고맙다' 인사하지요. 집에 서 키우는 반려식물은 주로 초록이들만 있어서 빨간꽃이 돋보이지요. 지난 시간 생각하면서 포스팅 올려봅니다. 2022. 12. 22.
[명이나물)고라데이 마을에서 본 명이나물의 영양과 효능 지난주에 횡성에 있는 고라데이 마을을 갔어요. 단체 활동으로 3년 만에 외출을 하였네요. 그곳이 캠프장인데 장소가 넓고 공기도 좋은 곳이라 정한장 소라네요. 멀다고 조금 투덜대기는 했는데 자연 속에서 즐겁게 음식도 먹고 게임도 하고 왔답니다. 마당 한편에 꽃이 눈에 띄어서 사진을 찍었지요. 무슨꽃인가 궁금해하니 함께 가신 분이 명이나물이라고 알려주셨네요. 저는 처음 보아서 신기했어요. 명이나물은 다른 이름으로 산나물이라고 해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풀이예요. 울릉도에서는 보릿고개 시절에 목숨을 이어 주던 풀이라 하여 명이나물이라고도 불렸다고 해요. 산나물 중 유일하게 마늘향이 나서 [산마늘]이라고 불렸다고 해요. 마늘보다 잎이 크고 맛과 냄새가 마늘과 닮았다고 해요. 연한 잎을 잎자.. 2022. 6. 14.
[산딸나무]하얀십자모양꽃과 새빨간 단풍과 딸기모양 열매 작년 가을 곱게 단풍들었 던 나무를 보고 선홍색 빨간 단풍색상에 매료 되어 이 나무이름이 무척이나 궁금했지요. 그러나 여기저기 검색해 보아도 찾을 수가 없더라구요. 겨우 내 잊고 있다가 올 봄에 새싹이 푸릇푸릇 올라오니 다시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 불타 듯 빠알간 단풍이예요. 다시 봄이 되니 초록잎이 나오고 하얀 꽃이 피어 있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되었고 혹시나 사진을 찍어서 검색해보니 꽃이 있어서 그런지 검색이 되더라구요. '산딸나무'라는 나무였어요. 많은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는데 그 이름은 들매나무, 미영꽃나무, 준딸나무, 소리딸나무, 애기산딸나무, 굳은산딸나무 등 여러 이름이 있네요. 산딸나무는 층층나무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이예요. 순결하고 청아한 하얀 꽃이 많이 피면 아름답다고 해요. 제가 본 산딸나.. 2022. 5. 23.
황금노랑색 꽃이 피는 돌나물, 애기똥풀, 씀바귀 , 민들레 멜양과 산책하다 보면 동네 화단을 지나가게 될 때가 많아서 눈에 띄는 꽃이 있으면 둘이 꽃구경하곤 해요. 잡초인 듯 풀인 듯 종종 눈에 띄는 황금 노랑색 작은 꽃들이 있지요. 작은 노랑꽃이 자세히 보면 정말 예뻐요. 돌나물은 쌍떡잎식물, 범의귀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이예요. 돗나물, 돈나물이라고도 해요. 산기슭이나 들에서 자라는 다육식물로 다년생이예요. 전국어디서나 자생하는데 양지바른 돌 사이에서 많이 자라서 돌나물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네요. 어린줄기와 잎을 생으로 물김치나 겉절이 나물등으로 이용해요. 저는 시집와서 처음 먹어봤어요. 처음에는 풀먹는 느낌이었지만 지금은 잘 먹지요. 돌나물에는 칼슘이 많이 들어있고 한방에서는 해열이나 해독 타박상, 간경변, 뱀에 물렸을 때 사용했고 민간요법으로는 잎의 즙.. 2022. 5. 17.
[분홍낮달맞이꽃] 효능, 꽃말 야생 달맞이꽃이 밤에 꽃이 피는데, 최근에 도입된 낮달맞이 꽃으로 분홍달맞이꽃과 황금달맞이꽃이 있다고 해요. 저도 오래 전에 달맞이꽃을 보았는데 신기하게 꽃이 밤에 피고 낮에는 오므라드는 모습을 본적이 있네요. 오늘 소개하고 싶은 꽃은 분홍낮달맞이꽃이예요. 작년에 멜양과 산책하다 발견 하였는데 너무 늦게 알게 되어서 예쁜모습이 지난 뒤였어요. 이번에 새로 핀 꽃을 찍어보았네요. 달맞이꽃은 모두 노란 색만 있는 줄 알아서 다른 꽃인지 알았어요. 분홍낮달맞이꽃은 속씨 식물군, 쌍떡잎식물, 도금양목, 바늘꽃과 두해살이 풀이예요. 다른 이름으로는 분홍달맞이꽃, 월견초 라고 해요. 꽃말은 '무언의 사랑' 이라고 해요. 원산지는 북미남동부, 멕시코 이고 우리나라 노지에서도 월동이 가능한 생명력이 강한 풀이예요. 달.. 2022. 5. 12.
[둥굴레] 꽃과 잎, 둥굴레 효능 차로 마시는 둥굴레 꽃이라네요. 저는 처음 알았어요. 아는 언니와 걸어가다 보게 되었는데 그 언니가 알려주었네요. 작은 꽃이 쪼로로 달려 있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특이하고 신기했어요. 잎이 큼직하고 무늬가 있어서 시원스럽고 예쁘네요. 무늬없이 잎이 초록색인 둥굴레도 있다네요. 둥굴레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풀이예요. 다른 이름으로는 '맥도둥굴레', '애기둥글레', '좀둥글레', '제주둥글레' 등이며, 약재명은 '옥죽'이라고 해요. 분포지역우 한국, 일본, 중국 등 산과 들에 서식한다고 해요. 높이는 30~60cm 정도이고, 잎은 어긋나고 한쪽으로 치우쳐서 퍼진다고 해요. 잎 길이는 5~10cm이고 너비는 2~5cm로 긴 타원형 이며 잎자루는 없어요. 뿌리줄기는 굵은 육질이고 옆으로 .. 2022. 5. 11.
[매팔톱꽃] 예쁘고 매력적인 꽃 작년에 동네 산책 길에 처음 발견한 예쁘고 매력적인 꽃은 매발톱 꽃이라는 이름을 가진 특별한 꽃이예요. 멜 양과 산책 중에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죠. 다른 동네에서 보기는 했는데 우리 동네에서는 딱 이곳에서만 볼 수 있었어요. 올해에는 더 풍성해진 모습이 정말 예쁘네요. 겹겹이 있는 꽃잎 모양이 공주 드레스 소매끝에 달린 레이스 같아요. 넘이쁘죠. 이름이 왜 매발톱 꽃인가 했더니 잎 모먕이 매발 처럼 생겨서 그런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매밥톱 꽃은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인 여러해살이 꽃이예요. 다른 이름으로는 '첨악루두채', '노랑매발톱꽃', '매발톱' 이라고 해요. 분포지역은 '한국', '중국', '시베리아동부'라고 해요. 서식은 주로 산골짜기나 양지바른 곳에서 자생해요. 키는 60~.. 2022. 5. 10.
[돌단풍]봄에 피는 하얀 작은 꽃 여기저기 벗꽃이 만개하고 있어서 봄향기가 물씬 납니다. 여기저기 봄을 알리는 소리가 가득해요. 버스를 갈아타야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화단의 하얀꽃이 시선을 끄네요. 버스 올 시간이 조금 남아 있어서 얼른가서 사진을 찍었지요 작은 별 모양의 꽃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재잘재잘 즐겁네요.돌단풍쌍떡잎 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 다른이름은 '돌나리' 물가의 바위틈에서 자라는식물이라고 하는데 공원 화단에서도 잘 자라네요. 뿌리줄기는 굵고 줄기는 가로 뻗으면서 살이 있고 짧으며 비닐조각 모양의 막질로 된 '포'가 붙어요. 꽃줄기는 곧게 서요. (막질: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 높이는 30cm 정도자라요. 잎은 단풍잎 모양으로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범의귀과의 다른 식물들과는 구분이 된다고 해요. 잎이 모여서 .. 2022. 4. 8.
이 나무들 이름 아시는 분 계셔요. 저는 이나무를 지금까지 목향나무라고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검색을 해도 도저히 알 수가 없네요. 넘 궁금해요. 잎이 반짝거리고 뻗뻗해요. 잎이 예쁜나무예요. 다른 나무에 비해 가격이 더 비쌌던 것 같아요. 너무예뻐서 꺾꽃이로 키워 볼려고 했는데 안되더라구요. 이나무는 꺾꽂이 분양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목향나무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름을 잘 못 알고 있었네요. 귤보다 큰 노란 열매가 달린 이 나무도 이름이 궁금해요. 나무 이름 아시는 분 알려주시면 감사해요. 2022. 1. 24.
[메타세쿼이아] 양재 천 예술공원에서 볼 수 있는 멋진 키다리나무 며칠 전 친구와 양재 천이 예쁘다고 해서 구경도 하고 산책을 하면서 근처에 있는 예술공원에도 갔었어요. 그곳에는 쭉쭉 뻗은 키다리 나무가 많이 있었네요. 시원시원한게 멋지더라구요. 제키의 20배는 되지 않을 까 싶더라구요. 티비에서나 보던 나무 같은데 여기 공원에는 거의 이 나무로 심겨져 있더라구요. 이름이 [메타세쿼이아] 라고 해요. 메타세쿼이아는 겉씨식물이고 구과목 낙우송과의 낙엽침엽 교목이라고 해요. 원산지는 중국 이고 한국과 중국에 분포한다고 해요. 메타세쿼이아속 중 유일하게 생존하고 있는 종이라고 해요. 다른 이름으로는 수삼나무, 메타세쿼이어 라고도 부른다고 해요. 나무의 특징은 -키가 35m까지 자라고,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나무라고 해요. -수피는 회색빛을 띄고 있는 갈색이며 세로로 벗겨진.. 2022. 1. 22.
[알로카시아]큰 잎과 튼튼한 뿌리가 멋진 반려식물 작으면 작은대로 크면 큰대로 멋진 모습을 자랑하는 알로카시아예요. 2년 전 쯤에 화원에서 50cm 정도의 작은 알로카시아를 데려 왔지요. 작지만 예쁜 모습이였어요. 정성껏 잘 키우고 있었는데요. 어느 날 갑자기 이상해지는 거예요. 뿌리가 거의 다 물러서 소생 불가 한 것 같더라구요. 사실 알로카시아를 직접 키워본 건 처음이었어요. 작지만 꿋꿋하게 잘 자라고 있어서 기특해요. 그래도 그냥 처리하기가 마음이 안좋아서 무른 부분을 잘라내고 아직 싱싱해 보이는 줄기를 흙 속에 묻어 놓았어요. 아직 잎이랑 줄기는 이쁘고 싱싱해 보였었지요. 매일 쓰러지지는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불안했지요. 한참이 지났는데도 잎이 온전하게 서 있는 모습이 살아날꺼 같더라구요. 어느날 살짝 당겨보니 신기하게 빠지지 않았어요. 파서 .. 2022. 1. 14.
[인도고무나무]실내 공기정화에 좋아요. 집근처 뒷산 산책 길이 가까이 있어서 좋으네요. 겨울에도 초록이는 없지만 운치가 있네요. 자주 운동하러 나와야겠어요. 오늘은 병원예약이 있어서 다녀오는 길에 작년가을까지 열심히 걸어다니던 뒷산 산책로를 두바퀴 돌고 왔네요. 요즘 많이 걷지 못했어요. 가까이에 운동하기 좋은 곳이 있건만 잘 가지 못하네요. 푸르름으로 가득했던 곳이 나무들이 앙상했어요. 그래도 그런대로 멋이있네요. 오늘 하늘도 예쁘더라구요. 실내에서 자라는 나무와 식물들은 낙엽지지 않고 1년내내 푸르름을 보여줘서 힐링이 되지요. 봄이 될 때까지는 집안에 있는 초록이들 보면서 기다려야지요. 저희집 고무나무가 작을 때 꽃집에서 데려와서 3년 정도 키웠는데 예쁜 수형으로 잘 자라고 있지요. 번식시키기 위해 두 군데를 잘라서 수형도 잡고 새롭게 한.. 2022. 1. 12.
[필로덴드론 세로움] 흔히 셀럼이라고 부르지요. 작은 화분에 심겨져 있던 셀로움을 몇년 키윘더니 아주 잘자라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여름에는 밖에서 키웠더니 더 잘 자라고 싱싱해 졌어요. 뿌리가 흙위로 나와서 튼튼하게 뻗어 있는 모습은 더 멋지지요. 저희집 셀로움도 더 자라면 그리 될 것 같아요. 봄에는 멋진 화분에 옮겨주고 싶네요. 저는 항상 셀럼이라고 불렀어요. 판매하는 분들도 그렇고 부르지요. 아마도 줄여서 부른 이름 같아요. 잘자란 셀로움은 너무 멋지고 보기도 좋지요. 공기정화식물로도 잘 알려져 있답니다.필로덴드론 셀로움은 외떡잎식물, 천남성과에 속하는 관엽식물 이예요. 원산지는 브라질과 파라과이 라고 해요. 특징은 관엽식물이고 잎을 감상해요. 잎은 두툼하고 광택이 있고 색상도 아름다워요. 토란잎과도 닮은 듯해서 착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2021. 12. 21.
목화솜이 드텨 보이기 시작해요. 목화 꽃과 목화 솜의 매력 지난 봄에 심었던 목화씨 10개가 시간이 지나니 발아를 해서 너무 반가웠었고 예쁜 싹이 트기 시작하니 너무 기뻤었지요. 작은 나무를 사거나 분양해서 커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예쁘지만 씨를 심어서 발아가 되는 모습 부터 보게 되면 더 애정이 가고 신비롭기까지 하더라구요. 기특하게도 씨앗이 모두 발아를 해줘서 참 고맙더라구요. 원래 목화씨 발아율은 30~40% 정도라고 해요. 건강한 씨앗을 주신 것 같아요. 솜이 붙어 있는 씨앗에서 솜을 잘 떼어줘야 발아가 잘된다 하여 열심히 떼어 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떡잎이 나오고 좀 더 큰 화분에 옮겨주니 잎이 하나 둘씩 자라는 모습은 말로 표현이 안되는 기쁨이 있었지요. 농부님들이 씨뿌리고 싹들이 삐죽이 나오기 시작하면 얼마나 기뻤을지 상상이 가요. 매일 매일 달라지.. 2021. 12. 17.
[흰말채나무] 특징과 효능 오늘은 하늘이 하루종일 흐리네요. 금방이라도 흰눈이 내릴 것만 같은데 날이 따뜻해서 비가 내리겠지요. 복지관 끝나고 우체국 가는 길에 새로 입주한 아파트 화단에 특이한 나무가 눈에 띄네요. 가지가 붉은 색을 띄는 나무예요. 친절하게도 이름이 '흰말채나무'라고 팻말이 꽂혀 있네요.흰말채 나무는 쌍떡잎식물 산형목 층층나무과의 낙엽활엽 관목이예요. 키는 3m정도 이고, 수피는 붉은색을 띄어요.꽃은 5~6월에 노랑빛을 띠는 흰색으로 피고, 가지끝에 우산 모양으로 취산꽃차례로 달려요. 꽃차례는 지름이 4~5cm, 작은 꽃자루 길이는 5~10mm 이며, 꽃받침은 4갈래로 갈라지며 뾰족하게 갈라지고 짧아요. 꽃잎은 4장이고 달걀 모야의 바소꼴이며 길이는 3mm 정도예요. 수술은 4개이고 꽃잎 길이와 비슷하고 암술은 .. 2021. 12. 10.
[남천나무]아름다운 빨간열매와 단풍이 멋진 나무의 효능, 특징,꽃말 오늘도 날씨가 따뜻해서 복지관 친구들과 점심식사 후에 산책을 나갔어요. 다른 센터에 있는 카페도 들렸지요. 한 친구가 돌발행동을 해서 조금 힘들긴 했지만 잘 다녀왔지요. 이 친구들이 산책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인 것 같아요. 산책 길에 많이 볼 수 있는 '남천나무'가 요즘 곱게 물들어서 참 예쁘고 아름답네요.남천 나무는 쌍떡잎식물, 이판화과, 미나리아재비 목 매자나무과의 상록관목 이예요. 원산지는 중국이라네요. 다른 이름으로는 남천촉, 남천죽이라고도 해요. 높이는 3m정도 자라요. 잎은 가죽질이며, 3회 깃꼴겹잎이고 잎줄기에 마디가 있으며 잎줄기 길이는 30~50cm이고, 작은 잎은 대가 없고 타원형에 바소꼴로 끝이 뾰족해요.잎자루는 검은 적색이고 줄기를 둘러싼다고 해요. 꽃은 흰색의 양성화(한.. 2021. 12. 9.
[보리수 나무]산책 길에 본 빨갛게 익은 예쁜 열매 어제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꼭 봄 날씨 같았죠. 오늘도 따뜻하고 좋았네요. 오랫만에 복지관 친구들이랑 산책을 나갔지요. 참 좋더라구요. 춥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하늘도 너무 멋지고 이뻤어요.벤치의자에서 잠시 쉬기도 하고 카페에서 각자 용돈으로 거래도 해보고 음료도 구매해서 먹었지요.바깥공기를 맡고 걸으니 엔돌핀이 숑숑 나요. 힘들다고 투정부리던 친구도 끝까지 잘 걸었네요. 산책 때 자주 걸었던 길에서 보리수나무의 빨간 열매를 보게 되었어요. 이쪽 길로는 오랫만에 오게 되어서 변한 모습을 이제야 보게 되었네요. 낙엽이 진 앙상한 가지에 빨간 보리수열매가 예쁘네요.보리수나무는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도금양목 보리수나무과의 낙엽관목 이예요. 한국과 일본에 분포 한다고 해요. 지방에 따라 보리똥나무, 뻐루똥나무.. 2021. 12. 7.
[게발선인장] 빨간색 꽃이 활짝 피었어요. 집에 있는 화초가 꽃을 피우면 무조건 기분 좋지요. 10월 쯤부터 게발선인장 꽃봉오리가 삐죽이 나오더니 11월에 게발선인장 꽃이 활짝 피고 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전체가 꽃이 피지 않고 일부만 피는 것 같아요. 왜그런지는 모르겠어요.게발선인장은 선인장목 선인장과이며 다년생 식물이예요. 원산지는 브라질의 리우데자레이루 라고 해요.줄기는 모양이 게의 발과 닮아서 게발선인장이라고 부른다고 해요.모양이 닮은 것들을 통틀어 게발선인장 이라고 한다네요. 꽃모양이 조금씩 다른 종류가 있더라구요.크기는 약 30cm이고 너비는 15~20cm 정도 예요. 납작한 마디 길이는 4~6cm, 너비는 2~3.5cm 정도,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고 들쭉 날쭉 해요 양쪽 돌기는 날카롭고 커요.꽃은 11~12월에 줄기 마디의 끝에서.. 2021. 11. 28.
[화살나무]산책 길에 자주보는 빨간 단풍이 든 나무 산책 길에 종종 보는 화살나무가 빨갛게 단풍든 모습이 한창 예쁘네요. 화살 나무는 쌍떡잎식물, 노박덩굴목, 노방덩굴과, 낙엽관목이예요. 한국, 일본, 사할린, 중국 등에 분포한다고 해요.산이나 들에서 흔하게 자라는 화살나무의 높이는 3m 정도이고, 잔가지에 2~4개의 날개가 있어요.잎은 마주 달리고 잎자르는 짧아요. 타원형 이나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으며 털은 없어요.꽃은 5월에 황록색꽃이 피고 취산꽃차례로 달려요. ※취산꽃차례 꽃대 끝에 달리는데 꽃대 끝에 달린 꽃이 먼저 피고 밑으로 피어가는 모양씨방은 1~2실이예요. 열매는 10월에 결실을 맺고 삭과이며 적색으로 익어요.특징은 어린 잎은 나물로 사용하고 한방에서 지혈, 구어혈, 통경에 사용한다고 해요.복지관에서 친구들과.. 2021. 11. 27.
[핫립세이지] 새가 앉아 있는 듯 지난 주 실습 때 방문한 어른신이 사시는 동네화단에서 발견한 특이한 꽃 그 이름은 '핫립세이지'라고해요. 주차하는 동안 기다리는 중에 제 눈에 쏙 들어왔네요. 특이하면서 예뻐요. 하양색과 빨강색이 눈에 띄어요.핫립 세이지는 배암차즈기속, 꿀풀과로 다년생풀이예요 다른 이름으로는 '체리세이지'라고 한다네요. 개화기는 여름, 가을이고 키는 1~1.3m정도예요. 꽃지름은 2.5cm예요. 꽃색깔은 흰색, 빨간색, 보라색, 분홍색 등 다양해요.꽃은 '불멸', '장수', '지혜'를 상징한다고 해요.핫립세이지특징은 대부분의 세이지종은 건조함을 좋아해서 가뭄에 강하고 내한성이 좋고 관리가 거의 필요하지 않고, 병충해에 강력한 저항성도 지녔다고 해요. 관리가 쉬워 관상용으로 정원에 키우기 이상적이며, 인기 많은 허브라고 .. 2021.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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