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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볼 수 있는 꽃, 나무와,식물70

[자주괭이밥]의 잎은 하트모양 잎이 하트모양 자주괭이밥이 초등 돌봄 가는 아파트 화단 한켠에 삐죽이 얼굴을 내밀었어요. 언제 소리없이 꽃을 피우고 가녀린 줄기위에서 하늘 하늘 거리내요. 이제 가을이 문턱에 와 있는 듯 아침. 저녁날씨가 선선하고 샤워할 때 따뜻한 물이 너무 좋더라구요.자주괭이밥은 -쌍떡잎식물이고 쥐손이풀목, 괭이밥과의 여러해살이풀이예요. -전국에서 자라고 관상용으로 기르던 것이 퍼져서 야생으로 자라기도 한다고 해요. -밭둑이나 길가에서 자라요. -높이는 10~30cm 정도예요. -비늘 줄기는 붉은빛을 띠는 갈색이고, 달걀 모양으로 작은 비늘줄기가 많이 생겨서 무더기로 자란다고해요. 잡초처럼 퍼져나가면서 자라요. -잎은 3개의 작은 잎으로 되고 잎자루가 길어요. 심장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얇아요. 뿌리에서 직접난.. 2021. 9. 3.
[사위질빵]풀숲에서 발견한 식물 평상시 보이지 않던 꽃이 오늘 왠일로 눈에 쏘옥 들어오네요. 초록이들 위에 덩굴로 늘어져 있던 하이얀 꽃이 저의 눈길을 끄네요. 가까이 가서보니 자그마한 하얀꽃이 예쁘기도하고 특이한 덩굴 식물이었어요. 궁금하면 바로 검색해봐야죠~~ 비슷한 꽃이 '으아리속'이라고 하는 꽃이 비슷하게 생겼는데 자세히 보니 잎모양이 다르게 생겼네요. 사위질빵은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덩굴식물 이예요. '질빵풀'이라고도 한다고 해요. 꽃은 7~8월에 피고, 색은 흰색이고 지름 13~25mm이며 원추꽃차례로 달려요. 꽃받침은 넓은 바소꼴로 4개가 십자모양이예요. 열매는 수과로 5~10개씩 모여달리며, 9~10월에 익는다고 해요 산과 들에서 흔히 자란다고 하네요. 야생화인거죠. 길이는 3m정도 되요. 어린가지에 .. 2021. 8. 30.
[맥문동]오늘 멜양 병원 가는 길 화단에 풍성하게 핀 맥문동 효능 요즘 한창 피고 있는 맥문동이 병원가는 큰길에 있는 건물화단에 넓게 심겨져 있고 풍성하게 꽃피고 있어서 안 찍을 수 없네요. 찰칵! 집 근처에서도 종종 볼 수 있는 맥문동인데 이렇게 넓게 심겨진 맥문동은 동네에서 처음 보네요.꽃봉오리만 달려있는지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아주 작은 꽃이 활짝 피고 있었어요. 그냥 지나치면 꽃이 피었는지 알수가 없네요. 멜양 덕분에 잠시 쉴 때 자세히 보게 되었어요. 아주 작은 꽃이 올망졸망 붙어서 피는 모습이 가까이서 보니 쪼그만 꽃이 너무 귀엽네요. 맥문동은 외떡잎식물 ,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이예요. 맥문동이름은 뿌리의 생김새에서 따온 것이라고 해요. 꽃은 5~8월에 피고, 수상꽃차례의 마디에 3~5가 달리고 , 꽃이삭은 길이 8~12cm이며 작은 꽃가지에는 마.. 2021. 8. 28.
[칠리향]키우고 싶은꽃 오렌지자스민 어제는 우체국에 갈일이 있어서 비올까봐 우산들고 총총 걸어서 갔지요. 비가 조금씩 오락가락 해서 멜양과 함께 산책은 못하고 혼자 걸어서 우체국에 갔지요. 우체국 볼일 끝나고 돌아오는 길 미용실 앞 화분에 하얀 꽃이 인상적이여서 오던 길을 다시 걸어가서 사진을 찍었어요. 미용실 원장님이 이름을 알려주셨는데 '오렌지자스민'이라고 해요. 지나가다 한번은 본 꽃같아요. 이름은 오늘 알게 되었어요.가까이 가서 보니 하얀꽃과 꽃봉오리가 정말 예뻐요. 좋은 향기까지 오늘 제눈에 쏙 들어온 오렌지자스민(칠리향)이라 불리는 꽃 알아볼께요. 칠리향(오렌지자스민)은 운향과 무르라이아속의 상록관목이예요. 영어명은 '오렌지자스민'이라고 해요. 특징은 잎은 아주 작고 동글동글 맨들맨들 윤기가 있어요. 키는 일정 높이까지 자라면 .. 2021. 8. 28.
[채송화]꽃이 너무 예뻐서 한참을 바라 본 채송화의 특징과 효능 안녕하세요. 계속 날이 흐리네요. 예쁜 하늘을 며칠 째 못 본거 같아요. 지난 사진이라도 한컷 봐야겠어요. 맑은 날 찍은 사진의 구름이 어찌나 이쁘던지요. 저 구름위에 손오공이 타면 딱 좋을 것 같아서요. ㅎㅎ 날이 흐리고 산책 갈 수 있는 시간에 비오고 이틀이나 멜양 산책을 제대로 못했네요 어제 일 끝나고 오후에 백신 2차 접종 완료하고 오늘은 하루 쉬기로 했는데, 엄마가 하루 쉬는지를 어찌 알았는지 산책가자고 재촉하네요. 이틀이나 산책을 못해서 미안한 마음에 일찍 얼른 다녀왔지요. 멜양은 너무 좋아서 싱글벙글하네요. 다른 때보다 조금 늦게 7시쯤 나가니 벌써부터 출근하는 차들과 출근하는 사람들이 꽤 있네요. 오늘 하루도 모두들 즐거운 시간들이 길 바래요. 며칠 전 찍은 성당 마당 대형 화분한 켠에 어.. 2021. 8. 26.
[녹보수]녹색의 보석 나무의 꽃말과 특징 오늘은 왠일로 새벽에 멜양이 안일어나고 늦잠을 자네요. 산책시간을 바꾸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을까요~~ ㅎㅎ 그래서 저두 늦잠을 자느라 새벽 산책은 통과~~ 해지기 전 저녁 나절에 산책을 했네요. 산책하기 좋은 기온이었어요. 2주 전에 딸내미 남친에게 선물받은 녹보수예요. 이런 걸 왜 사왔니? 그냥 와두 되는데~~ 하면서도 선물은 다 기분 좋지요. 제가 화초 좋아하는 줄 알고 준비한 센스쟁이 칭찬해요. 녹보수는 해피트리를 닮은 것 같아요. 아직 한번도 키워보지 않은 나무라 녹보수에 대해 알아 보았네요. 아직은 애기 나무예요. 나이가 얼마나 됬는지는 잘모르겠어요. 보기에는 귀엽고 넘 예쁘고 잎이 반짝 반짝 하네요. 현재 키는 30cm정도 되는 것 같아요.녹보수는 -꽃말은 재물, 행운, 행복이라고 해요. -녹.. 2021. 8. 22.
[클레로덴드론]그대 우아한 여인 주말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요. 그래서 오늘 오후에 산책을 못할거 같아서 일찍 다녀왔어요. 비올거 같아서 근처에서만 산책을 했는데 멜양 볼일도 다보고 나니 비가 조금씩 떨어지네요. 짧은 산책이었지만 콧바람 쑀으니 다행이예요.산책 중에 가끔 민망할 때가 있어요. 배변처리를 확실히 안하신 분들 때문에 난감해요. 산책 길 어느 전봇대에는 심하게 적어서 붙여놓으신 분도 계셔요. 잡히면 가만히 안놔둔다고요. ㅎㅎ 잘하고 계사 분들이 훨씬 많지만 종종 눈살 찌쁘리게 하는 분들이 있지요. 그런 분들은 자격이 없는 분이라고 생각해요. 잘하고 있는 사람들까지 욕먹이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처리는 했는데 봉투를 휙 던져 놓고 가는 사람들 더 나쁘네요. 집으로 가져가서 처리하세요. 사랑한다면 뒷처리도 깔끔하게 해주세요.. 2021. 8. 21.
[부겐빌레아]예쁜 꽃잎 속에 진짜 꽃이 숨어 있는 부겐빌레아 특징과 효능 요즘 하늘과 구름은 어찌 이리 이쁜거예요. 산책을 할 때면 습관적으로 하늘을 보게 되요. 오늘은 어떤 모습으로 나를 반길지 궁금하지요. 역시나 예쁜하늘을 보니 참 좋은 아침이네요. 새벽산책 길에 평상시 다니던 길이 아닌 다른 길에서 한지느낌이 나서 더 이쁜 꽃 부겐빌레아를 만났어요. 멜양 덕분이예요. 포엽이 한지 같아 은근히 매력이 있는 꽃이예요.부겐빌레아 는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중심자목 분꽃과의한 속으로 덩굴성 관목이예요. 부갠빌레아, 부겐베리아라고도 부른다네요. 4월에서 11월까지 연중 꽃이 피고, 총상 꽃차례를 이루고 3개의 포에 싸인다고 해요. 포는 꽃처럼 아름답고 그 안에 피는 꽃은 작아서 잘 안보인다고 해요. 포엽은 분홍, 빨강, 노랑, 흰색으로 꽃보다 더 아름다워요. 물을 줄 때는 흙을 촉촉.. 2021. 8. 17.
[루엘리아속]이름을 가진 화초 꽃말은 신비로움 새벽 산책 길에 멜양이 가는대로 따라가니 횡재했네요. 처음 본 꽃을 발견했어요. 앗 싸~~ 신기한 꽃이예요. 키가 늘씬하고 시원시원하게 생겼네요. 잎 사이 사이에 보라색 꽃이 신비로워 보여요. 이름을 어렵게 찾았어요. 루엘리아속은 쥐꼬리망초과, 꿀풀목, 목련강. 속씨식물군, 관속식물.관다발식물 이고 다년생이예요. 꽃은 봄.여름에 피고 꽃 지름은 8cm정도예요. 꽃 색깔은 흰색, 보라색, 분홍색이 있어요. 키는 91cm정도 라고 하네요. 꽃말은 보라색이라 그런지 신비로움이라고 해요.특징은 은은한 향기를 뿜어낸다고 해요. 나팔꽃처럼 깔때기 모양이고, 꽃잎은 자연스러운 구김을 가지고 있네요. 영상 10도만 유지되면 연중 내내 꽃을 볼 수 있다고 하니 실내에서 관상용으로 키워도 좋을 것 같아요. 실내.외 모두에.. 2021. 8. 16.
[상사화]는 잎과 꽃이 서로 만날 수 없어요. 어제도 새벽 산책을 잘 마치고, 특별한 꽃도 만났어요. 초등1학년 꼬마 돌봄하러 가는 날이예요. 꼬마 친구와 가족들이 제주도에 여행겸 외가에 다녀오느라 저도 수.목요일은 특별 휴가 였네요, 오랫만에 어제 만나서 함께 근처 마트에 가려고 걸어가는데 아파트 화단 한켠에 못보던 분홍색 꽃이 몇그루가 보이네요. 꽃구경하고 가자고 하니 초등 꼬마도 그러자고 해요. 가까이 가보니 백합꽃 비슷하게 생겼더라구요. 지난 주에도 못 본 것 같은데 언제 피었을까요. 예뻐서 사진을 찍고 무슨 꽃일까 찾아보니 상사화 라고 해요. 오늘도 횡재한 기분이네요. 우리 동네에서 본 특별한 꽃은 다음 포스팅해야겠어요. 지난 봄 부모님 성묘 갔을 때 올케언니가 어떤 초록 잎을 보고 상사화라고 알려줬던 기억이 나서 생각해보니 그때는 초록 잎.. 2021. 8. 14.
[새박덩굴.박주가리]의 특징과 효능 오늘도 안녕하세요.🎶🎵🎶🎵 선선한 새벽공기와 함께 하루를 시작했네요. 알람이 필요없어요. 멜히가 깨우러 와요. ㅎㅎ새벽 공기 마시며 랄라 룰루 둘이는 신나지요. ㅎㅎ 멜양 아니면 제가 새벽에 산책을 할 수 있을까요~~~~~ 고마운 멜양 덕분이지요. 요즘 새로운 꽃 알아보는 재미에 푹 빠졌네요. 물론 막내 딸 멜양과 함께 산책하면서 만나는 꽃들을 알아보기로 했지요. 그래서 주변의 꽃들에게 더 관심이 가 고 신기해요. 이젠 멜양도 꽃구경 잘해요. ㅎㅎ 오늘의 식물은 가는 줄기가 다른 나무에 의지해서 살고 있는 모습이 가냘퍼 보이지만 강인해 보이고 매력있는 박주가리예요. 저희 집에서 바로 근처에 있는 빌라화단에서 발견했어요. 심은 것 같지는 않고 씨가 날라와서 자란 것 이 아닐까 싶어요. 박주가리를 자세히 보.. 2021. 8. 13.
[천일홍]변치않는 사랑이라는 꽃말을 가진 천일홍의 특징과 효능 새벽산책할 때마다 느끼는 것은 어제도 오늘도 또 내일도 자연의 신비스러움에 감탄하는 것이예요. 어느 날 다른 길로 산책하다 다시 가 보면 안보이던 꽃이 삐죽 나오고 있어요. 그럴 때 감동이죠. 이제 우리 몔양도 엄마랑 같이 꽃 구경해요.동네 미용실 앞에 초록잎이 수북이 나오고 있었지요. 그때까지는 솔직히 정확히 어떤 꽃인지 몰라요. 며칠 뒤 다시 가보았을 때, 오호! 천일홍이었구나 하고 알게 되지요.처음에는 조금이었는데 올해에는 미용실앞 화단 전체가 천일홍으로 풍성하네요. 꽃분홍 색의 동글동글 자그마한 꽃송이가 눈에 띄지요. 예전에 꽃꽂이 할 때 많이 사용하던 꽃이라 이름은 알고 있네요.천일홍은 쌍떡잎식물, 이판화군,중심자목, 비름과의 한해살이 풀이라고 해요. 천일초, 천금홍이라고도 부른다고 해요. 꽃말.. 2021. 8. 12.
[옥잠화]는 뽀얀 흰색 꽃망울과 아름다워요. 옥잠화의 꽃말은 '추억' 흰빛깔의 느낌이 아련하네요. 새벽 산책 길에 어느 날 하얀 꽃망울이 수줍은 듯 조용히 올라 오고 있더라구요. 그 흰 빛은 눈이 부실정도로 하얘요. 꽃만 보면 백합이랑 너무 닮아서 백합인 줄 알겠어요. 어떤 꽃이 지기 시작하면 새로운 꽃이 피기 시작하고 , 또 다른 꽃이 피고 이렇게 예쁜 꽃들이 무더위를 잊게 해주려고 여름내내 이꽃 저꽃 돌아가면서 피나봐요.자연의 신비는 놀라워요.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려고 이렇게 돌아가면서 꽃을 보여 주고 있어요. 그래서 여름내내 어디에서든 꽃을 볼 수가 있어요.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해 주네요.하늘 까지 너무예뻐서 저는 하늘 보는 재미가 크네요. 옥잠화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 여러해살이풀이예요. 동네화단에 넓직하고 커다란 잎이 많이 피어 .. 2021. 8. 11.
[풍접초]산책 길에 만난 오늘 자연의 신비 안녕하세요. 오늘도 새벽 6시경에 멜양과 산책을 갔어요. 이제 그 시간 만 되면 거실에서 일어나라고 낑낑대고 있어요. ㅎㅎ 습관이 정말 무섭네요. 기억이 저장이 됬나봐요. 일단 나가면 너무 좋아하죠. 오늘 새벽은 정말 선선 하더라구요. 그래서 평소보다 조금 더 산책했어요. 이 아이들은 자제는 안되는 거 같아요. 오래 산책하고 싶어해요. 시원해도 반려견에게는 더운 날씨라 적당히 산책하고 집으로 유도하지요. 중간에 수분도 보충해주고요. 아무래도 새벽 산책 때는 물을 덜 먹긴해요. 평소 가던 길에서 살짝 빗겨가는 길에 예쁜 꽃이 어느새 피어서 미소 짓네요. "멜히야 , 오늘은 저기 잠깐 들려서 꽃보고 가자 " 하면 쫄래 쫄래 따라오네요. 기다려 달라하면 엄마 사자 찍을 때까지 조금은 기다려 준다지요. 착한 멜.. 2021. 8. 5.
오늘 시작도 초록 초록 친환경 새싹보리 보면서 힐링해요. 어제 저녁에는 새싹보리 수확해서 삼겹살 먹을 때 쌈과 함께 먹었지요. 직접키운 몸에 좋은 친환경 새싹 보리 여기저기 활용해요. 전 날에 아직 싹이 많이 나오지 않은 상태라 어둡고 그늘진 곳에 놓았는데 밤새 부쩍 자랐어요. 그늘에 있을 땐 새싹이 노란빛이 나지요. 싹이 충분히 나왔으니 간접햇살이 드는 창가에 놓아 주었어요. 직접 햇볕은 탈수가 있으나 오전 햇볕은 괸찮아요. 오후 시간대 에너무 뜨거운 해볕은 피해주고 간접햇볕을 받게 해주면 되요. 그러면 이렇게 예쁜 초록 초록 새싹보리로 변신을 하지요. 저는 새싹보리의 힘있게 쭉쭉 뻗어나는 저 당당함이 너무 좋고 예뻐요. 바라 보노라면 힐링되고 엔돌핀이 솟는 것 같아요. 힘이나요. ㅎㅎ 자세히 보니 밤새 이슬방울이 맺혔네요. 계속 키울 수밖에 없는 유혹~~ .. 2021. 8. 4.
[측백나무]의 특징과 효능 궁금해요. 어제 아침에도 우리멜양 아침 산책을 했지요. 시간되면 저를 깨우네요. 늘 가던 길 중에 빌라 화단에 호박이 자라고 있었는데 어느새 노오란 꽃이 피고 있더라구요. 호박꽃이 꽃이냐고 예전에 그랬었죠. 하지만 자세히 보면 노오란 꽃이 참 예쁘죠. 꿀벌이 엄청 좋아하던데요.이제 저 밑둥에 예쁜호박이 열리겠지요. 호박은 몸에 좋은 채소이고 호박잎도 맛도 좋고 영양도 좋지요.바로 옆 집 담장에는 큰 대추나무가 있는데 해마다 대추가 주렁 주렁 열려요. 산책마치고 초등1학년 꼬맹이 만나러 가는 길에 더위때문에 당분간은 마을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늘 가던 산책 길은 당분간 만날 수 없네요.마을버스 정류장앞 고등학교 담장에 이렇게 덩굴 초록이들이 자라고 있어요. 그길을 걸어가면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마을버스.. 2021. 8. 3.
[해당화]새벽 산책 길 동네 화단에 핀꽃 해당화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이에요. 오늘 새벽 멜양 산책 길에 만난 해당화는 꽃도 예쁘지만 열매도 예쁘고 향기도 좋아 관상용으로 제격이네요. 우리동네판ㆍ빌라 화단에 유일하게 있는 해당화예요. 피지 않은 꽃봉오리가 붓끝처럼 맺혀 필두화라고도 부른다고 해요.꽃은 5~7월에 피고 가지끝에 1~3개씩 달려요. 지름이 6~10cm예요. 꽃색은 홍색꽃이 피고 흰색 꽃도 있다고 해요. 꽃잎은 5개이고 심장이 거꾸로 선 모양이며 향기가 강해요. 분홍꽃이지고나니 오런지빛 열매가 주렁주렁 달렸어요.꽃은 채취하여 약용으로 쓰고 붉게 익은 열매의 육질 부는 식용 또는 약용 한다고 해요. 어린 순은 먹을 수 있고, 뿌리는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한다고 해요. 오늘도 예쁜 꽃 해당화를 보았습니다. 동네에서 볼 수 있.. 2021. 7. 31.
[새쌔보리키우기] 친환경 겉 보리의 영양많은 유기농 비내리는 휴일 잘 쉬고계신가요? 친환경 겉보리에 물을 주면 싹이 나서 유기농 새싹보리가 되지요. 영양이 많은 새싹 보리를 제가 애정을 가지고 키우고 있지요. 키우기 시작한지는 2년이 넘은 것 같아요. 새싹보리가 당에 좋다고 해서 키워서 먹게 되었어요.제가 초기 당뇨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얄고. 약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방심은 금물이여서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몸에도 좋고 가족들도 함께 먹으니까 더 좋지요. 그래서 처음에는 가루로 된 제품을 먹다가 문제있는 제품도 있다고 해서 안전하게 유기농으로 키워서 생으로 먹고 있어요. 주로 아침대용으로 쉐이크로 만들어 먹고 있네요. 쌈먹을 때도 먹고, 비빔밥에도 넣고, 샐러드에도 넣고요. 어디든 넣어 먹을 수 있어요. 끓이거나 하면 영양소가 파고 된다고 해서 생으로 먹.. 2021. 7. 4.
빨간 [개양귀비꽃]이 발길을 멈추게 하네요. 특징과 꽃말 알아보아요.🌸 저의 발길을 멈추게 한 빨간 개양귀꽃 특징과 꽃말이 궁금하네요.6월 초에 산책 길에 만났던 우연히 만난 양귀비꽃 빨간 꽃 한송이가 인사를 해요. 검색해보니 관상용 개양귀비 꽃이라고 해요. 색이 너무 이뻐 가까이 가보니 초록잎 사이에 빨간 꽃 한 송이가 어찌나 이쁘던지요. 월.수.금에 이 길을 지나가는데 그곳을 지날 때면 너무 궁금한거죠.이틀 후에 보니 몇송이가 더 피었어요.자세히 보니 주변이 다 개양귀비 꽃 밭이었어요. 특별히 관리하는 화단이 아니라 꽃씨가 날려서 자연으로 자라는 것 같아요.아파트 초잎 한켠에 있어서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데 저는 볼 수 있어서 좋았지요.여기 저기 꽃봉오리가 올라오는 것을 보니 조금 지나 활짝 피면 정말 멋지겠어요. 바람에 하늘 하늘 얇은 꽃잎이 여리여리하네요. 양귀비과에.. 2021. 6. 29.
[도라지]신비스런 보라색 꽃 도라지의 효능과 꽃말은 오늘은 일하러 가는 산책 길에 비가 내렸어요. 지나는 길 아파트 화단에 지난 주에는 피어 있는 모습을 못보았는데요. 3일 만에 지나가는 이곳 꽃밭에 보라색 도라지 꽃 한 그루가 외롭게 바람에 흔들 거리고 있네요. 키는 크고 날씬해요. 너무 예쁜 보라색꽃이 눈에 쏙 들어오네요. 여기 꽃밭은 양귀비가 많이 자라고 있었어요. 어느 덧 양귀비가 할 일을 다하고 시들어가고 있어서 아쉬워 하고 있었는데 그 사이에서 삐쭉 나와서 예쁜 꽃을 보여주네요.너무 예뻐서 비를 맞으면서 찍었네요. 하늘 하늘 여리 여리한 도라지꽃 7~8월에 개화하는 도라지는 흰색과 보라샌 꽃이 핀다고 해요. 꽃은 위나 옆을 향해 피고 끝은 펴진 종모양처럼 생겼고, 꽃 끝이 5개로 갈라지고 지름은 4~5cm 정도예요.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바.. 2021. 6. 28.
[원추리꽃]산책 길에 만난 원추리 꽃 특징. 지난 수요일 일하러 가는 길겸 산책 길 끝나는 즈음에 작은 공원을 지나가는데 지난 번에는 잘 보이지 않았던 꽃이 저만치 앞에 피기 시작해요. 한 가족 인 듯 딱 한 무리가 모여 피어 있어요. 나리꽃과 닮은 꽃이예요. 예쁜 오렌지색 꽃이 참 곱네요. 꽃이 피기 전 봉오리가 앙증맞아요. 어린잎은 나물로 먹는다고 하는데 저는 못 먹어 본 것 같네요. '원추리' -백합과에 속하고 -산지에서 자라며 키는 약 1m 정도예요. -특징 : 연한 잎을 나물로 이용해요.(넘나물 이라고도 해요.) 뿌리는 한약재로 사용해요.(이뇨, 지혈, 소염제) 여러해살이 풀이예요. -종류 : 주로 꽃의 모양이나 색깔에 따라 붙여졌다고 해요. (각시 원추리, 노랑원추리, 섬원추리, 왕원추리, 골잎원추리, 애기원추리 등 ) -개화기는 6~8.. 202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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