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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쌔보리키우기] 친환경 겉 보리의 영양많은 유기농

by 해피 메리네 2021.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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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휴일 잘 쉬고계신가요?
친환경 겉보리에 물을 주면 싹이 나서 유기농 새싹보리가 되지요.
영양이 많은 새싹 보리를 제가 애정을 가지고 키우고 있지요. 키우기 시작한지는 2년이 넘은 것 같아요. 새싹보리가 당에 좋다고 해서 키워서 먹게 되었어요.

보는 자체 만으로도 힐링이 되어 주는 나의 새싹보리

제가 초기 당뇨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얄고. 약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방심은 금물이여서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몸에도 좋고 가족들도 함께 먹으니까 더 좋지요. 그래서 처음에는 가루로 된 제품을 먹다가 문제있는 제품도 있다고 해서 안전하게 유기농으로 키워서 생으로 먹고 있어요. 주로 아침대용으로 쉐이크로 만들어 먹고 있네요. 쌈먹을 때도 먹고, 비빔밥에도 넣고, 샐러드에도 넣고요. 어디든 넣어 먹을 수 있어요. 끓이거나 하면 영양소가 파고 된다고 해서 생으로 먹는게 좋다고해요. 덕분인지 당수치는 올라가지 않았고 몸무게 관리도 잘 유지되고 있네요. 운동도 하고 식이요법도 병행하고 있답니다.

키우는 재미는 덤으로 받지요. 자라는 동안 초록초록 너무 예쁘거든요

음식 포장해온 용기중에 깨끗한 용기를 재활용해서 새싹보리를 키우고 있어요.
재활용 용기중에 바닥에 굴곡이 있는 것만 사용해요.

친환경 겉보리를 이용해서 싹을 틔우면 유기농 새싹보리가 되고 잘 키워서 열매까지 열리게 되면 보리가 되는거지요. 한참 새싹보리 열풍이 불었지요. 지금은 잠잠한거 같아요. 저는 상관없이 꾸준히 먹고 있어요.
용기는 별도로 구매하지는 않고 재활용용기를 이용하고 있어요. 오래키우다 보니 저만의 노하우가 생기게 된 것 같아요.

겉보리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보리를 말해요. 껍질이 앏고 잘 밀착되 있어서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는 품종이예요. 상대적으로 껍질이 잘 벗겨지는 보리는 쌀보리라고 해요. 일반적으로 겉보리라고 하면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는 보리를 말한다고 해요.
겉보리는 쌀에 비해 식이섬유가 5배나 많다고 해요.
보관은 0~5°c, 보관일은 30일, 수분을 유지하고 있어야 해서 밀봉상태로 보관해야해요. 겉보리에는 무기질과 비타민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열량은 적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해요.

하루씩 텀을 두고 시작을 다르게 키워봤어요.

겉보리는특히 여름에는 밀봉해서 냉장보관해야해요.

새싹보리 키우기
1.겉보리를 깨끗이 헹구어서 하루정도 물에 불려준 뒤(중간에 물 한번 바꿔 주세요) 용기에 키친 타올을 깔아 주고 그 위에 겉보리를 고루 펴주고, 싹이 나올 때까지는 키친타올이나 행주로 덮어서 어둡게 해주세요.

키우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저는 이 방법을 가장 선호해요. 관리가 편하면서도 잘 자라기 때문이죠. 콩나물 처럼 구멍뚫린 용기에다 키울 수도 있고 자동 급수 방식으로 키울 수도 있고, 흙에서 키울 수도 있어요. 그러면 받침이 필요하고 물이 흘릴 수도 있어서 저는 밑이 막힌 용기를 주로 사용해요. 대신 밑바닥에 굴곡이 있는 용기를 주로 사용하고 있어요. 굴곡진 부분이 공기층이 생겨서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연구를 해본 건 아니지만 많은 경험으로 이 방법이 저는 제일 편했어요. 일단 밑이 막혔으니 물이 흘릴 일이 없어서 너무 편해요.
더운 여름 철에는 관리가 좀 필요하지요.

2일 차에 하얀 뿌리가 많이 나오고 있지요. 날씨가 따뜻하니 겨울보다 빨리 자라네요.
3일차 된 새싹 보리여요.
4일 째 된 새싹보리도 꽤 많이 자랐어요.
2일차, 3일차, 4일차에 자란 모습이예요.

새싹보리의 효능은 고지혈증과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나쁜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알코올성 지방간을 개선한다고 해요. 새싹보리에는 폴리코사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중성지방생성과 합성을 막아주어 지방 분해에 높은 효능이 있다고 해요.
섭취방법은 다양해요. 쌈으로, 샐러드로, 믹서기에 갈아서 , 편리하게 시중에 판매되는 가루나 즙으로도 가능해요. 더 안전하게 먹기위해 저는 유기농으로 키워서 먹고 있지요.

친환경새싹보리가 깨끗하게 힘있게 잘자라고 있는 모습이예요.

새싹보리는 파종한 후 6~8일이 지나 10~15cm 정도 자랐을 때 영양성분이 가장 좋다고 해요.

2,뿌리가 나오기 전까지는 겉보리가 마르지 않게 스프레이로 물을 주세요. 그리고 새싹이 나오기 전까지는 빛을 가려주고 싹이 나오기시작하면, 반광에 놓아주세요. 그러면 잎이 광합성작용을 하고 초록 초록해져요.
키친타올을 깔아주어서 물이 금새 마르지는 않아서 일하고 와서 저녁에 물 주면 되더라구요.


새싹보리에는 칼슘이 우유의 11배, 비타민은 사과의 60배, 철분은 시금치의 24배 포함되어 있어서 영양이 풍부하고 염증을 제거해주고, 몸에 쌓인 중금속 등 해로운 성분을 빼내주는 해독작용을 해준다고 해요.

4일차 모습
5일차 된 새싹보리 모습 ,이쁘기까지 한 새싹보리


물주기

처음에는 겉보리 씨앗들이 자리를 못잡으니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주었고 이렇게 뿌리가 잘 자라고 새싹이 나오기 시작하면 정수기 물을 직접 준다음 따라 내주면 되요. 물이 고여 있으면 썩을 수도 있으니 따라주세요. 키친 타올이 물을 머금고 하루종일 잘 지켜 줄거예요.
새싹보리가 뿌리가 정착되고 잘 붙어있으면 이렇게 물을 직접주고 따라내주면 되요. 바닥에 키친 타올이 있어서 물은 하루에 한번만 줘도 괸찮았어요.
3일차, 4일차, 5일차 모습이예요.
힘이 넘쳐 보이죠. 갸날프지만 튼튼해보이는 새싹보리예요.
깨끗한 정수기 물만 먹고 이렇게 잘 자라주네요.
4일차 된 새싹보리가 하루사이에 부쩍 자랐어요.
5일차 된 새싹보리 모습 이예요.
새싹보리 매력에 빠져서 저희 집엔 항상 새싹보리가 자라고 있네요.
6일 차된 새싹 모습 이예요.
먼저 시작한 아이는 곧 수학 날이 다가 오네요.

드뎌 7일차 된 새싹보리는 수확을 하였네요.

키우는 동안 힐링되고 영양까지 챙겨주는 새싹보리야 고마워!

작은 겉보리씨앗이 이렇게 몸에도 좋고 풍성한 먹을거리를 선물로 주네요. 자연의 신비죠.


내일 수확하고 모레에도 수확 해야할 거 같아요.

일 주일 정도 새싹보리 초록이들을 보면서 힐링되고, 잘 자라주면 영양까지 선물로 받아요. 작은 노력으로 큰 선물을 받으니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 🎵 🎶 🎵

편안한 휴일 저녁 보내시고, 새로운 한 주도 즐겁게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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