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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안에서/반려동물4

서랍 속 안 입는 강아지 옷 간단하게 리폼 했어요. 명절 후 남아 있는 피로를 풀 수 있어서 좋은 주말 이네요. 우리 귀염둥이 반려견 메리옷 중에 안입는 옷을 간단하게 리폼을 해봤어요. 한 번도 안입었던거 같아요. 언니야가 산거 같은데요. 예쁜 새옷인데 버리긴 아깝자나요. 옷이 귀여운데 목하고 팔이 너무 좁아서 털복숭이에게는 좁아서 입히지 안았는데 가디건 속에 다리는 감싸고 위에는 나시처럼 입으면 좋을 것 같아서 과감히 싹뚝 잘랐네요. ㅎㅎ 목, 어깨, 발목 있는 부분이 졸려서 잘라내었어요. 보통 강아지들은 잘 맞을텐데 털복숭이 비숑은 불편할 것 같아서 안되겠더라구요. 엉덩이 부분 셔링이 넘 이쁜데 털복숭이라 너무 졸려서 고무줄을 좀 튿어서 늘린다음 바는질 했어요. 발목도 다리짧은 우리 강아지한테는 길고 너무 졸려서 조금 잘라내고 한번 접어 꿰매주었어요... 2022. 2. 5.
멜양병원 가는 날 산책도 하고 꽃도 보고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 이예요. 그냥 좋은 날 오랫만에 비도 그치고 맑으네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도 25일에 무사히 접종받고 만 3일 차 별일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멜양 구충제 때문에 병원가야 하는데 비도 오고 백신 접종도 하느라 2~3일 지나버렸네요. 그래서 오늘은 뜨거워지기 전에 오전에 일찍 산책 겸 병원에 다녀왔어요. '킁킁' 바쁘네요. 볼일도 시원하게 보고 '룰루 랄라 ' 아직까진 아무것도 모르고 마냥 신나요. ㅎㅎ 신기하게도 병원 건너 편 좀 떨어진 골목에만 오면 안가려고 꽁무니를 빼요. 병원 가는 걸 귀신같이 알지요. 심장은 벌렁거리고 무서운가봐요. 안아서 진정시키면서 신호등 건너 병원까지 안고 가지요. 동물들도 병원을 좋아하지는 않나 봐요. 주사맞고 약먹고 그러니 좋을 리가 없지요. 병.. 2021. 8. 28.
반려견 메리가 좋아하는 토끼 노즈워크 인형 말을 못하는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볼 때 안스러울 때가 있어요. 자기 딴에는 무슨말인가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종종 있거든요. 그런데 못 알아들으니 얼마나 답답하게요. 딸아이가 가끔은 장난처럼 질투를 해요. 자기한테도 잘해주라고요. 저보다 더 메리를 챙긴다고요. 사실은 딸이 메리를 제일 사랑하거든요. 그래도 질투도 해요. ㅎㅎ 그러면 저는 그러지요. '너는 하고 싶은 말을 하지나' '메리는 말을 못하니까 알아서 잘 챙겨 줘야지' 하지요. 얘네들이 하는 행동 중에 못알아 듣고 화날 때 있자나요. 당연 한 것을요. 가끔 짖을 때도 무슨 말인가를 하고 있는거였어요. 표현을 했는데 우리가 못 알아들으니까 말을 한건데 우리한테는 짖는거로 들리는 거죠. ㅎㅎ 저희집 막내 메리는 평상시 잘 짖지 않아요. 모르.. 2021. 5. 20.
강아지들이 가장 선호하는 강아지수제간식 닭가슴살져키 만들기 쉬워요. 강아지들이 가장 선호하는 강아지수제간식 닭가슴살져키 만들기 쉬워요. 수제간식 1순위 닭가슴살져키 쉽게 만들어요. 지난 번에 사온 수제 간식을 거의 다 먹어서 이번에는 직접 만들어 보려고 농협 하나로 마트 에서 하림 닭가슴살 한 팩을 사왔어요. 3덩이가 들어 있어요. 닭가슴살은 만들기 쉬워서 몇번 해보긴 했어요. 그때는 메리가 어려서 닭가슴살 져키를 삶아서 건조 시켰어요. 최근에 소고기 선물들어 온거 있어서 조금 나누어서 소고기 져키 간식 만들어 먹였는데 아주 잘먹더라구요. 엄마가 만든 닭가슴살져키 너무 잘 먹네요. 잘 기다리는 착한 메리예요. [ 닭가슴살 져키 영양 ] 우리집 댕댕이 메리가 좋아하는 간식 닭가슴살져키는 사실 우리나라 모든 반려견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간식 인기도 1위가 아닐까 싶네요. .. 202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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