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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볼 수 있는 꽃, 나무와,식물70

[털독말풀]천사의 나팔을 닮은 꽃이 11월에도 활짝 멜양과 산책 길에서 최근에 본 꽃이예요. 보통 천사의 나팔이라고 하는 꽃하고 비슷하게 생겼어요. 그런데 이 꽃은 위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다르네요.털독말풀은 가지과의 여러해살이풀이예요. 유라시아,남.북아메리카에 분포하고 있고, 중국의 신강, 하북, 산동, 하남, 호북, 강소등에서 야생한다고 해요. 외에 다양한 지역에서 재배한다고 하네요. 전국 들판이나 길가에서 잘 자란다고 해요. 줄기는 높이가 1m정도이고 가지는 많이 갈라져요. 엷은 녹색이며 자색을 띠기도 하며 미세한 털이 밀생해요. 잎은 서로 어긋나는 잎차례이고 광란형이며 길이가 8-18cm, 폭은 5-10cm로 큰편이예요. 뒷면에 털이 많고 톱니가 없어요. 잎자루 길이는 2-8cm 정도예요. 꽃은 6-10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 1개씩 피고, 꽃받침은 .. 2021. 11. 22.
[복자기 나무]노랗게 물들어가는 모습과 붉은 단풍이 아름다운 나무 어제는 일요일 주일 장애인 미사에 참석하기 위해 지나는 길이 가을 분위기 물씬나요. 은행나무는 은행열매 냄새가 고약하기는 하지만 노오란 단풍색은 단연 으뜸이지요. 멀리서도 눈에 잘 띄고 예쁜 모습이 보기 좋아요. 조화로운 색 연출이 최고예요. 청소하시는 분은 많이 힘든 시기지만 가을 운치는 정말 멋져요.바라 보이는 곳 모두가 한폭의 그림 같아요.성당 마당 올라가는 길에도 은행잎이 반겨주고 있네요.마당에서 바라 보이는 곳마다 힐링되요. 성당 마당의 복자기나무가 어느새 새빨간 단풍으로 불타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네요. 강렬한 빨간 색이 눈길을 사로 잡네요. 정말 아름다운 나무예요. 어쩜 저리도 붉을 수가 있을까요.복자기나무는 단풍나무과의 낙엽교목이예요. 보통은 높은 산에서 자생한다고 해요. 번식은 종자로 해.. 2021. 11. 8.
[사데풀]민들레 꽃을 똑 닮은 꽃 오늘 산책 길에서 국화 꽃을 다양하게 구경했고, 민들레꽃과 똑 닮은 '사데풀'도 발견했어요. 얼핏보면 민들레꽃 같아요. 잎을 보기 전에는 알 수 없을 정도로 닮았어요. 노오란 작은 꽃이 눈길을 멈추게 하네요. 사데풀은 쌍떡잎 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이예요. 다른이름으로는거미채, 야고채, 석쿠리, 사라부루, 소계리고해요.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호한다고 해요.높이는 30~100cm 정도이고, 줄기와 잎 모두 털이 없고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는다고 해요.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지고, 줄기에서 나온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며 마디는 짧고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싼다고 해요. 잎가장 자리는 밋밋하기도 하고 톱니가 있기도 하고 깊게 패어져 있기도 해요. 뒷면은 회색빛을 틴 파.. 2021. 11. 6.
[마가렡]청초하고 예쁜 하얀 국화꽃 지난 여름부터 최근 까지 보았던 국화과의 하얀 '마가렛' 꽃을 바라보면 하얀 꽃잎이 어찌나 깨끗하고 이쁘던지요. 길에서 먼지라도 묻었만한 한데 정말 깨끗하고 청초해 보여요. 깨끗하고 하얀 꽃잎이 심쿵하게 하네요. 전에 초등 꼬마와 동네 산책 길에 길가 화분에서 내민 얼굴이 너무 이뻐서 찍었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볼 수록 예쁜 꽃이예요. 바라보고 있으면 빠져드네요.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마가렛원산지는 아프리카 카나리아섬 이예요. 전세계적으로는 100~200 여종이 나고 한국에는 17종이 난다고 해요. 다른 이를으로 '나무 쑥갓'이라고 한다네요. 꽃말은 '진실한 사랑','예언', 사랑을 점친다', '비밀을 밝힌다' 예요. 높이는 60~100cm이고 이라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30cm 내외라고 해요. .. 2021. 11. 5.
[좀작살나무]산책 길에 만난 나무의 특징 지난 주 복지관 장애 친구들과 산책 길에서 만난 좀 작살 나무예요. 좀잘삭나무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낙엽관목이예요. 전국에 분포해 있다고 해요. 작살나무와 생긴 건 같지만 작아서 '좀작살나무'라고 한다고 해요. 관상용으로 활용된다고 하네요.높이는 1.5m내외이고 작은가지에는 성모가 있다고 해요. ※성모:여러갈래로 갈라진 별모양의 털 잎은 마주 달리며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거나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긴 타원형이예요.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뒷면에는 성모와 선점이 있어요. 꽃은 8월 경에 피고 연한 자주빛이며, 10~20개씩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로 달려요. ※취산꽃차례:꽃 밑에서 각각 한 쌍씩의 작은 꽃자루가 나와서 끝에 꽃 한송이씩 달리는 꽃차례(작살나무, 백당나무,덜꿩나무)예요.꽃.. 2021. 11. 1.
[국화꽃]오늘 만난 너무 예쁜 꽃 토요일에 동네 단독주택앞 화분에 피어있는 국화꽃이 넘 이쁘네요.어제는 오전 일찍 부터 병원 3곳을 다녀왔어요. 우선 정형외과에 먼저 들려 예약을 해요. 여기병원이 손님이 너무 많아서 기본 2시간이상 기다려야해요. 그래서 예약은 안되고 당일 예약하고 볼일 보고 가면 되요. 그래서 먼저가서 예약하고 치과에 잇몸치료 받고 갔더니 저보다 먼저 예약하신 분이 너무 많아서 2시간은 기다려야한다네요. ㅠ 그래서 일단은 다음 병원 안과를 먼저 가서 치료 받는데 30분이상 걸렸지요. 왼쪽눈이 눈에 뭐가 들어간 것처럼 불편하고 뭐가 씌여있는 느낌이 있어서 치료를 받아도 별효과가 없는거예요. 이곳 의사 선생님께서 최선을 다해서 고쳐보자고 하시니 믿음이 가네요. 레이져 치료와 찜질과 어제는 주사까지 맞고 약도 주시네요.지난 .. 2021. 10. 31.
[서양등골나무] 풀숲이나 나무 사이에 하얗고 아름다운 특징을 가진나무 최근 산책 길에 슬쩍 슬쩍 보고 지나갔던 화초가 있었는데요. 이제야 자세히 보게 되었어요. 가까이에서 보니 작지만 예쁜 하얀 꽂이였어요. 보일 듯 말 듯 키가 비슷한 풀숲이나 나무사이에 어느 날 하얀 눈처럼 보이더라구요. 이름은 '서양등골나물'이라고 등골이 오싹하는 이름이네요. ㅎㅎ 작고 이쁜데 왜 이런 이름이 지어졌을까요? 서양등골나물은 쌍떡잎 식물, 통화식물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이예요. 다른 이름으로는 '사근초', '미국등골나물' 예요.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이고 귀화 식물이며, 1978년에 처음 발견 되었고, 처음에는 서울의 남산과 워커힐 등 에서 제한적으로 발견 되었으나 지금은 전국 각지 산과 들 숲 속 그늘 등에서 자란다고 해요. 그늘에서도 잘 견디는 성질이 있어 숲 속에서도 잘 자라고 번식.. 2021. 10. 21.
[쑥부쟁이]산책 길에 본 예쁜 꽃과 가을하늘과 하얀 구름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복지관 친구들과 산책을 했어요. 일요일부터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요. 그래도 낮에는 햇살이 좋아 산책하기 참 좋았네요. 예쁜 하늘과 구름이 함께 해주었지요. 그리고 예쁜 꽃들이 저희를 반기네요. 저녁에는 비가 내렸지만 낮에는 날씨가 좋았어요.추워진 날씨에도 산책 길 중에 주변 아파트 근처에 미국 쑥부쟁이가 무리를 이루고 예쁘게 피어 있어서 좋았네요. 추운 날씨에도 꽃을 볼 수 있으니 신기하네요.미국 쑥부쟁이는 쌍떡잎 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이예요. '털쑥부쟁이'라고도 한다고 해요. 원산지는 북미이고 한국전쟁기간 동안 군수물자에 섞여 들어온 '신 귀화식물'이라네요. 국내에는 1980년대에 귀화했다고 해요. 북미 지역에서는 2~3년 휴경 상태로 버려진 토지에서 잘 관찰되는 잡.. 2021. 10. 20.
[설악초]하얀 눈이 내린 듯 빛나는 꽃의 꽃말. 특징.유래 알아보기 길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이 식물은 '설악초'라고 해요. 멀리보면 하얀 눈이 덮혀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서 기억에 남는 식물이예요. 어느 무리에 있어도 눈에 띄는 '설악초'예요. 어느날 부터인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길가나 화단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돌봄갈 때나 멜양과 산책할 때 꼭 한번은 보는 것 같아요. 그만큼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식물이네요. 설악초는 다른이름으로 야광초, 초설초, 월광초라고도 한다네요. 달이 뜨는 밤에 야광처럼 빛난다고 해서 '야광초''월광초'라 지어진 것 같네요. 하얀 눈처럼 보인다해서 '초설초'라 부르는 것 같아요. 쌍떡잎 식물이고 대극과의 한해살이풀이예요. 크기는 60cm이고 꽃은 6~7월에 핀다고 하는데 늦가을 까지도 피어있는 모습을 보았네요.원산지가.. 2021. 10. 14.
[아니스 히솝]반려견 멜양과 산책 중에 만난 보라색꽃 반려견 멜양과 산책시간에 동네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꽃 중에 모르는 꽃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멜양과 산책하면서 멋진 하늘도 많이 보고 집집마다 집앞 회단이나 화분에 심겨진 꽃들이 다양해서 산책이 더 즐거운 것 같아요. 모르던 꽃을 하나 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한거죠. 지난 번 알게 된 아니스 히솝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어요. 꽃모양이 특이하고 예뻐요. 작은 꽃들이 자세히 보아야 알 수 있어요.아니스 히솝은 백초향속 꿀풀과의 다년초 식물 또는 2년초 식물이라고 해요.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라고해요. 키는 70~100cm이고 개화는 7~9월 이라고 해요. 꽃색은 연보라색이고줄기는 네모이고, 직립하며 가지는 갈라져요. 잎의 길이는 5~10cm로 난상 심장형으로 끝이 뽀족해요. 윤산화서로 가지끝과 원줄기 .. 2021. 10. 13.
[안젤로니아꽃]의 별명은 천사의 얼굴 복지관 출근 할 때 버스 정류장 화단에 심겨진 여러종류의 꽃을 볼 수 있는데 그중 오늘은 안젤로니아꽃에 대해 알아 보았어요. 별명이 천사의 얼굴이라고 해요. 멕시코의 어린소녀가 천사를 만나고 싶어 100일 동안 기도를 하다가 쓰러진 자리에서 안젤로니아 꽃이 피어났다는 유래가 있다네요.안젤로니아는 질경이과 안젤로니아 속의 여러 해살이 식물이예요. 원산지지인 아열대 지방 및 남아메리카의 열대지방에서는 다년생식물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일년생식물이예요. 월동이 어렵기 때문이라네요. 엔절 꽃과 블루 엔젤로도 알려져있다고 해요.안젤로니아는 순수함과 행복을 상징한다고 해요.안젤로니아는 화단과 정원에서 관상용으로 인기가 많다고해요.안젤로니아 키는 30~60cm라고 해요.꽃은 입술모양으로 생겼고. 꽃색은 자주색, 보라색,.. 2021. 10. 9.
가을엔 국화 꽃이죠. 어제는 오랫만에 멜양과 늦은 오후 산책을 했어요. 요즘은 언니야가 계속 산책을 시켜 주었지요. 즐겁게 산책을 하고 볼일도 잘 보고 싱글벙글 해요. 매번 다니던 산책 길 주택가 대문 앞 큰 화분에 국화가 며칠 만에 가보니 활짝 피었더라구요. 너무 예뻐서 포스팅 올려봐요. 이제 국화의 계절 가을이네요. 너무 예쁜 국화꽃이예요. 내일도 예쁜 국화 보러가요 엄마~~~ 2021. 10. 6.
[나비바늘꽃] 금천구 버스 정류장 화단의 꽃들 나비가 날아가는 듯한 모양의 꽃을 지난 번에 보고 궁금했지만 사진은 찍지 못하다가 최근에 사진을 찍었네요. 색도 야리야리 하고 꽃도 야리야리 예뻐보였어요. 검색해보니 이름이 '나비바늘꽃'이라고 해요. 꽃도 특이하지만 이름도 특이하네요. 당연히 저는 처음 보는 꽃이예요.ㅎㅎ 지난 번 포스팅한 블루세이지와 함께 식재되어 있는 꽃이예요.나비바늘꽃은 다른 이름으로 가우라라고 해요 달맞이꽃속, 도금양목, 바늘꽃과의 다년생 초본 식물이예요. 붉은 꽃은 '홍접초', 흰색 꽃은 '백접초', 흰색과 붉은 색이 섞인 꽃은 '혼합접초'라고 부른다네요. 수술에 작은 꽃이 달려 있는 것 처럼 보여서 신기하고 예뻐요.여러조건에서도 잘 자라는 튼튼한 식물로 장식이나 조경목적으로 사용되는 식물이예요.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라.. 2021. 10. 2.
[금잔화]비오고 흐린 날 초등생 꼬맹이와 산책 길에서 본 꽃의 꽃말과 효능 며칠 째 흐린 날이네요. 맑은 하늘 보고 싶어요.어제도 아침부터 비가 왔지요. 하늘은 잔뜩 흐리고 비가 오다 그치다 오다 했네요. 초등생 꼬맹이 돌봄하러 가는 길 걸어가고 싶었지만 비 때문에 마을버스를 타고 갔네요. 일찍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는 중에 만난지 오래된 지인의 전화를 받고 마음이 아팠네요. 아파트 주차장에서 교통사고를 당하셔서 6개월을 병원에 계셨다고 하네요. 큰 사고 였다고 해요. 이야기 듣고 생각만해도 아찔했네요. 사는 집 주차장에서 생각지도 못한 사고를 당하셨다고 해요. 지금도 많이 아프시다고 하시네요. 오래 전 일 때문에 알게 된 분인데 좋으신 분이셨어요. 가족들도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고 해요. 퇴원하는 날 남편이 살아줘서 고맙다고 우시면서 말씀하셔서 다같이 울었다고 하네요. 어려울 때.. 2021. 9. 30.
[야면화]복지관 친구들과 산책 길에서 만난 예쁘고 아름다운 꽃 어제는 오랫만에 복지관에 출근을 했어요. 아침부터 하늘에 구름이 엄청 많더니 점심식사 후 산책할 때부터 비가 조금씩 오더니 퇴근할 때에도 조금씩 비가 내렸어요. 복지관 친구들과 산책 나갈 때만 해도 괸찮았어요. 햇볕이 없어서 산책하기 좋다 했는데 조금씩 내리기 시작해서 서둘러 들어 왔네요. 그래도 잠깐이었는데 한 시간이나 산책을 했네요. 모두에게 좋은 시간이었어요. 오늘 산책 길에 횡재했어요. ㅎㅎ 처응보는 예쁜 꽃을 만났지 뭐예요. 모르는 꽃이 참 많아요. 전에는 없 던 꽃이 어디에서 왔을까요.야면화는 초본이고 다년생 이예요. 주로 산 이나 잔디 경사면,협곡 등 높은 산에서도 잘 자란다고 해요. 아프가니스탄, 인도 히말라야, 미얀마 산지 등에서도 혼히 볼 수 있고 해발 3000m까지에도 자생이 가능하다.. 2021. 9. 28.
[닥풀꽃]최근에 처음 본 꽃이 활짝피었는데 엄청 크고 예뻐요. 집 근처 가게 앞 화분에 어느 날 못보던 꽃이 화알짝 피어있는 걸 보았어요. 멜양과 산책 중이라 바로 사진을 못 찍고 눈독만 들이고 있었지요. 꽃이 어찌나 큰지 멀찍이에서도 잘 보이는 거예요. 애기 얼굴만해요. ㅎㅎ 꽃은 크지만 연한 노란색이 여리여리 아주 예뻐요.완전 처음보는 꽃이라 많이 신기하더라구요. 생긴 건 왕 접시꽃 처럼 생겼어요. 닥꽃이라고 이름은 들어 본거 같은데 실지로는 처음 보았어요. 꽂 지기 전에 사진을 찍어야겠더라구요. 그래서 며칠 전 멜양과 산책 할 때 꼭 그쪽으로 가자했지요. 명절 연후 중 낮에 여유롭게 산책을 하게 되었고 잠시 기다려 다오 하고 사진을 찍고야 말았지요. 잘 기다려 준 착한 멜양이예요.닥풀(닥꽃)은 쌍떡잎 식물, 아욱목, 아욱과의 한해살이풀 이예요. 원산지는 중국이.. 2021. 9. 24.
[애기똥풀]들이나 길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작고 예쁜꽃들 산책 때나 공원 등에서 작고 노오란 색의 아주 작은 꽃이 자세히 보니 너무 예뻐요. 작은 꽃속에 있을 건 다 있어서 신기하지요. 멜양과 산책 중에 동네 화단에서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되지요. 예쁜 노랑색 꽃이 너무 작고 신기해서 사진을 찍어보니 정말 예쁘더라구요. 자세히 봐야 예쁘다는 걸 알 수 있어요.애기똥풀은 쌍떡잎식물/양귀비목/양귀비과의 두해살이풀 꽃말은 [몰래 주는 사랑] 이래요. 전국 야산이나 들, 길가, 돌담 등에서 자라고, 햇볕이 잘 쪼이는 곳에 모여산다고 해요. 키는 30~80cm 정도 자라요.줄기나 잎을 자르면 노란색 유액이 나와서 애기똥풀이라고 한다네요. 젖풀, 까치다리, 씨아똥이라고 부른다고 해요. 달여서 버짐 부위에 바르면 효과가 있어서 버침풀이라고도 부른다고 .. 2021. 9. 22.
[꽃댕강나무]출근 길 가로수에서 보는 꽂 계속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으네요. 예쁜하늘을 보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아요. 가을 하늘은 정말 예쁘죠. 기대되요. 오늘 소개할 꽃댕강나무는 주로 제가 출근하는 복지관 근처 가로수로 심겨져 있어서 그때 만나는 꽃이예요. 처음에는 그냥 지나쳤는데 어느날 저의 시선이 작은 꽃을 보게 되었고 볼수록 이쁘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특히 최근에 동네에서 멜양 산책 중에 동네 화단에 한 그루에서 꽃이 피고 있었는데 너무 예쁘더라구요. 한그루에 피어 있는 꽃댕강나무는 정말로 예뻤어요. 설명으로는 부족하고 직접봐야 해요. 작은 종모양의 꽃댕강나무 꽃 구경하세요.꽃 댕강나무는 쌍떡잎 식물, 꼭두서니목, 안동과의 한 속 식물명이 꽃댕강나무예요. 다른이름으로 꽃댕강이, 왜댕강이라고도 부른다고 해요... 2021. 9. 13.
[블루세이지]예쁜하늘과 신비한 보라색 꽃 비온 뒤 며찰동안 하늘은 높고 맑고 투명해서 참 이쁘네요. 맑고 투명한 하늘을 바라보면 근심걱정도 없어지는 것 같아요. 맑은 하늘을 자주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지난 화요일 복지관 돌봄 끝나고 버스 타러 가는 길에 버스 정류장에 매달려 있는 화단에 이름모늘 꽃이 몇 종류가 피어 있었어요. 화단에 꽃들이 주로 자주 못보는 꽃들이라 눈길이 더 가요. 보라색이면서 자그마한 꽃이 직접 보면 더 이뻐요. 블루세이지는 배암차즈기속, 꿀풀과, 꿀풀목이고 다년생 초본이예요. 식물학적 명칭으로는 샐비어라고 해요. 블루세이지는 온대기후에서만 자라는 다년생이지만, 모든 지역에서 일년생으로 자랄 수 있다고 해요. 모든 토양에 잘 적응 한다고 해요. 꽃은 늦은 여름에 피고, 정원수나 꽃꽃이용으로 사용된다고 해요. 모든 병충해에.. 2021. 9. 11.
[송엽국]소나무의 잎과 같은 잎이 달리는 국화 어제, 오늘은 비가 와서 산책을 제대로 못했네요. 비오기 전 날 몔양과 산책하는 길에 채송화를 닮은 듯 국화를 닮은 듯한 예쁜 꽃을 발견했어요. 꽃이 피기 전에 잎만 봤을 때는 채송화 종류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꽃이 피기 사작하는데 꽃모양이 채송화랑 다른거예요. 검색해 보니 다른 꽃이었어요. 그 이름은 '송엽국' 이라고 해요.송엽국은 쌍떡잎식물 석류풀과의 여러해살이풀이예요. 소나무 잎과 같은 잎이 달리는 국화라는 뜻으로 송엽국이라고 한다네요. 잎이 솔잎처럼 선형이고 두툼한 다육질이예요. 꽃잎은 직접보니 매끄럽고 윤이 났어요. 높이는 약 20cm, 줄기는 나무처럼 밑부분은 단단하면서 옆으로 뻗어나고 가지가 많이 갈라져요. 잎은 마주나요. 두꺼운 육질에 원통모양이면서 3개의 능선이 있어요.개화는 4~6월,.. 2021. 9. 8.
[토란]땅에서 자라는 알의 영양만점 오늘도 초등1학년 돌봄하는 날이라 점심지나 집을 나섰네요. 햇볕은 뜨겁지만 살랑살랑 바람이 시원했어요.꼬맹이는 친구와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친구 엄마가 사준 아이스크림을 맛나게 먹으며 이제 집으로 들어가서 실컷 놀았으니 책읽기 과제도 마치고 일기도 쓰고 할일을 잘 마쳤지요. 이제 동생을 마중하러 나갔는데 유치원 버스 기다리는 동안 아파트 담벼락에 있는 화단에 토란이 풍성이 자라고 있어서 함께 구경했어요.비오면 하나 우산으로 써도 되겠다고 해서 줄기를 보니 엄청 두툼해요. 자르긴 힘들겠다 했더니 농담으로 그럼 필통에 가위가 있지용~하길래 센스쟁이 했지요. 그래도 막 자르면 안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요.어쩜 너무 싱싱한 토란잎이예요. 토란은 땅에서 자라는 '알'이라 하여 '토란' 이라고 불렸다네요. 줄기.. 2021.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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