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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볼 수 있는 꽃, 나무와,식물

[사데풀]민들레 꽃을 똑 닮은 꽃

by 해피 메리네 2021.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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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책 길에서 국화 꽃을 다양하게 구경했고, 민들레꽃과 똑 닮은 '사데풀'도 발견했어요. 얼핏보면 민들레꽃 같아요. 잎을 보기 전에는 알 수 없을 정도로 닮았어요. 노오란 작은 꽃이 눈길을 멈추게 하네요.

사데풀
쌍떡잎 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이예요.
다른이름으로는거미채, 야고채, 석쿠리, 사라부루, 소계리고해요.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호한다고 해요.

높이는
30~100cm 정도이고, 줄기와 잎 모두 털이 없고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는다고 해요.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지고, 줄기에서 나온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며 마디는 짧고 밑부분이 원줄기를 감싼다고 해요. 잎가장 자리는 밋밋하기도 하고 톱니가 있기도 하고 깊게 패어져 있기도 해요. 뒷면은 회색빛을 틴 파란색이라고 해요.

꽃은
8~10월 에 피고 노란색이예요.
줄기 끝에서 두화 서너개가 산형꽃차례로 달린다고 해요. 두화는 설상화 뿐이라고 해요.
(※산형꽃차례:꽃대의 끝에서 많은 꽃이 방사형으로 나와서 끝마디에 꽃이 하나씩 붙어요. 미나리. 파꽃 등)

열매는
갈색의 수과이고 5개의 능선이 있고 관모는 위쪽이 흰색이며 밑부분이 갈색이예요.

특징으로
어린 순을 나물로 사용하고, 자르면 하얀 즙이 나온다고 해요.

효능으로는
한방에서 전초를 '거매채'라 하여 해열이나 해독
지혈 등에 약용으로 사용한다고 해요. 꽃은 황달과 간염에 효능이 있다고 해요.

2cm 정도의 아주 작은 꽃을 자세히 보면 섬세하게 생긴 모습에 감탄이 되요. 오늘 산책 길에 한 송이가 예쁘게 피어서 제 눈에 띄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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