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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볼 수 있는 꽃, 나무와,식물

[야면화]복지관 친구들과 산책 길에서 만난 예쁘고 아름다운 꽃

by 해피 메리네 2021.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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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오랫만에 복지관에 출근을 했어요.
아침부터 하늘에 구름이 엄청 많더니 점심식사 후 산책할 때부터 비가 조금씩 오더니 퇴근할 때에도 조금씩 비가 내렸어요. 복지관 친구들과 산책 나갈 때만 해도 괸찮았어요. 햇볕이 없어서 산책하기 좋다 했는데 조금씩 내리기 시작해서 서둘러 들어 왔네요.
그래도 잠깐이었는데 한 시간이나 산책을 했네요.
모두에게 좋은 시간이었어요.

복지관 앞에서 브이 찰칵!
무궁화꽃 한 송이가 너무예뻐서 브이 찰칵!
공원 근처 산책하는 길




오늘 산책 길에 횡재했어요. ㅎㅎ 처응보는 예쁜 꽃을 만났지 뭐예요. 모르는 꽃이 참 많아요. 전에는 없 던 꽃이 어디에서 왔을까요.

너무예쁘죠~~

야면화
초본이고 다년생 이예요.
주로 산 이나 잔디 경사면,협곡 등 높은 산에서도 잘 자란다고 해요.
아프가니스탄, 인도 히말라야, 미얀마 산지 등에서도 혼히 볼 수 있고 해발 3000m까지에도 자생이 가능하다고 해요.

크기는 60-100cm 까지 자란다네요.
개화는 여름, 가을이예요.
잎이 포도잎과 모양이 비슷해서 아네모네 꽃과 구분된다고 해요.

특징은
야면화에는 오일이 포함되어 있어서 식물의 뿌리에서 고농도로 발견이 된다고 해요. 일반적으로는 매우 온화하지만 피부와 위장에 자극을 준다고 하네요.

섭취나 접촉을 했을 경우 야면화 기름이 사람이나 동물에게도 약한 독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야생초의 일종인 야면화는 그다지 눈에 띄지는 않지만 자세히 관찰하면 노란색 암술과 분홍색 꽃잎이 연꽃처럼 밝고 화려하다고 해요.
초가을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모습이 온화하고 차분해서 아름 답다고 해요.

잎이 포도잎과 닮았어요.

참예쁘네요.

이렇게 예쁜꽃이 독성이 있다니 안 믿겨져요.

자세히 보면 안 예쁜 꽃이 없네요.

산책 중에 못보던 새로운 꽃을 만날 수 있는 것은 행운이예요.
기분 좋은 산책 시간이었습니다.
야면화 를 만나서 기분 좋은 산책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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