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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볼 수 있는 꽃, 나무와,식물

[꽃댕강나무]출근 길 가로수에서 보는 꽂

by 해피 메리네 2021.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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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으네요. 예쁜하늘을 보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아요.


가을 하늘은 정말 예쁘죠. 기대되요.

요즘 가로수에 예쁘게 피고 있는 꽃댕강나무.


오늘 소개할 꽃댕강나무는 주로 제가 출근하는 복지관 근처 가로수로 심겨져 있어서 그때 만나는 꽃이예요.
처음에는 그냥 지나쳤는데 어느날 저의 시선이 작은 꽃을 보게 되었고 볼수록 이쁘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특히 최근에 동네에서 멜양 산책 중에 동네 화단에 한 그루에서 꽃이 피고 있었는데 너무 예쁘더라구요. 한그루에 피어 있는 꽃댕강나무는 정말로 예뻤어요.
설명으로는 부족하고 직접봐야 해요. 작은 종모양의 꽃댕강나무 꽃 구경하세요.

너무 이쁘죠.

꽃 댕강나무
쌍떡잎 식물, 꼭두서니목, 안동과의 한 속
식물명이 꽃댕강나무예요.
다른이름으로 꽃댕강이, 왜댕강이라고도 부른다고 해요.

동네에서 본 꽃댕강나무예요.

꽃색은 흰색과 분홍색이고, 종 모양으로 2cm정도 예요. 꽃부리 길이는 12~17mm이고, 원추꽃차례로 피고 꽃받침 조각 조각은 2~5 장이며 길이는 10mm로 붉은 갈색이예요.
잎표면은 윤기가 나고 마주나고 달걀모양이며, 길이는 2.5~4cm고 끝이 무디거나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뭉툭한 톱니가 있다고 해요.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라고 해요.
꽃은 6~10월에 피고.,지금 주변에 한참 만발하고 있어요. 키는 2m 정도예요.

꽃받침이 붉은 갈색이예요.

열매는 4개의 날개가 달려 있으며 대부분 성숙치 않는다고 해요.

동네에서 만나니 반갑고 더 예뻐보여요.

내한성이 약한편이라고 해요.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는 겨울에도 밖에서 잘자라고, 중부지방에서는 월동하기 어렵다고해요.
번식은 꺽꽃이에 의해서만 가능하며, 봄부터 가을까지 새로 자란 가지로 증식시킬 수 있다고 해요.

잎이 반 상록으로 봄부터 초겨울 까지 감상할 수 있으며, 꽃은 6월 부터 10월까지 계속 피어서 은은한 향기가 나고 꽃은 아름다운 색감이예요.

공해에 강해서 도로변의 생울타리나 학교등 공공건물 등과 공원수나 정원수로 심기 좋은 소재라고 해요.

한 그루라 더 귀하고 예쁜 겅 같아요.
도로변 생울타리 한창이예요.
한창 피고 있는 꽃댕강나무 가로수


10월에 찍은 모습
꽃이 많이지고 단풍이 들고 있어요.

이름이 특이한 꽃댕강나무는 은은하면서 예쁜 꽃이예요. 혹시 만나게 되면 자세히 보세요.
매력에 빠지게 될거예요.

펀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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