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이 식물은 '설악초'라고 해요.
멀리보면 하얀 눈이 덮혀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서 기억에 남는 식물이예요. 어느 무리에 있어도 눈에 띄는 '설악초'예요. 어느날 부터인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길가나 화단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돌봄갈 때나 멜양과 산책할 때 꼭 한번은 보는 것 같아요.
그만큼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식물이네요.


설악초는 다른이름으로 야광초, 초설초, 월광초라고도 한다네요. 달이 뜨는 밤에 야광처럼 빛난다고 해서 '야광초''월광초'라 지어진 것 같네요. 하얀 눈처럼 보인다해서 '초설초'라 부르는 것 같아요.
쌍떡잎 식물이고 대극과의 한해살이풀이예요.
크기는 60cm이고
꽃은 6~7월에 핀다고 하는데 늦가을 까지도 피어있는 모습을 보았네요.

원산지가 미국이고, 꽃꽃이 재료로 쓰거나 정원등에 심기위해 들여왔다고 해요.
특징으로
잎 전체가 하얀 분을 발라놓은 듯하고, 위쪽에 있는 잎은 가장자리가 하얀모습이어서 흰꽃처럼 보여요.
설악초의 유래는 산에 눈이 내린 것처럼 하얗게 보인다고 해서 '설악초'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해요.
햇볕이 잘드는 양지에서 잘 자라요.

가까이 보면 작은 꽃이 너무 이쁘게 피어요.
꽃색은 흰색이예요.

설악초 꽃말은
환영, 축복이라고 해요.
하얀 눈이 내리는 듯한 모습이 꽃말과 어울리네요.








흰색의 강약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하네요. 특히 윗부분의 잎이 하얗게 변하는 모습을 보니 꽃이 피는 주변이 더 하얗게 변했어요. 꽃과 관련이 있나봐요.
햇볕에도 잘자고 병충해에도 강해서 정원에 키우기 좋은 화초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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