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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볼 수 있는 꽃, 나무와,식물

[메타세쿼이아] 양재 천 예술공원에서 볼 수 있는 멋진 키다리나무

by 해피 메리네 2022.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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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친구와 양재 천이 예쁘다고 해서 구경도 하고 산책을 하면서 근처에 있는 예술공원에도 갔었어요.  그곳에는 쭉쭉 뻗은 키다리 나무가 많이 있었네요. 시원시원한게 멋지더라구요. 제키의 20배는 되지 않을 까 싶더라구요. 티비에서나 보던 나무 같은데 여기 공원에는 거의 이 나무로 심겨져 있더라구요. 이름이 [메타세쿼이아] 라고 해요.

 

메타세쿼이아
겉씨식물이고 구과목 낙우송과의 낙엽침엽 교목이라고 해요.

원산지는 중국 이고 한국과 중국에 분포한다고 해요.
메타세쿼이아속 중 유일하게 생존하고 있는 종이라고 해요.
다른 이름으로는 수삼나무, 메타세쿼이어  라고도  부른다고 해요.

나무의 특징은
-키가 35m까지 자라고,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나무라고 해요.
-수피는 회색빛을 띄고 있는 갈색이며 세로로 벗겨진다고 해요.


-잎은
두줄로 마주나고 10~23mm 정도이고, 너비는 1.5~2mm 인 선모양으로 생겼어요.


-가지는
옆으로 퍼지면서 나요.
-끝이 뾰족해지고 갈색, 붉은 색 단풍이 들어요.

-꽃은
4~5월에 피고, 수꽃은 노란색으로 작은 가지끝에 이삭 모양 으로 달린다고 해요. 암꽃은 작은가지에 1개씩 달린다고 해요.

-열매는 구과이며 길이는 18~25mm의 둥근 모양이며 익으면 녹색에서 갈색이 되고 벌어지면 날개가 달린 타원모양으로 생긴 종자가 나온다고 해요.

-가을이면 붉은 빛을 띤 갈색 단풍이 들고 작은 가지와 함께 떨어진다고 해요.

-용도는
가로수로 심으면 더욱좋고 실내 방음장치, 포장재, 내장재 등으로 사용된다고 해요.
목재의 재질이 연하고 부드러워 펄프용으로 많이 사용한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  온 것은 1950년 경이고 경북 포항시에서  화석이 발견 되었다고 해요.

메타세쿼이아속 중에 유일하게 현존한다고 해요.
야샹에 존재하는 나무는 5,000그루 밖에 안되서 특별 보호 중이라네요.
지금도 멋지지만 따뜻해져서 잎도 새로나면 정말 멋질거 같아요.

따뜻한 봄이 오면 다시 가봐야 겠어요.
키다리 나무가 특별나고 멋진 예술공원과 양재천에서 힐링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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