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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볼 수 있는 꽃, 나무와,식물

[인도고무나무]실내 공기정화에 좋아요.

by 해피 메리네 2022.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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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 뒷산 산책 길이 가까이 있어서 좋으네요. 겨울에도 초록이는 없지만 운치가 있네요. 자주 운동하러 나와야겠어요.

오늘은 병원예약이 있어서 다녀오는 길에 작년가을까지 열심히 걸어다니던 뒷산 산책로를 두바퀴 돌고 왔네요. 요즘 많이 걷지 못했어요. 가까이에 운동하기 좋은 곳이 있건만 잘 가지 못하네요. 푸르름으로 가득했던 곳이 나무들이 앙상했어요. 그래도 그런대로 멋이있네요. 오늘 하늘도 예쁘더라구요.

제트기가 지나갔어요.

실내에서 자라는 나무와 식물들은 낙엽지지 않고 1년내내 푸르름을 보여줘서 힐링이 되지요. 봄이 될 때까지는 집안에 있는 초록이들 보면서 기다려야지요. 저희집 고무나무가 작을 때 꽃집에서 데려와서 3년 정도 키웠는데 예쁜 수형으로 잘 자라고 있지요. 번식시키기 위해 두 군데를 잘라서 수형도 잡고 새롭게 한그루를 만들려고 했는데 실패했네요. 이번 봄에는 성공 하고 싶어요.

[인도고무나무]는
무화과속 뽕나무과 관속식물이예요.
원산지는 인도라고 해요.
매력적인 녹색잎을 가지고 있지요.
크고 넓은 잎은 공기정화에도 탁월하다고 해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고 키우기도 어렵지 않고 강한 편이예요.

가지나 잎을 자르면 하얀 액이 나오는데 고무를 만드는 재료라고해요.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거나 긴 타원형이예요. 잎길이는 10~20cm이며 너비는 8~10cm라고 해요. 어릴 때는 턱잎으로 싸이고 붉은 빛을 띠지요.
잎이 성장하면 두툼해지고 윤기가 나요.

꽃은 6~7월에 핀다고 해요. 저는 꽃은 아직 못보았네요.
열매는 긴 타원형으로 무화과 같이 생겼고 노란빛을 띤 녹색으로 익는다고 해요.
물을 너무 자주 주면 썩을 수 있어서 흙 표면이 건조 할 때만 물을 주면 건강하게 잘 키울 수 있어요.

물주기는 계절에 따라 온도에 따라 적절히 조절해주면 되요.
직사광선에는 잎이 타게되니 밝은 간접 광만받을 수 있으면 된다고 해요.
관리하기에 어렵지 않고 실내 공기의 질도 높여주는 식물이예요.

건강하지 못한 인도고무나무는 잎이 떨어지는 현상이 있고, 특히 아래부분에서 떨어지기 시작한다고 해요.
번식은 꺾꽂이로 해요.

특징은
나무의 잎이 두툼하고 윤기가 나며, 옛날에는 탄성고무의 자원으로 활용되었다고 해요. 1876년에 파라고무나무가 발견되면서 부터는 관상용으로 심는다고해요. 갈색의 가지를 자르면 나오는 유액은 굳히면 생고무가 된다고 해요. 유액에는 독성이 있어서 피부에 직접 닿지 않게 하는게 좋다고 해요.

잎크기만큼 공기정화에도 탁월하고 키우기도 쉽고 매력있는 인도 고무나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올 봄에는 가지치기 잘 성공해서 외대목으로도 키워보고 싶네요.

편안한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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