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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안에서/일상

용마산 산책로, 장승공원, 송학대 공원, 학교 근처에 있는 작은 공원

by 해피 메리네 2021.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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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산 산책로, 장승공원, 송학대공원, 학교 근처 작은 공원은 제가 월.수.금에 돌봄하러 가는 길 산책 코스예요.
수.목.금요일은 더 기다려지는 이유지요. 돌봄하러 가는 길이 힐링시간이기 때문이예요. 요즘 단풍이 너무 이뻐서 정말 좋거든요. 봄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 봄에는 벗꽃 길을 걸으면서 좋았고, 여름에는 초록초록이들과 예쁜 꽃들이 있어서 좋았고 지금은 단풍들고 있는 모습이 너무 멋진 가을이지요. 하지만 이 모습도 잠시겠지요. 추운  겨울에는 또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기도 해요.

동네 뒷산 용마산 산책로

다음 주부터 4주간은 이 길에서 산책을 할 수가 없네요. 공부 하는 것이 있어서 실습을 해야하는데 코로나19때문에 계속 미뤄지다 어렵게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정해진 날짜 안에 해야해서 촉박하게 되었네요. 아이 엄마에게 양해를 구했고 이해해 주어서 시작할 수 있게 되었지요. 복지관 돌봄은 빠질 수가 없어서 다른 돌봄 샘과 바꿔서 하기로 했네요. 고마우신 분들이예요. 한달 동안 산책 길에 오기 힘들어서 사진 찍기도 어렵겠어요. 한달 뒤 나뭇잎이 많이 떨어지고 쓸쓸한 모습일거 같아요.

산에 있는 산책로여서 흙을 밟을 수 있어서 좋아요.

실습이 시작되면 많이 바쁠 것 같아요. 간접교육 40시간은 미리 받아놓았는데 ,10일 동안 하루 종일 교육 받아야 하거든요. 복지관 돌봄까지 4주간은 빡빡한 일정이 될거 같아요.

정돈 된 길 옆에 흙을 밟을 수 있는 길이예요.

한 동안 주변에서 가을을 느껴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이번 년도 안에 실습 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예요.

생긴 지 오래되지 않은 장승공원이예요.

장승배기역 근처에 재개발한 아파트가 생기면서 공원도 생긴 것 같아요. 주변에 사는 분들은 참 좋겠더라구요. 공원도 넓고 운동하기 좋아 보여요. 바로 옆에 있는 아파트 전용 공원 같아요. 마당과 공원 사이에 있는 출입문 열면 바로 공원이예요. ㅎㅎ 부럽네요.

파란 하늘에 달이 보였어요.

어제 하늘이 맑고 구름이 없어서 대낮에 달이 선명하게 보였어요.
구름한 점 없이 높고 푸른 하늘이었는데 오늘 하늘과 비교되네요. 오늘은 온통 새털 구름으로 꽉 찼어요. 정말 멋진 하늘, 구름이예요. 저는 하늘 보는 걸 좋아해서 자주 보게 되니 하늘 사진도 많이 찍게 되요.

오늘 10시~12시 하늘 모습이예요.

새털 구름을 손가락으로 움직여서 무늬를 만들고 싶네요. 온 하늘에 펼쳐진 구름을 손으로 긁어 모으면 바구니에 담아질 것 만 같아요. ㅎㅎ

장승공원이 넓고 마을 안에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녹색 공간이 주변에 많이 있으면 여러모로 좋지요

송학대공원 입구예요.

동네 어린이집에서 공원으로 아이들 산책나오는 모습
도 자주 볼 수 있어요. 아이들이 녹색 공간에서 재잘 재잘 뛰 노는 모습이 정말 좋아 보여요. 녹색공원은  모두에게 이로운 공간이예요.

초등 ,돌봄 하교 후 마중 가는 길 유치원 마당에 아이들 모습도 넘 귀여워요.
학교 근처 공원이예요. 이름을 모르겠는데 이동네 주민들이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할 수 있는 아파트 옆에 있는 공원이예요. 돌봄하는 꼬맹이와 산책하러 위에 까지 가봤는데 꽤 넓고 예쁜 공원이예요.

여기 공원은 이름은 모르겠어요.

여기 저기  단풍이 곱게 물들고 있어요.

귀염둥이 초등 1학년 꼬맹이들이 어제도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았답니다. 참새와 방앗간 이예요.

여기는 놀이터이지만 공원 같은 곳이예요.

아이들 노는 모습만 봐도 즐겁네요. 하하 호호~~
좋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뛰놀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어제도 주변의 공원을 투어한 기분으로  산책도 하고  일도 하고 뿌듯한 하루 잘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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