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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안에서85

오도독 오도독 맛있는 오이지 무침하기🥒🥒 지난 번 포스팅에 물없이 오이지를 담갔었지요. 오이지가 빨리 잘 담가져서 예상보다 일찍부터 먹기 시작했지요. 저희는 무침보다는 주로 생수를 부어서 시원하게 물김치처럼 먹는 걸 좋아해요. 시원하게 물에 동동 띄워서 먹으면 시원하게 맛있거든요. 힘들게 짠 맛을 짜낼 필요 없이 바로 생수를 부어서 냉장고에 넣어 놓았다 먹으면 짠 맛이 우러나오면서 적당히 간이 잘 맞게 되지요. 오늘은 무침으로 해서 나눠 먹으려고 10개 정도를 썰어서 물에 잠깐 담가 짠 맛을 적당히 빼 주었어요. 오도독 오도독 오이지무침 만들기 ◇재료( 오이지 5개에 맞는 재료) 고춧가루 1숟가락, 다진 파 약간, 매실 액 1숟가락, 설탕1/2 숟가락, 통깨 약간, 참기름 1숟가락(양념은 취향에 따라 가감 하세요.) ◇물에 담가 짠기를 살짝 우.. 2021. 6. 14.
아스트라제네카백신 1차, 예약 일에 접종 완료 했어요. 딸내미 친구가 보내 준 월남 쌈 오랫만에 먹으니 맛있었네요. 🥕🥒🫑 지난 수요일 일을 마치고 오후에 코로나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받았어요. 원하는 날은 금요일이었으나 예약이 안되서 어쩔 수 없이 수요일에 접종을 했지요. 스케줄은 미리 맞추어 놓아서 쉴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접종 후 집에 와서 쉬었고 바로는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늦은 밤 부터 조금 불편함이 느껴졌지요. 둘 째 날 부터 열이 나고 근육통이 살짝 있어서 견뎌보다가 38도 가까이 올라가니 힘들어서 해열제를 먹고 푹 쉬었어요. 백신 맞고 아프다고 저녁에 딸내미와 함께 일하는 친구가 월남 쌈을 포장해서 보내주었네요. 그래서 백신 맞고 둘째 날에 열이 나고 조금 힘들었지만 쉬면서 점심에 고마운 마음으로 월남쌈을 맛있게 먹었네요. 그.. 2021. 6. 13.
오삼불고기 간단하게 맛있게 만들기 오삼불고기 간단하게 맛있게 해먹은 날 오늘은 퇴근 길 걸어오는 길 목에 이마트가 있어서 필요한 물건을 사서 배달요청 해놓고, 가지고 와야하는 생물은 들고 집에 왔지요. 오늘은 오징어를 샀어요. 저녁에 오삼 불고기를 해먹을 생각이었어요. 오삼 불고기 간단하고 쉽게 만들기 삼겹살을 먹기좋게 잘라서 각종양념을 넣고 주물 주물 양념이 베이게 한다음 먼저 익혀 주어요. 물은 따로 넣지 않야요. 채소가 들어가서 국물이 나오기 때문이죠. 오징어는 금방 익기 때문에 돼지고기가 다 익어 갈 때쯤 넣어주고, 센불에서 언능 익혀주세요. 상추가 있어서 저는 쌈싸서 먹었네요. 쌈으로 먹으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요. 밥을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기 때문이죠. 오삼 불고기 덮밮으로 먹어도 맛있죠. 오늘 저녁은 맛있는 오삼 불고기.. 2021. 6. 7.
정동 길에서 덕수궁 돌담 길 돌아 덕수궁 연못에서 발견한 아기 오리 한마리 오늘은 일이 있어서 정동에 갔어요.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날도 너무 좋고 하늘도 예쁘고 시간도 되서 몇분과 정동 길에서 덕수궁 돌담 길을 걸어 덕수궁 안에서 차 한잔 하고 가기로 했어요. 걷기 좋은 날이었어요. 오늘은 사람도 조금씩 있고 활기가 있어 보이네요. 꽃이름을 찾아내지 못했네요. 덕수궁 들어가기 전 입구가 공사로 인해 가림막이 쳐져있어서 돌아서 가면 매표소가 나와요. 들어가길 참 잘했어요. 지나 다니면서도 들어갈 생각은 안했었는데, 근처에 카페에 사람이 많아서 들어갈 수가 없어서 덕수궁에 가서 차 한잔 마시고 힐링도 할겸 입장료 천원내고 입장했지요. 너무 오랫만에 방문이네요. 함께 가신 분 모두 좋아하셨어요. 앵두나무가 빨갛게 익어서 넘 이뻤어요. 사진도 몇컷 찍었네요. 맑은 하늘을 보면 기분이.. 2021. 6. 6.
담그기 쉽고 맛있는 쪽파김치🌶🧄🎶 오늘은 토요일 일 주일 중에 제일 좋은 날 아침에 늦장 부려도 되는 날이예요. 햇살이 너무 좋아요. 오늘은 파김치를 담아야해요. 시장에서 파 한 단을 사왔는데 바로 담지를 못했어요. 미루면 안될거 같아 어제 밤에 껍질 벗기고 다듬어서 씻어 놓았어요. 파가 조금 시들 해지려해요. 얼른 담아야 겠어요. 가족들이 파김치를 좋아해서 이번 엔 직접 담아요. 김치 중 쪽파김치 담기가 제일 간단 하고 쉬운 것 같아요. 그런데 파 다듬기가 좀 귀찮아서 자주 담지는 못하네요. 이번에 사온 쪽파가 머리가 커요. 국내산이예요. 재래시장에서 사온 쪽파 한 단이 엄청 많아서 다듬기 지루했어요. TV 보면서 천천히 다듬었네요. 재료 :쪽파 큰 한단 기준(컵: 종이컵, 숟가락 : 밥 숟가락) 찹쌀 풀 재료: 찹쌀가루 1숟가락, 물.. 2021. 6. 5.
가마로 강정 '매콤,달콤 닭강정' 맛있네요. 🍺🍗🌶 어제는 일 끝나고 병원 다녀오느라 집에 조금 늦게 도착했어요. 그랬다고 급 피곤해져요. 체력이 문제내요. 사실은 어제 코로나19 백신 예약 건으로 몇시간 동안 일하면서 계속 신경을 썼더니 피곤했나봐요. 세상에나 이런 일도 있네요. 제 주민번호로 다른 분이 예약이 되어 있는 거예요. 아마도 전화로 예약하신 분이 숫자 하나가 틀린게 아닐까 싶어요. 전화로 하다 보면 헷갈릴 수도 있거든요. 핸드폰 번호가 완전 다른 분 거 였거든요. 전 날 부터 계속 예약이 되어 있다고 해서 결국 다음날 저화 통화하고서야 이유를 알게 된거죠. 어쩔 수 없이 그분거를 해지해야 됬는데 그럼 그분 예약은 어찌될까요.? 그런 일이 있었네요. 병원 들려 오느라 늦었고 지쳤는데 남편은 저녁먹고 온다 하니 반갑네요. ㅎㅎ 얘들이랑 편하게 .. 2021. 6. 4.
반려견 다이어트사료 '닥터독' 잘 먹네요. 저희집 댕댕이 멜양이 몸무게가 적지 않다고 담당샘이 전에 부터 관리해야 한다고 하셨지요. 제가 볼 땐 살찐거 같지 않은데요. 비숑이라 털 때문에 뚱해 보이는 거고 목욕 할 때보면 날씬 하거든요. 그건 엄마의 눈으로 봤을 때 인거죠. ㅎㅎ 조금 줄여야 한다, 더 찌면 안된다 하시네요. 멜양 언니도 항상 주의해야 한다고 했지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살이 초과되면 건강에 해롭다고 해요. 사실 밥을 많이 먹는 건 아닌데 간식이 조금 먹어도 살로가나봐요. 동생을 지독히도 생각하는 언니가 다이어트 사료를 주문했네요. 이래서 멜양도 언니를 1순위로 사랑하지요. ㅎㅎ 서운해도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엄마가 밥도 주고 산책도 시켜주고 하는데 말이예요. 사료 덕분인지 몸무게가 더 오르지는 않더라구요. 조금씩 변화되고 있는.. 2021. 6. 3.
초당옥수수 특징과 효능. 보관방법, 맛있게 먹는 방법 🌽🌽🌽🌽🌽🌽🌽🌽🌽🌽 저는 주로 앱으로 장을 보게 되요. 일끝나고 장보기도 힘들고, 무거운 거를 잘 못 들고 다녀요. 허리 디스크를 앓았거든요. 며칠 전 장을 보며서 생으로 먹을 수 있는 초당 옥수수가 눈에 띄었네요. 사실 말만 들었지 직접 사지는 않았거든요. 제주도 산지 '지장샘 농장' 이라는 곳에서 직접 재배하여 직송 해주신다고 해서 믿고 구매했어요. 여기 농장에서 최고의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직송 한다고 해요. 초당 옥수수자체가 일반 옥수수에 비해 좀 더 비싸긴 하지만 적당하게 잘 산거 같아요. 지금시기에만 구할 수 있다기에 15개를 주문을 했지요. 6월 1일 부터 배송된다고 해서 예약을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보낼 수 있다고 전화가 왔어요. 그래서 금요일 오후에 받아서 생으로 하나 시식 해보니 정말.. 2021. 5. 30.
우리집 댕댕이 멜양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 '카누들' 귀염둥이 똥꼬발랄 메리양이 넘 좋아하는 간식 카누들소개해요. 꾸준히 먹인 간식이지만 처음 포스팅 해봅니다. 질리지도 않고 잘 먹네요. 식사 후 하루에 1개씩 먹이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제품은 단종되고 업그레이드 된 새제품이 나왔다네요. 조금 기다렸다 구매할 걸 그랬어요. 하지만 이제품도 좋아서 괸찮아요. 독특한 형상이 치아를 깨끗이 하고 입안을 상쾌하게하고 치석과 치태 감소에 도움 준다고 해요. 그래서 우리도 먹이게 되었어요. 사이즈가 다섯종류로 나와서 편리하구요. 저희는 가장작은 사이즈를 주문해요. 카누들 특징(치아와 소화 건강에 도움을 주는데, 맛도 있어서 우리집 댕댕이가 아주 좋아해요.) -먹으면서 치석과 치태 감소에 도움이 되요. -건강에 좋은 곡물과 오메가 -3 지방산 함유되있어요. -치아와 잇.. 2021. 5. 27.
멜양과 동네 산책 길에 만난 특별한 꽃 두 그루 오늘은 일요일 볼일 마치고 집에 일찍 들어와서 5시쯤 멜양 산책을 나갔네요. 다행히 해가 뜨겁지는 않아서 산책하기 좋았어요. 길에서 강아지 친구도 만나고 냄새도 맡고 볼 일도 잘 보고 행복한 시간이었지요. 엉덩이 실룩 실룩 '룰루 난나 산책은 즐거워~~엄마 언능 오세요~~' 멜양은 아주 신난거죠. 뒷태가 넘 귀여워요. 주로 저를 산책길로 안내한답니다. ㅎㅎ 동네 한 바퀴를 크게 돌고 이제 집쪽으로 턴을 하려고 하는데 제눈에 딱 걸린 꽃 두송이~~~ 크지도 않고 아주 작아서 눈에 잘 보이지도 않아요. 여리여리 딱 한그루가 화단 돌 틈사이에 자리를 잡았어요. 아마도 씨앗이 날라와서 자리를 잡은 것 같아요. 원래 있던 자리가 아니라 한 귀퉁이에 살짝 터를 잡았더라구요. 신기하게도 제눈에 잘 띄어요. 꽃에 관심.. 2021. 5. 23.
마켓컬리 주문하고 6주년 기념 한정판 엽서 받았네요. '마켓컬리' 라는 곳에서 두 번째로 주문을 해봤고 신선한 상품 잘 받았네요. 생애 첫 주문 때는 광고에 나오듯이 정말로 100원 주고 상품을 주문했어요. 신기했네요. 그리고 두 번째 주문을 한거였는데 6주년 기념으로 한정판 엽서 세트를 보내주셨네요. 운이 좋은거죠. 마음을 담은 마켓컬리 대표님의 인사글과 함께 예쁜 엽서를 받았어요. 친지들이 함께 모인적이 언제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카드의 그림처럼 모일 수 있는 날이 곧 오겠죠. . 마켓컬리에서 주문한 신선한 상품으로 요리해서 오손도손 먹는 모습같죠.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고 가족들과 친지들과 이웃들과 함께 모여 왁자지껄 즐거운 시간 보내고 싶네요. 엽서가 화사하니 참 예뻐요. 누군가에게 마음담은 엽서를 보낸다면 받는분도 너무 기쁠 것 같아요. 친지들이 저.. 2021. 5. 23.
초록 숲 속길을 걷듯 나를 힐링시켜 주는 최고의 산책 길 숲속 갈은 이 길은 어디일까요~~? 지난 금요일 산책 길은 초록 숲속을 걷는 느낌이었어요. 일하러 가는 길, 운동겸 산책가는 길이예요. 목요일은 금천구, 금요일에는 동작구에서 산책 길을 걷지요. 요즘 저는 초록초록 걷는 길이 넘 좋아요. 서울 시내에서 초록 숲처럼 울창한 나무 그늘로 걸을 수 있다는 건 행운 같아요. 특히 이 동네에 나무가 크고 풍성한 것 같아요. 초록 물결을 보면 못 참겠어요. 사진이 찍고 싶어서요. 걷기만해도 힐링되는 시간 입니다. 자연이 주는 선물 참 고맙지요. 요즘 느끼는 것이 이 동네만 특히 나무가 많은건지는 모르겠는데요. 아파트 옆 도로에 초록이들이 울창한 초록숲 같다는 느낌을 받곤해요. 산책시간이 너무 좋답니다. 피톤치톤이 막 쏟아지는 것 같아요. 미세먼지도 못 느끼겠어요. .. 2021. 5. 22.
독산동 유적 전시관 관람.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적전시관 소개할께요. 서울 독산동 유적 전시관에 갔어요. 목요일에 일하는 동네에서 점심식사 후 산책 길에 근처아파트에 유적지전시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잠시 들려보았지요. 아파트 단지안이라 그동안 모르고 있었네요. 위치는 서울시 금천구 벗꽃로 40, 롯데캐슬 골드파크 1차 커뮤니티 시설 유물전시관(106동,1층) 이예요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독산동 유적 전시관'이 2017년 4월부터 개관되어 운영중이라고 해요. 6세기 후반에서 8세기 초 건물 및 생활유적이고 삼국시대의 생활상과 다양한 출토유물을 전시하고 있어요. 서울 독산동 유적은 신라가 한강 유역으로 진출하던 시기(6세기 후반~7세기 전반의 약 1세기 정도)에 일시적으로 형성. 운영된 유적 으로 한강유역에서 확인.. 2021. 5. 22.
반려견 메리가 좋아하는 토끼 노즈워크 인형 말을 못하는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볼 때 안스러울 때가 있어요. 자기 딴에는 무슨말인가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종종 있거든요. 그런데 못 알아들으니 얼마나 답답하게요. 딸아이가 가끔은 장난처럼 질투를 해요. 자기한테도 잘해주라고요. 저보다 더 메리를 챙긴다고요. 사실은 딸이 메리를 제일 사랑하거든요. 그래도 질투도 해요. ㅎㅎ 그러면 저는 그러지요. '너는 하고 싶은 말을 하지나' '메리는 말을 못하니까 알아서 잘 챙겨 줘야지' 하지요. 얘네들이 하는 행동 중에 못알아 듣고 화날 때 있자나요. 당연 한 것을요. 가끔 짖을 때도 무슨 말인가를 하고 있는거였어요. 표현을 했는데 우리가 못 알아들으니까 말을 한건데 우리한테는 짖는거로 들리는 거죠. ㅎㅎ 저희집 막내 메리는 평상시 잘 짖지 않아요. 모르.. 2021. 5. 20.
오물오물 오므라이스와 칠리돈까스 후기예요. 안녕하세요. 어제는 휴일이지만 저는 오전에 일을 하고 오후에는 명동역에 다녀왔어요. 딸이 스튜디오에서 촬영할 일이 있어서 도와 주는 일을 2시간 했지요. 마포구 연남동에 있는 곳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열심히 마치고 오후 일정이 있어서 딸과 함께 근처에서 점심을 먹었지요. 날씨가 완전 여름날씨에 햇볕이 많이 더웠네요. 조금 걸어서 찾아낸 식당 가게 이름이 귀여워요. '오물오물' 여기 동네안쪽인데 카페가 많아서 겨우 작은 음식점을 찿았어요. 식당이름이 '오물오물'이예요. 아주 조그만 가게였어요. 거리두기로 앉아서 밥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제약이 있는데 저희는 다행이 자리가 있어서 식사할 수 있었네요. 가게가 작아도 음식은 맛있어서 직접 주문해서 가져가시는 손님이 많으시네요. 오므라이스와 칠리돈까스를 시켰는데.. 2021. 5. 20.
매콤 맛있는 bbq 황홀한 깐풍 순살치킨 맛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어 좋으네요. 드뎌 비가 그쳤어요. 비오는 날도 또 다른 느낌으로 좋지만 며칠 째 계속 내리면 반짝반짝 햇살이 그립지요. 반가운 햇님이예요. 지나간 토요일에 딸내미가 쿠폰이 있다고 해서 치킨을 주문했어요. 종종 먹게 되는 치킨은 종류도 참 많네요. 사실 저는 잘 못 고르겠어요. 너무 많아서요. 그래서 특히 치킨 주문은 애들에게 부탁하지요. 맛있는 종류를 잘 고르더라구요. 이번에는 어떤 맛 치킨이 올까요~~ 박스에 신상 광고가 있네요. 새로운 치킨은 또 어떤 맛일까요~~ 저희가 시킨 치킨은 바로 요거예요. 비쥬얼이 입맛댕기게 생겼더라구요. 약간 매콤한 '황홀한 깐풍순살' 치킨이예요. 종종 시켜먹는 BBQ치킨이네요. 이곳 치킨만의 특제 깐풍 소스에 향긋한 대파와 매콤.. 2021. 5. 18.
새싹보리 열무비빔밥 넘 맛있어요. 오늘은 아점으로 새싹보리 열무비빔밥을 뚝딱 비벼먹고 일하러 갔어요. 토욜에 담은 열무김치가 맛있게 익었네요. 거기에 어제 저녁 수확한 새싹보리도 넣고 콩나물 국에 있는 콩나물도 건져 넣고 깻잎도 있길래 썰어 넣었네요.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해서 풍성하게 넣었지요. 달걀 후라이까지 넣으면 단백질 보충이 되서 영양도 좋아요. 절인고추는 마트 음식코너에서 지난 번에 조금 사서 무쳐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조금 더 사서 무쳤지요. 남편이 좋아하더라구요. 매장 아주머니께서 직접 절이신다고 해요. 양파 장아찌 두루두루 잘먹고 있어요. 여름 전부터 먹어두면 여름나는데 좋다고 해서 작년부터 만들고 있어요. 열무김치만 있으면 입맛 없을 때나 반찬없을 때 아주 딱이죠. 귀찮을 때도 너무 좋아요. 열무비빔밥은 질.. 2021. 5. 17.
쉽고 간단하게 물없이 오이지 담기, 열무김치 담기, 총각 김치 담기 안녕하세요. 비내리는 일요일 잘 지내고 계신가요. 방문 감사합니다. 지난 금요일에 미용실 다녀오면서 마트에서 장을 봐왔지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토요일에 하루종일 집안 일만 할 수는 없지요. 그래서 금요일 저녁에 늦게까지 오이지 담그고 열무김치까지 담그고 잤네요. 집안 일로 불금을 보냈네요. 먼저 오이지를 담갔어요. 작년에 처음으로 담가본 물 없이 담는 오이지예요. 너무 맛있어서 서둘러 담갔어요. 담기는 쉽고 맛은 끝내줘요. 아직은 오이지용 오이가 조금 비싸네요. 일단 50개 담갔어요. 부족하면 다음에 또 담가야 겠어요. 재료만 있으면 담기는 정말 쉬우니까요. 담그기 쉽고 맛있는 오이지 여름엔 최고죠~~~ 5~7일 정도 되면 밑에 소금이 다 녹고 오이가 잘 절여질 거예요. 제가 했을 때는 4~5일 정도에.. 2021. 5. 16.
오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을 씁니다. 오늘 계획에 없던 일일 휴가 돌봄하던 초등생 1학년 아이가 친구 생일잔치한다고 오늘은 엄마가 딸을 위해 하루 시간을 낸다네요. 그래서 저는 생각지 못한 휴가를 받았어요. 가끔은 집에서 맞이하는 오전시간이 참 좋아요. 그래서 오늘은 미루던 검진이 있어서 다니던 동네 병원에 피 뽑고 왔어요. ㅎㅎ 결과는 담주 월요일에 나온데요. 요즘 관리를 못해서 결과가 조금은 걱정되네요. 10분 정도 걸어서 가야 다니던 단골 내과가 있어요. 진료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주택가 담장에 피어있는 장미꽃이 눈에 띄어요. 어느 빌라 화단에는 분홍 작약이 활짝 피었어요. 꽃송이가 엄청 크지요. 살짝 덜 피었을 때가 정말예뻐요. 5월은 장미의 계절이죠. 어느 날 빨간 장미 한 송이가 삐죽 고개를 내.. 2021. 5. 14.
[보라매점 원할머니보쌈 리뷰] 가족들이 보쌈 먹고 픈 날 [보라매점 원할머니보쌈 리뷰] 가족들이 보쌈 먹고 픈 날 가족들이 보쌈 먹고 픈 날 주로 주말에 시켜 먹던 보쌈을 어제 목요일 저녁에 갑자기 시켜 먹게 되었어요. 종종 집에서 보쌈을 해주기도 하지만 시켜먹는 보쌈 맛이 생각날 때가 있지요. 그럴 땐 원할머니 보쌈을 시켜먹곤 해요. 가족들의 의견이 모아져서 저에게 전달~~~ 퇴근 길에 버스 안에서 전화로 주문 했지요. 다들 먹고 싶다는데 시켜 묵어야쥬~~~ 현금 주문이면 중자 사이즈에 배달비3000 원 빼주고 41000원 이예요. 저희 가족 4명이서 충분하게 먹었네요. 서비스로 맛있는 쟁반국수가 함께 와서 부족하지 않고 맛있게 먹고 조금 남더라구요. 깔끔한 포장과 맛깔스러운 모양이 군침돌게 하지요. 둘이 먹을 땐 소자로도 충분했는데 가족이 다 함께 먹게 되.. 2020. 10. 16.
한 없이 높고 넓은 바다같은 파아란가을 하늘,가을 꽃들을 길에서 매일 만나요. 한 없이 높고 넓은 바다같은 파아란가을 하늘,가을 꽃들을 길에서 매일 만나요. 한 없이 높고 넓은 바다같은 파아란가을 하늘,가을 꽃들을 길에서 매일 만나요. 요즘 가을 하늘 보는 재미가 너무 좋으네요. 마음이 시원하고 다 안아줄 것 같고 넓은 바다 같아요. 포근한 엄마 품처럼 편안하고 따뜻하게 느껴져요. 어쩌면 저렇게 파란 하늘로 보이는 걸까요~~ 제 눈엔 그냥 파란 바다가 하늘위에 있는 거 처럼 보여요. 한참을 바라보아도 또 보게 되요. 입안에선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게 만들어요. 그냥 하늘이 파래요. 하늘엔 구름이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산책 시간에 종종 하늘 보느라 멍 때리게 되요. 공기도 좋고 가을 느낌이 참 좋아요. 걱정 근심을 잠시 잊게 되는 시간이예요. '.. 2020.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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