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보리 열무비빔밥 넘 맛있어요.

오늘은 아점으로 새싹보리 열무비빔밥을 뚝딱 비벼먹고 일하러 갔어요. 토욜에 담은 열무김치가 맛있게 익었네요. 거기에 어제 저녁 수확한 새싹보리도 넣고 콩나물 국에 있는 콩나물도 건져 넣고 깻잎도 있길래 썰어 넣었네요.
채소를 많이 먹어야 해서 풍성하게 넣었지요.

참기름 넣고요

맛있는 열무김치, 새싹보리, 깻잎, 콩나물로 비빔밥 준비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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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깨도 솔솔 뿌렸지요.,

여기에 달걀 후라이 한개도 넣어요.

달걀 후라이까지 넣으면 단백질 보충이 되서 영양도 좋아요.

슥삭슥삭 비비면 그냥 맛있네요.

절인고추와 양파장아찌만 있어도 좋아요.

절인고추는 마트 음식코너에서 지난 번에 조금 사서 무쳐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조금 더 사서 무쳤지요. 남편이 좋아하더라구요. 매장 아주머니께서 직접 절이신다고 해요.

지난 달에 장아찌용 양파로 만든 양파장아찌예요.

양파 장아찌 두루두루 잘먹고 있어요. 여름 전부터 먹어두면 여름나는데 좋다고 해서 작년부터 만들고 있어요.

절인고추에 매실액 , 설탕 조금, 고추가루, 참기름, 통깨넣어서 무치니까 맛나네요.

열무새싹 비빔밥 한 수저 먹어보니 너무 맛있네요.

 

열무김치만 있으면 입맛 없을 때나 반찬없을 때 아주 딱이죠. 귀찮을 때도 너무 좋아요. 열무비빔밥은 질리지도 않아요. ㅎㅎ 이것저것 들어가니 밥을 조금만 넣어도 한 그릇이 됬어요. 그래도 맛있어서 다 먹었네요.

장아찌만들 때 무 남은 것이 조금있어서 함께 넣었더니 괸찮네요.

오늘 아점으로 먹은 보리새싹이 들어간 열무김치 비빔밥 정말 맛있었어요.

후식으로 메리와 사과를 먹었네요.

후식으로 사과 두쪽을 먹었네요. 막내 딸 메리양도 함께 먹었지요.

이제 일하러 갑니다.
걸어서 가는 길에 초록이들이 비를 맞아 싱글벙글 넘
싱그럽네요.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오후시간 되세요.

비에 젖은 잎들이 초록초록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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