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안에서/일상

초록 숲 속길을 걷듯 나를 힐링시켜 주는 최고의 산책 길

by 해피 메리네 2021. 5. 22.
728x90
반응형



숲속 갈은 이 길은 어디일까요~~?



지난 금요일 산책 길은 초록 숲속을 걷는 느낌이었어요.

일하러 가는 길, 운동겸 산책가는 길이예요. 목요일은 금천구, 금요일에는 동작구에서 산책 길을 걷지요.
요즘 저는 초록초록 걷는 길이 넘 좋아요.
서울 시내에서 초록 숲처럼 울창한 나무 그늘로 걸을 수 있다는 건 행운 같아요. 특히 이 동네에 나무가 크고 풍성한 것 같아요. 초록 물결을 보면 못 참겠어요. 사진이 찍고 싶어서요. 걷기만해도 힐링되는 시간 입니다. 자연이 주는 선물 참 고맙지요.




728x90



요즘 느끼는 것이 이 동네만 특히 나무가 많은건지는 모르겠는데요. 아파트 옆 도로에 초록이들이 울창한 초록숲 같다는 느낌을 받곤해요.
산책시간이 너무 좋답니다.


피톤치톤이 막 쏟아지는 것 같아요.
미세먼지도 못 느끼겠어요.
서울시에서 미세먼지때문에 한강에 나무를 많이 심고 있기도 하지만 이렇게 동네 길에도 나무가 울창했으면 좋겠어요.
여름날에는 특히나 길을 걸을 때 나무숲이 많이 필요하지요.


숲 같지 않나요~~~
여기 길에 들어 오기 전까지는 저희 집에서 부터 오는 길에 여기처럼 햇볕을 가려주는 나무가 많지는 않았네요.

특히 이길에 나무가 많았던 것 같아요.
어차피 지나가야 하는 이길에 그늘을 만들어 주는 나무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낀답니다.




간간이 담장위에 빨간 장미꽃은 포인트가 되어 주면서 초록이를 더 초록초록하게 보이게 해서 더욱 더 싱그럽게 느껴지게 해요. 숲속을 걷듯 발걸음이 가볍게 통통 걷게 되네요.

다른 길도 이렇게 울창했으면 좋겠어요.

여기 동네가 약간 평지보다 높은 곳이긴 해요. 그래서 더 시원하고 공기도 더 좋았 던 것 같기도 하네요.

이곳은 지나는 길에 있는 동네 작은 공원이 산 같아요.

완전 숲속 같아요.
새소리도 많이 들리구요.

나무 중간에 삐죽 나오는 새싹들이 너무 이쁘네요.


이 길을 3달 정도 일주일에 3번을 꾸준히 걷고 있는데요.
왕복 두 시간 남짓 걸리는 이길이 이제는 짧게 느껴지네요.
왕복 13000걸음 정도를 걷게 되서 운동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차들이 다니는 도로옆 길이지만 나무들이 많고 차는 많이 다니지 않는 곳이라 공기가 좋은 것 같아요.

서울에 더 많은 나무를 심어서 초록초록 미세 먼지 걱정안하고 맘껏 공기를 마시면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전체가 더 많은 초록이들로 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

소방서 앞 화단에 활짝 피어있는 샤스타 데이지 국화꽃 무리가 이쁘네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