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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안에서/일상

한 없이 높고 넓은 바다같은 파아란가을 하늘,가을 꽃들을 길에서 매일 만나요.

by 해피 메리네 2020.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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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없이 높고 넓은 바다같은 파아란가을 하늘,가을 꽃들을 길에서 매일 만나요.




한 없이 높고 넓은 바다같은 파아란가을 하늘,가을 꽃들을 길에서 매일 만나요.




요즘 가을 하늘 보는 재미가 너무 좋으네요.
마음이 시원하고 다 안아줄 것 같고 넓은 바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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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엄마 품처럼 편안하고 따뜻하게 느껴져요.

어쩌면 저렇게 파란 하늘로 보이는 걸까요~~
제 눈엔 그냥 파란 바다가 하늘위에 있는 거 처럼
보여요.
한참을 바라보아도 또 보게 되요.
입안에선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게 만들어요.



그냥 하늘이 파래요.
하늘엔 구름이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산책 시간에 종종 하늘 보느라 멍 때리게 되요.

공기도 좋고 가을 느낌이 참 좋아요.
걱정 근심을 잠시 잊게 되는 시간이예요.
'답답할 때 하늘을 봐~~' 이런 노래 가사도 있지요.
그 하늘이 저런 하늘을 말하나 봐요.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들자나요.

왜 저는 저런 하늘을 요즘에서야 처음 보는 것처럼
호들갑을 떨게 되는 거지요~~

 

 


저런 하늘이 항상 있었을 텐데요. 저는 처음 본사람
마냥 엄청 좋아하고 있어요.
같은 하늘이라도 내가 어떤 상태였는지가 중요
한가봐요.

요즘은 일 때문에 하늘을 자주 보게 되는 것 같고
예전엔 하늘을 자주 볼 수 없었던 상황이었던 것 같아요.

사람들이 하늘을 보라고 한말을 왜 그런거였는지를 요즘에야 잘 느끼고 있어요.

 

 


어디에서 보아도 예쁜 가을 하늘 이예요.



지나가는 비행기가 찍혔네요. 비행기를 타고 있는 사람들에게 지금 하늘은 어떻게 보일지 궁금해요.



살랑살랑 시원한 바람이 가을을 더 느끼게 해주네요.

산책길에 만나는 처음보는 나무들 꽃들 너무 이뻐보여요.

 

 


처음 보는 나무예요. 붏은 율마 나무일까요~~?
색상이 특이해요.

 

 

산책길에 만나는 꽃들도 그때 그때 달라요.
오랫 만에 지나가는 산책길에 가을 화초들이 인사하네요.

 

 

촌스러운 듯 예쁜 가을 꽃
색이 참 곱네요.

 

 


이 꽃은 코스모스 처람 생겼는데 키가 아주 작아요.

가을은 역시 코스모스꽃인데요. 이번 가을에는 아직
코스모스 꽃을 한번도 못 보았네요.



작년 가을 코로나 없던 시절에 갔었던 코스모스 밭에서
찍은 예쁜 코스예요.

 

 

코스모스 한들 한들 피어 있는 길~~~
영원한 가을 꽃 이죠~~
눈물나게 그립네요
코로나 없던 작년 가을이~~~~


코스모스와 함께 구경했던 해파라기가 만발한 밭이예요.~~~
작년 가을에 여럿이 함께 즐겁게 다녀왔었죠~~

너무 이쁘더라구요.

 

 


올해에도 저렇게 방긋 방긋 웃고 있을까요~~~

코로나 없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어려운 시기이지만

예쁜 가을 하늘 바라보고 힘내고
미소짓는 해바라기 처럼 매일 매일 웃으면서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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