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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안에서85

멜양병원 가는 날 산책도 하고 꽃도 보고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 이예요. 그냥 좋은 날 오랫만에 비도 그치고 맑으네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도 25일에 무사히 접종받고 만 3일 차 별일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멜양 구충제 때문에 병원가야 하는데 비도 오고 백신 접종도 하느라 2~3일 지나버렸네요. 그래서 오늘은 뜨거워지기 전에 오전에 일찍 산책 겸 병원에 다녀왔어요. '킁킁' 바쁘네요. 볼일도 시원하게 보고 '룰루 랄라 ' 아직까진 아무것도 모르고 마냥 신나요. ㅎㅎ 신기하게도 병원 건너 편 좀 떨어진 골목에만 오면 안가려고 꽁무니를 빼요. 병원 가는 걸 귀신같이 알지요. 심장은 벌렁거리고 무서운가봐요. 안아서 진정시키면서 신호등 건너 병원까지 안고 가지요. 동물들도 병원을 좋아하지는 않나 봐요. 주사맞고 약먹고 그러니 좋을 리가 없지요. 병.. 2021. 8. 28.
재래시장에서 사온 둥근 호박과 껍질 벗긴 고구마 줄거리요리 며칠 전 일이 있어 재래시장을 지나게 되었어요. 시장 통에 둥근 호박과 껍질 벗겨 놓은 고구마 줄거리가 있어서 사가지고 왔어요. 재래시장에는 물건 값도 저렴하고 싱싱해서 사고 싶은 건 많은데 저는 허리와 팔이 부실해서 무거운거를 잘 못들어서 주로 배달을 하게 되지요. 재래시장은 배달이 안되서 자주 이용하지는 못하네요. 생전에 친정어머니께서 둥근 호박을 뚝뚝 썰어서 새우젓 넣고 해주신 호박찌개 생각이 나서 끓여 봤는데 절대 엄마 맛은 안나네요. ㅠ 그래도 나름 맛있긴 했어요. ㅎㅎ 푹 끓이면 물컹해진 호박과 국물을 밥에 엊어 먹으면 정말 맛있지요. 친정엄마가 해주신 음식은 어느 날 갑자기 생각날 때가 있지요. 직접 삶아서 볶아서 더 맛있네요. 껍질은 벗겨진거라 수월했어요. 껍질 직접 벗기면 손끝이 까매지는.. 2021. 8. 25.
새벽산책, 행복한 나와 멜양, 하늘.구름.꽃 등 자연의 모습들 감사해요. 오늘은 일요일 늦잠 자줘야 되는 날 그러나 나와 멜양은 새벽산책이 습관 되어서 늦잠은 산책 후로 미뤘네요. 덕분에 새벽산책 좋은 시간이 되고 감사하네요. 선선하니 산책하기 좋았어요. 그래도 체온이 높은 반려견들에게는 덥지요. 적당히 산책하고 왔지요. 수분도 보충했지요. 산책이 마냥 좋은 귀염둥이예요. 친구라도 만나면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앉아서 기다리고 있답니다. 인사하자고요. ㅎㅎ 요즘 하늘도 구름도 너무 이쁘지요. 오늘도 정말 예뻤어요. 지금 밖에는 비가 오네요. 이제 더위도 한플 꺾일 듯 해요. 어제가 입추였고 , 담주 화요일은 말복이네요. 이쁜 하늘보면 힐링이 되요. 오늘 저희동네에서 새벽에 본 하늘, 구름 정말 예뻤네요. 주변 화단에 있는 여린 꽃들도 참 예쁘네요. 비가 제법 내리고 있어요. 시.. 2021. 8. 8.
국산 천일염 구분하기, 보관방법, 특징, 효능 등 천일염 10kg을 전에 구매해서 한참을 먹고 떨어져서 이번에 다시 구매했어요. 바닷물을 염전으로 끌어 들여 바람과 햇빛으로 수분만 증발시켜 만든 소금을 천일염이라고 해요. 가정에 없어서는 꼭 필요한 재료 중에 하나지요. 10kg 을 사놓으면 한참 먹을 수 있으니 떨어질 걱정 없이 잊어버리게 되죠. 주로 농협에서 구매했어요. 100% 신안 천일염이고 탈수가 되 있는 굵은 소금이예요..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국내 천일염 65%를 생산하고, 품질 또한 세계적으로 뛰어나다고 해요. 천연 미네랄이 들어있는 100% 국내산 소금이예요. 100%신안 천일염은 생명이 살아 숨쉬는 천해의갯벌 위로 햇볕과 바람이 소금인 천일염은 전통방식 그대로 얻어 갯벌의 건강한 미네랄까지 담았다고하네요. 국내산 천일염을 구분하는 방법은 .. 2021. 8. 7.
달걀과 소고기 사태로 장조림 만들기 어제는 오랫만에 쉬는 날이었어요. 전 날 집오는 길에 슈퍼 들려서 열무랑 얼갈이 배추랑 다른 부식들은 배달시키고, 소고기 사태를 세일하길래 장조림하려고 사가지고 왔어요. 열무김치가 떨어져서 바로 밤에 후다닥 담았어요. 사실은 12시 넘어서 끝났어요. 다음 날 쉬는 날이었으니 마음은 편했지요.ㅎㅎ 맛있게 담아졌네요. 열무김치는 언제 먹어도 맛있지요. 그리고 다음 날인, 어제 쉬는 날에도 일찍 멜양과 산책 짧게하고 집 와서 소고기 장조림을 만들었어요. 메추리알 대신 달걀을 넣어서 할거라서 달걀은 미리 전기밥솥에 쪄놓았어요. 우선 사태를 적당히 잘라서 물에 담가 핏물을 뺐어요. 재료를 넣고 끓여 주었어요. 짜지 않고 적당히 간을 맞쳤어요. 간 맞추기는 개인에 따라 가감하면 되겠죠. 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했는데.. 2021. 8. 4.
[백일홍] 볼 수록 예쁜 꽃을 새벽 산책 길에 발견했네요. 오늘도 여전히 멜양 아침 산책으로 하루른 시작해요. 새벽에 나가기 습관 드니 상쾌하고 좋으네요. 이제 제가 준비물 챙기는 소리만 나도 자다말고 나와서 기다리네요. 똑순이예요. ㅎㅎ가야 할길을 빼먹고 오려고 하면 꼭 간다음 집에 오려고해요. 아직은 많이 더우니 평소보다 짧게 하고 있어요. 오늘은 산책 중에 지난 번 부터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멜양이 기다려주지를 않아서 못 찍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좀 기다리게 하고 찍고야 말았네요. 한 송이 두송이 피기시작하는 모습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자세히 보니 수술에도 꽃모양이예요. 자세히 안볼 땐 몰랐네요.별꽃모양으로 작은 꽃이 중심에 있어요.제가 아는 백일홍은 다른 모양의 꽃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싱싱한 모습이 더 싱그럽고 예쁘네요.백일홍은 요. -꽃말이 '순결'.. 2021. 7. 30.
반려견 멜양이 좋아하는 울리 쿨링방석 베리베리 강아지들의 체온은 사람보다 3도가 높다고 하지요. 그러니 얼마나 더울까요~~ 그래서 올해에는 시원한 울리 쿨링방석 베리베리를 장만했어요. 작년에도 울리 메쉬 방석으로 아주 잘 사용했는데 제가 세탁을 잘못하는 바람에 망가져서 새로 구매했어요. 올해도 너무 덥다지요. 요즘 매일 기온이 35도~~ 무더위로 에어컨 없이는 잠시도 견디기 어려운 날씨예요. 작년에도 우리집 멜양이 쿨 방석을 애정해서 다시 준비했어요. 역시나 넘 좋아하네요. 지금부터 멜양 귀여운 모습 구경하세요. 언니껌딱지라 언니침대 머리맡에서 자는걸 좋아해요. 새벽에 잠깨서 가보면 저렇게 쿨방석에서 자고 있어요. 어찌나 귀여운지 미소짓게 되네요. 자신만의 최고로 편한 자세로 자고 있는 거겠죠. ㅎㅎ 너무 이쁜 우리집 막내딸 멜양이네요. 처음엔 요래.. 2021. 7. 25.
반려견 노즈워크 담요 사용 후기 노즈워크(Nose Work)란 강아지들이 코로 냄새를 맡으려고 하는 후각 활동으로, 일종의 놀이 +본능+학습을 위한 행동이라 할 수 있어요. 강아지가 후각 활동을 많이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다면 점점 지능이 높아지고, 더욱 현명한 반려견으로 자란답니다. 안녕하세요. 많이 더운데 어떻게 보내시나요~? 며칠 전 주문한 까르페티앙 프리미엄 반려견 노즈워크 담요가 이틀 전 도착했어요. 리뷰보고 구매를 결정했는데 빠른 배송해주셨네요. 그래서 구매확정에 리뷰까지 올렸지요. 멜양 애기 때 노즈워크 담요를 처음 사용해보고 4살 넘어서 다시 구매해봤는데요. 아주 잘 가지고 놀아서 사길 잘했네요. 우리집 막내둥이 반려견 멜양은 긍정적이고 명랑해서 분리불안이나 특별한 문제는 없지만, 천방지축이던 모습은 어디가고 요즘.. 2021. 7. 22.
지인이 고향 집 텃밭에서 키운 친환경 채소 아는 동생부부가 몇년 전 작은 시골부모님 집을 물려 받아서 그 집을 수리도 하고 텃밭도 가꾸었어요. 아직은 어설픈 서울농부의 모습이지만 그래도 제법 농사를 지어요. 많은 양은 아니어서 재미있게 짓는 것 같아요. 그래도 많든 적든 힘든건 같겠지요. 이제 저도 나이가 들다보니 고향 땅이 있는 사람이 부럽네요. 언제라도 가고 싶을 때 훌쩍 갈 수가 있으니 좋아보여요. 부모님 향내 나는 고향집 이 서울에서 멀지도 않고 1시간 30분이면 갈수 있는 곳이여서 더 좋지요. 어제 밤에 갑자기 전화가 와 잠깐 나와 보라고 해서 나가니 시골 집 텃밭에서 따왔다고 풋고추, 청양고추, 꽈리고추, 가지를 주고 가네요. 조금이라고 하면서 맛보라고 해요. 매년 이렇게 챙겨 주어서 너무 고맙지요.. 정성으로 가꾼 텃밭에서 수확한 친.. 2021. 7. 18.
간편하게 손톱에 봉숭아 물들이기 햇볕은 뜨겁지만 나무 그늘이 있어 감사하네요.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않지요. 돌봄하는 초등1학년생과, 유치원생 동생도 방학이라 어제는 두 꼬마아가씨를 돌보게 되었어요. 지난 번에 봉숭아 물들이기 하기로 얘기한 적이 있어서 오늘 하면 좋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가는 길에 문구점에서 파는 손톱 물들이기를 사가지고 갔지요. 원래는 봉숭아를 따서 백반 넣고 재래식으로 하려고 했으나 시간도 오래걸리고 천방지축 말광량이 꼬마아가씨들이 긴시간 기다리기는 도저히 힘들 것 같아서 현대식으로 10분~30분 이면 가능한 손톱 물들이기를 구매했어요. 정말 그렇게 빨리 될지는 모르겠어요. 가루에 물을 조금 넣고 반죽을 하면 되요. 너무 묽지 않게 해야해요. 손톱위에 올려 릏고 기다려야하니까요... 2021. 7. 17.
[벌개미취] 한송이가 눈에 쏙 7월에는 일하는 요일에 변동이 좀 있어서 오늘은 휴일이예요. 그래서 미뤘던 정형외과병원 검진을 다녀왔어요. 몇개월 전부터 왼쪽 팔 어깨 부분이 아파서 치료도 받고 했는데 더 이상 좋아지지는 않네요. 의사샘이 10일간 약복용하면서 스트레칭하라고 가르쳐 주시고 그래도 달라지지 않으면 오라고 했는데 시간도 없었고 집에서 더 관리해보고 가려고 버텼는데 별 소용이 없고 더 아픈 것 같아요. 평상시 스트레칭을 자주했어야 하는데 설마하면서 안이하게 살았던 것 같아요. 여기 병원은 늘 사람이 많아서 1~2시간 기다리는 건 기본이예요. 오늘은 꼭 진료를 받아야 하니 기다려야죠.벌 한마리가 열심히 꿀을 먹고 있네요. 쌍떡잎 식물이며 국화과의 여러해 살이 풀인 벌개 미취라는 꽃이예요.키는 50~60cm 까지 자란다고해요. .. 2021. 7. 15.
그냥 예뻐서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새로운 거리두기가 2주간 4단계로 격상되었어요. 모두 힘내서 화이팅해요. 🌷🌷🌷🌷🌷🌷🌷🌷🌷🌷🌷🌷 지나다 그냥 예뻐서 자주 사진을 찍곤해요. 자세히 보아야 예뻐요. 다른 곳 능소화들은 이미 활짝 피고 져가고 있는 데 이곳은 다른 곳 보다 조금 늦게 이제야 활짝 피고 있어요. 능소화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주황색 꽃이 보이기 시작해서 알게 되었어요. 지난 주에는 못 보던 꽃이 며칠새 새로 피고 있어요. 간격을 두고 끊임없이 새로운 꽃이 선 보이는 여름 화단의 꽃 들 얼마나 예뻐요. 그냥 지나치면 못보게 되지요. 노란 꽃이 눈에 띄고 한 송이라 더 이뻐 보여요. 검색해보니 큰 금계국 이라고 하네요. 꽃말은 상쾌한 기분 이예요. 노란 꽃잎이 너무 깔끔하고 고와서 꽃말처럼 상쾌하게 느껴지네요... 2021. 7. 12.
무선소형 선풍기 무소음 탁상 캠핑 사무실용 미니선풍기 리뷰 대용량배터리가 내장된 무선소형 선풍기 무소음 탁상 캠핑 사무실용 미니선품기 리뷰 올려요. 책상에 놓고 사용 가능한 소형 선풍기가 필요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기존에 선풍기는 너무 크거나 너무 작아서 적당한 사이즈를 찿다가 발견하게 되었네요. 인터넷 검색으로 구매하게 되었구요. 딱 마음에 들어요. 무소음이라고 해도 소리는 조금 나기는 하지만 손 선풍기 보다 훨씬 조용하네요. 중소기업체 제품이고. 배송은 2~3일 걸린것 같아요. 🌴🌴🌴🌴🏝 너무 시원하고 앙증맞고 귀여운 미니선풍기예요. 각도 조절이 90도 까지 되네요.(가까이에서 최고 소리로 찍었어요) 실지로는 조용해요. 위.아래 각도 조절은 되는데 좌.우 회전은 안되지만 미니 선풍기가 각도 조절이 되니까 신기하네요. 바람세기는 5단계까지 가능해요. 바람세기.. 2021. 7. 11.
어제 산책 길에 만난 공원들과 우리동네 뒷산 용마산 둘레길 어제는 비가 올 듯 하다 또 해가 쨍쨍 너무 더운 하루였어요. 월 .수 .금요일에만 걷던 산책 길을 이번 주 부터는 수. 목. 금요일에 다니게 되었어요. 다니는 길이 참 예뻐요. 길도 예쁘고 하늘도 예뻐요. 길이 완만해서 높은 곳인지 몰랐는데 이곳이 꽤 높은 곳이었어요. 저 멀리 조금 보이는 63빌딩을 보면 이곳이 높은 곳인지 알겠어요. 어제 하늘, 구름도 정말 예쁘네요. 그러다 또 흐려지고 그러더라구요. 장마철이니 저러나 언제 비가 내릴지 모르지요. 천천히 걸어가도 땀이 흐르는 날씨 였어요. 저 하늘만 보면 뜨거울거 같지 않죠. 돌봄갈 때 걸어서 산책 겸 천천히 걸어가는데도 땀이 많이 났어요. 돌아 올 때는 마을버스 타야겠다 생각했는데 습관대로 또 걸어 오고 있더라구요. ㅎㅎ 덥기는 하지만 걷는게 저는.. 2021. 7. 9.
눈 건강과 젊음 유지에 도움되는 블루베리 효능 과 강낭콩 효능 오늘도 정말 더운 하루 잘 보내셨나요. 안토시아닌,항산화질, 식이섬유 등 함유 되어 있는 블루베리가 눈 건강과 젊음 유지에 도움된다고 하지요. 건강에 좋은 과일 블루베리와 강낭콩 소개해요. 퇴직 후 귀향하신 지인 분이 농사지은 블루베리를 몇년 전부터 저렴하게 구매해서 먹고 있어요. 많이 재배하시는 건 아니라서 몇 집에만 주시는거 같아요. 새싹보리 쉐이크에 냉동 블루베리를 넣어서 만들어 먹는데 수확시기에만 생 블루베리를 그분 덕분에 먹을 수 있어요. 평상시는 넘 비싸서 냉동 블루베리를 사용하지요. 이번엔 블루베리 5kg과 강낭콩도 수확하셨다기에 2kg.을 구입했어요. 냉동실에 넣어 놓고 밥에 넣어 먹으려고 해요. 처음 재배시작하셨을 때는 작은 알이 많았는데 몇년 지나니 블루베리 알이 커지고 작은 알은 별로.. 2021. 7. 7.
[홍매실청] 담근지 6일 째 되는 날 변화 된 모습이예요. 안녕하세요. 아침부터 햇살이 뜨겁네요. (7월 1일에 포스팅한 홍매실 담그기도 참고해주세요)지난 7월 1일에 포스팅 올린 매실효능 홍매실로 매실청 만들기의 매실청 담근지 6일 동안의 모습이예요. 설탕은 거의 다 녹아가고 있고 밑에 조금 가라앉은 상태예요. 밑에 너무 많이 가라 앉아 있는 경우 오래 그냥 놔두면 굳어서 안녹을 수 있어요. 그러면 매실양에 비해 설탕양이 부족해서 매실청에 흰거품이나 곰팡이가 필수도 있어요. 정해진 설탕량만 넣었다면 주의가 필요해요. 통을 흔들어주거나 굴려 주어서 가라앉은 설탕을 녹여 주어야해요. 저는 정량보다 조금 더 넣기는 했지만 너무 많이 가라 앉아 있어서 옆으로 살살 굴려주기도 하고 뒤집어 주기도 했어요. 그랬더니 많이 녹았어요. 매일 한 두번씩 떠 있는 매실이 잠길 수.. 2021. 7. 6.
지난 수요일에 가본 송학대 공원 과 동작어린이 도서관 소개해요. 초등 1학년 돌봄하는 날 하교 후 집에 도착하니 며칠 전부터 아파트 웟층에서 공사 중이여서 소음이 많이 심했어요. 소음 때문에 집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서 학원 가기 전 까지 시간이 좀 여유있어서 근처에 있는 송학대 공원 옆에 있는 동작 어린이 도서관에 책도 볼겸 피신했어요. ㅎㅎ 가까이에 있어서 좋으네요. 공원 안 숲길을 따라 매일 산책하면 근처 사시는 분들 참 좋을거 같아요. 초록이들이 넘 싱그럽네요. 공원하고 연결되어 있어서 일석 이조예요. 공원과 연결된 계단으로 내려가면 어린이 도서관이 나와요. 마을 하고 연결되는 정문은 따로 있어요. 도서관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 체온체크하고 QR체크하고 실내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이용료는 무료예요. 평일이라 그런지 도서관에 독서하는 어린이가 거의 없네요... 2021. 7. 3.
매실 효능. .홍매실로 매실청 만들기 어제 오후에는 주문한 홍매실 10kg이 도착했어요. 항상 청매실로 담갔는데, 이번에는 홍매실로 담기로 했어요. 홍매실이 향기도 좋고 맛도 좋다고 해서 구매해봤어요. 아이스박스에 잘 담겨서 싱싱하게 도착했네요. 홍매실이 너무 예뻐요. 오는 동안 시간이 지났으니 더 놔두면 안될거 같아서 퇴근 후에 바로 담갔네요. 6월 말쯤에 채취된 매실이 영양이 가장 많다고 해요. 한방 대표 의학서인 '동의보감'에 보면 '매실은 맛이 시고 독이 없고, 기를 내리고 가슴앓이를 없애며,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갈증과 설사를 멈추게 해주고, 근육과 맥박이 활기를 찾게 해준다.' 고 기록되어 있다고 해요. 약재로 쓰이는 매실은 남쪽 지방에서는 6월 중순부터 7월 초에 수확된 매실을 껍질을 벗긴 뒤 연기에 훈증해서 검게 말린 '오메'.. 2021. 7. 1.
에어프라이어로 고구마 맛탕 쉽게 빨리 만들기 토요일 집에서 쉬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오늘은 약속이 있어서 외출을 해야 해요. 주말에 왠일로 애들이 집에 있어서 간식으로 고구마 맛탕을 만들어야 겠어요. 몇개 있더 고구마로 후닥닥 하게 되었네요. 예전처럼 하려면 먼저 튀겨 내야해서 복잡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데 에어프라이어가 있으니 세상 편하고 빨리할 수 있고 맛도 좋아요. 튀길 필요 없으니 기름 걱정도 없구요.. 고구마 맛탕 고구마효능으로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혈액 속에 포함된 코레스테롤, 중성 지방, 당 등을 흡수해서 배설하는 작용을 한다고 해요. 주성분은 당질이지만 비타민 A의 전구체인 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고, 무기질 중에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서 고혈압 예방에 좋다고 해요. 섬유질이 많아서 장내 소화 작용을 도와 변비예방에도 좋아요. 맛도 좋.. 2021. 6. 26.
bhc 간장 양념 단짠단짠 '골드킹 순살치킨' 과 '뿌링치즈볼' 일이 많고 바빴던 휴일에 밥하기 귀찮을 때가 있죠. 어제가 그랬어요. 얘들이 치킨 시켜먹자고 해서 반가웠네요. 쉬는 날이니 이거저것 간식을 먹었던 터라 배가 고프지도 않으니 간식겸 저녁겸 치킨을 시킨다네요. 덕분에 제가 편하네요. 새벽부터 바쁜 하루였거든요. 배달온 걸 보니 골드킹 순살치킨과 뿌링글치즈볼이었네요. 뿌링글치즈볼은 지난 번에 시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6개가 들어 있고, 뿌링뿌링, 마법의 가루가 뿌려진 뿌링치즈 치즈볼이예요. 찹쌀 도넛 인데 치즈가 들어 있고 마법의 가루가 맛있었네요. 은근 맛있어서 마법의 가루인가봐요. ㅎㅎ 숙성간장과 꿀의 황금 비율로 닭가슴살만으로 만든 촉촉한 순살 치킨은 짭쪼름 하네요. 싱거운거 좋아하시는 분은 짜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제 입에는 짜지 않았는.. 2021. 6. 21.
초등1학년 꼬마와 재밌게 '머핀 만들기' 를 했어요. 🥧🥧🥚🥛 지난 월요일에는 돌봄하는 초등1학년 꼬마와 함께 '머핀 만들기' 를 했어요. 믹스된 재료가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편하게 할 수 있고, 누구나 간단하게 할 수 있어요.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이 있다면 쉽게 만들 수 있네요. 아이가 직접 달걀도 깨서 넣고 달걀풀기도 하면서 너무 즐거워했지요. 그렇게 재밌나 봐요. ㅎㅎ 종종 간식을 직접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달걀을 저보다 더 예쁘게 잘 깨더라구요. 저도 덩달아 많이 웃고 신났었네요. 만들기 좋아하는 친구라 뭐든 잘 하네요. 머핀 만들기 재료: 머핀 믹스 1박스(안에 두봉지 들어있어요), 머핀 믹스 한 봉지당 달걀 2개, 식용유 65ml, 우유 40ml, 용기, 거품기, 머핀컵 또는 종이컵 7~14개) 우리는 두봉지 다 만들어서 두배로 넣었어요. 머핀.. 2021.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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