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물오물 오므라이스와 칠리돈까스 후기예요.

안녕하세요.
어제는 휴일이지만 저는 오전에 일을 하고 오후에는 명동역에 다녀왔어요. 딸이 스튜디오에서 촬영할 일이 있어서 도와 주는 일을 2시간 했지요. 마포구 연남동에 있는 곳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열심히 마치고 오후 일정이 있어서 딸과 함께 근처에서 점심을 먹었지요.
날씨가 완전 여름날씨에 햇볕이 많이 더웠네요.

조금 걸어서 찾아낸 식당 가게 이름이 귀여워요.
'오물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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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물오물 메뉴판이예요.

여기 동네안쪽인데 카페가 많아서 겨우 작은 음식점을 찿았어요.
식당이름이 '오물오물'이예요. 아주 조그만 가게였어요. 거리두기로 앉아서 밥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제약이 있는데 저희는 다행이 자리가 있어서 식사할 수 있었네요.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운영하고 있네요.

가게가 작아도 음식은 맛있어서 직접 주문해서 가져가시는 손님이 많으시네요.

깔끔한 국물과 물이예요.

 

단무지와 매콤고추예요.

오므라이스가 맛있어 보여요.

오므라이스와 칠리돈까스를 시켰는데 빨리 나와서 좋았어요. 젊은 분들이 운영하시는데 음식이 깔끔하고 맛도 좋았네요. 위에 있는 달걀후라이는 딸이 먹고 싶다고 해서 추가 했지요.

오므라이스가 약간 매콤하고 맛이고 신선한 채소와 소스가 맛이 있었어요.
비쥬얼도 좋지요.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칠리 소스가 맛있게 나오는 돈까스도 바삭하니 맛있었어요.

양이 적지않아서 배불리 먹었지요. 오랫만에 밖에서 먹으니 색다르고 좋았어요.

식사가 끝나고 바로 근처에 공원이 있어서 벤치에서 잠시 앉아 있다가 시간이 되서 저는 명동역으로 출발하고 딸은 집으로 향했지요. 근처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좋겠어요. 점싱식사 후 산책할 수 있어서요. 초록이들은 언제봐도 싱그러워서 힐링되요.

바로옆 아파트 담장에 장미꽃이 만발해서 예쁘더라구요. 담장벽에 길게 쭈욱 피어있는 모습이 장관이네요.
차안에서 찍느라 제대로 찍지 못해서 아쉬웠네요.

장미 꽃 무리가 넘 예뻐요.

휴일이라 사진찍는 젊은이들이 활기차 보이고 예뻐보이네요.

넓지 않은 잔디지만 공원에 있어서 좋아 보였어요.

명동역에서 볼일을 잘 마치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잘 왔지요. 휴일이었지만 띨이랑 즐겁게 일하고 알바비도 받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볼일도 잘 마쳤네요.

집가는 길 동네 미용실 앞 달맞이 꽃이 활짝 피어서 예뻤어요

집 근처 미용실앞에 핀 노오란 달맞이 꽃이 예쁘게 피어서 길가는 사람들에게 방긋 미소로 인사하네요.
집도착 메리양 산책 시키고 나니 하루가 훌쩍 지나갔네요.

여러분들도 휴일 잘 보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