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안에서/리뷰

큰 화분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아카시아 이동식 화분 받침] 리뷰

by 해피 메리네 2021. 12. 24.
728x90
반응형
728x90

어제 저녁에는왠일로 티비에 몰입했네요. 지인 분이 알려주신 덕분에 다큐인사이트 '천사의시' 김인중 화가 신부님의 삶과 예술세계편을 시청하면서 감동의 시간을 보냈네요. 화가이시면서 도미니크 수도회 사제이신 김인중 신부님(82세)의 프랑스에서의 사제생활과 스테인드글라스로 그리는 그림의 의미에 대해 알려주시네요.

프랑스가 배경이고 장면 하나하나가 너무 아름다워서 힐링까지 되었네요.
김신부님의 작품으로 꾸며진 프랑스의 성당과 수도원. 수도신부님들, 봉쇄 수녀원인 베네딕도 수녀원의 삶과 신앙 이야기에 매료되었네요.

동양화의 선에 서양 추상화의 기법이 접목된 김신부님의 스테인드글라스는 현지화단에서 사랑받고 있다고 해요. 유럽작가들의 창작물과도 뚜렷한 차별화가 되는 작품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프랑스는 스테인드글라스의 종주국이지만 김신부님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은 프랑스의 사르트르 대성당과 독일.이탈리아.스위스 등 세계 38개 나라에 설치되어 있다고 해요.

프랑스의 자연이 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끝날 때까지 감동하면서 집중되었네요. 제가 하늘을 좋아하는데 저렇게 맑고도 예쁜 하늘을 보고 감동이 안될 수가 없지요.

제가 찍은 화분의 초록이와 비교되는 색깔이 확연하게 차이가 있네요. 지금 그곳에 갈 수 없는 나는 나의 반려식물도 넘 예쁘네요. 겨울이 되니 화분이 안으로 들어오고 큰 화분은 물주기가 힘들어서 이동식 화분 받침을 구매해봤어요. 조립이 간단해서 누구라도 할 수 있겠네요.

주 재료인 아카시아나무는.단단하고 목질이 아름다우며 내추럴 해요.

바퀴 네개는 브레이크 기능이 있어서 정지할 수 있어요.

나무가 딱딱하지 않아서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쉽게 고정할 수가 있네요.

바닥쪽 모습이예요.

브레이크를 플면 잘 굴러가네요.


브레이크를 잠그면 움직이지 않아서 위험하지 않으네요. 물건을 올려놓을 때는 브레이크를 잠궈서 고정해야 안전 할거예요.

습도에도 강한 마감처리가 되어있고 안정적인 두께감이라 안심이되요. 이제 무거운 화분 옮길 때 힘들지 않을 것 같아요.


어제는 눈이 호강을 해서 넘 좋았네요.

프랑스의 아름다운 자연모습에 감탄을 했어요. 자연의 신비를 보면서 감사함을 느꼈지요.

그곳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네요. 화면에 보여지는 프랑스의 성당과 자연, 마을, 모두 감동적이었네요. 진실된 삶, 지향. 신앙 안에서 완성되는 예술의 세계를 수녀이자 미술평론가였던 고 웬디 베게트가 "만약 천사가 그림을 그린다면 그의 작품과 같을 것"이라고 극찬을 했다고 했답니다. 도미니크 수도회 사제이신 김인 중 신부님은 재불 화가 입니다.

우연히 방송을 보게 되었고, 끝날 때까지 눈을 떼지 못했네요. 신부님의 사제로서 삶과 예술세계, 프랑스의 성당과 교우들모습, 마을 모습, 자연의 모습 등 너무 아름다웠고 마음에 감동을 주었네요. 성탄을 앞두고 좋은 선물 받았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