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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약팝콘]저칼로리 착한 간식 복지관 친구들과 산책 길에 장애인 교육센터에 있는 카페를 가끔 들릴 때가 있어요. 맛있는 음료를 먹는 것이 친구들에게는 먼저지만 매장 이용방법도 익히고 하느라 가게 되지요. 일반 매장 보다는 이용하기 편해서 산책 때 한 번씩 갔지요. 카페에서 일하는 친구도 장애가 있는 친구가 근무하고 있어요. 물론 관리하는 선생님이 함께 계셔서 도와주시고 계시지요. 친절하고 예쁜 친구지요. 산책을 싫어하는 친구도 카페 간다고 하면 꼭 함께 가곤 하죠. 전 날 미리 부모님께 말씀드려 놓으면 비용은 각자 챙겨 와서 친구들에게는 즐거운 시간이 된답니다. 부모님들도 좋아하시구요. 곤약 간식이 있는지 전혀 몰랐는데 그곳 카페에서 커피용기에 예쁘게 담겨있는 것이 무엇인가 확인해보니 곤약 팝콘이라고 알려주시네요.그래서 궁금해서 한 .. 2022. 1. 4.
밥맛 돋우는 무우갈치조림 만들기 지난 연말에 재래시장에 간 김에 고등어와 갈치를 사가지고 왔어요. 그날 너무 추워서 생선이 냉동이 되었더라구요. 생선 가게 사장님이 잘 다듬어 주셔서 집에 와서 깨끗이 씻은 다음 냉동보관했지요. 고등어는 네마리여서 2마리는 조림으로 이미 조림해 먹었고 두마리는 구이로 다듬어 주셔서 냉동 중이네요. 갈치는 제주도 갈치라고 하시는데 두마리 였어요. 저희 가족은 생선조림에 들어간 무우를 너무 좋아하는데 지난 번에 무우가 조금 밖에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갈치조림에는 일반 무우 하나를 거의 다 넣은 것 같아요. 갈치가 두마리라 넉넉히 넣었네요. 언제 먹어도 맛있는 [무우갈치 조림] 이네요. 🧅🧄🧅🧄🧅🧄🧄🧅🧅🧄🧅🧄🧅🧄🧅 [무우 갈치조림 하기] 재료: 갈치2마리 , 무우1개, 고추장 1숟가락, 대파 1~2대 양념:.. 2022. 1. 3.
202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1년 마지막 날 밤입니다. 일 년이 소리없이 지나갔습니다. 늘 그랬듯이 새해에는 또 희망을 가져봅니다. 코로나 없는 그날이 오기는 할까요. 새해가 되었지만 들뜨거나 희망찬 마음으로 들썩이지는 않네요. 코로나19때문 일 겁니다. 함께 살아야 한다고 해서 편하게 지내려 하였건만 너무 많은 사람이 아프고 힘들어진 한해였네요. 새해에는 소망과 함께 코로나19가 없어지기를 희망해봅니다. 훌쩍 지나간 일 년동안 일일이 말할 수는 없으나 많은 일이 있었네요. 모두들 그랬을 것입니다. 아쉽지만 남은 시간 마무리 잘 하시고 202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2021. 12. 31.
[사이드테이블] 조립이 간단하고 편리해요. 작은 사이드테이블이 필요해서 하나 구매하였어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원하는 사이즈여서 맘에 드네요. 조립도 간편하고 무겁지도 않고 자리도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좋아요. 침대나 쇼파에 앉아서 사용하기 좋고 별도 사용도 딱 좋으네요. 가족들 다 모였을 때 식탁이 조금 복잡하다 싶을 때 옆에 놓고 티슈나 휴대폰 등을 놓으니 사용하니 맞춤이네요. 마켓비 사이드테이블 포스팅이예요. 박스를 뜯어보니 이렇게 들어 있네요. 구멍난 곳에 잘 맞쳐서 조립하면 끝이예요. 재료는 나사 돌리는 데 사용하는 도구 1개, 나사 7개(6개필요), 바닥 받침용 4개 등 이예요. 먼저 다리가 되어줄 큰 ㄷ자형 철재에 ㄱ자형 철재를 맞춰서 나사를 돌려서 끼웠어요. 일단 다리 세개로 세워지네요. 작은 ㄷ자형 철재는 바닥면에 놓일부분인.. 2021. 12. 30.
국산 천일염으로 [볶은소금]만들기 지난 7,8월 경 구매 한 천일염에서 간수가 조금씩 나와서 계속 간수가 빠질 수 있도록 했더니 많이 뽀송해졌어요. 지금까지 볶은 소금을 사서 먹었었는데 간수 빠진 천일염을 가지고 볶은 소금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처음으로 볶은 소금을 만들어 보았는데 쉽고 간단하네요. 지난 번 포스팅한 천일염에 대해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국산 천일염 알아보기 봉지째 두었더니 물빠질 수 있게 받쳐 놓았더니 간수가 꽤 나왔네요. 이제 다 빠졌는지 안나오네요. 볶을 때는 코팅되어 있는 냄비는 소금이 눌러붙을 수도 있고 저으면서 코팅이 벗겨질 수 있으니 스텐으로 된 냄비나 후라이펜을 이용해 주세요. 소금 볶는 용 냄비가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나무 주걱 등으로 저어주세요. 천일염이 너무 깨끗하고 예쁜 흰색이라.. 2021. 12. 29.
장에 도움되는 [생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리뷰 몇년 전부터 꾸준히 먹고 있는 건강식품이예요. 많은 분들이 애용하고 있겠지요. 이번에 세일한다고 해서 아직 조금 남아 있지만 미리 주문했네요. 유통기간도 넉넉하네요. 4식구가 먹으니 몇달 간은 먹을 수 있지요. 배송도 빠르게 받아 보았네요. 늘 주문해 먹고 있으니 안내문자가 와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늘 먹던거라 뭐가 바뀌었는지도 모르고 구매했네요. 이번에 자세히 보게 되었어요. 새롭게 바뀐 부분이라네요. 기존의 생 유사균에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어 ↓↓↓ 강화된 핵심 균주 조합 이라네요 유산균 선택시 확인해보세요. 1.전문성 강화:강화된 5가지 핵심 균주 조합 2.과학적 검증:SCI급 논문 등재 및 최첨단 분석기술로 검즘된 균주 사용으로 신뢰성 확보 3.새로운포뮬러:유산균+유산균먹이+유산균대사산물을 한번에.. 2021. 12. 29.
따뜻한 소고기 무국과 청포묵 무침하기,청포묵 영양과 주의점 요즘 날씨가 많이 춥지요. 겨울엔 추워야 제 맛이긴 한데요 그렇지만 너무 추우면 움츠리게 되서 몸이 힘든 것 같아요. 밖에 나가기 싫고 불편하긴 하네요. 요즘 복지관 휴직기간이라 밖에 나갈 일이 많지는 않고 집에 있는거 좋아해서 다행이예요. 다른 업무가 있어서 재택근무 하고 있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따뜻한 소고기 무국을 끓였네요. 추운 날씨에 딱 먹기좋은 소고기 무국도 끓이고 청포묵 무침 해봤네요. 해열 효과도 있고 해서 따뜻한 봄이나 더운 여름에 먹으면 더 좋을거 같긴해요. 좋은 음식은 언제 먹어도 좋지요. 슈퍼에서 판매하기에 1팩 구매 했지요. ㅎㅎ [맛좋고 영양도 좋고 만들기도 쉬운 청포묵무침] 재료: 청포묵(녹두묵) 1팩, 진강장 1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구운 조미김 한 팩, 깨소금 약간.. 2021. 12. 27.
밥맛 좋게하는 [들기름 두부조림][들기름 보관법] 두부 좋아하는 남편 덕에 두부조림, 두부구이 등 자주 해먹는 두부요리예요. 이웃님이 올리신 포스팅 중 백종원셰프의 두부조림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저두 해봤네요. 특징은 들기름이 들어간다는 거예요. 저는 참기름만 넣었거든요. 마침 위층 사시는 이웃 언니께서 국산 들깨로 짠 들기름을 한병 주셨어요. 귀한 국산 들기름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지요. 이 들기름을 써봐야겠어요. 여기서 잠깐 들기름 오래 보관하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빛,열.공기를 차단해서 김치냉장고 5°정도에 보관하면 1년도 괸찮다고 하네요. 향은 처음보대는 약간 사라질 수도 있기는 해요. (종이봉투에 담아서 보관해요.) 병을 개봉하면 1개월 내에 먹어야 한다고 해요. [들기름 두부조림 만들기] 재료:두부 1모(300g), 고춧가루 1숟가락, 진간장 .. 2021. 12. 25.
큰 화분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아카시아 이동식 화분 받침] 리뷰 어제 저녁에는왠일로 티비에 몰입했네요. 지인 분이 알려주신 덕분에 다큐인사이트 '천사의시' 김인중 화가 신부님의 삶과 예술세계편을 시청하면서 감동의 시간을 보냈네요. 화가이시면서 도미니크 수도회 사제이신 김인중 신부님(82세)의 프랑스에서의 사제생활과 스테인드글라스로 그리는 그림의 의미에 대해 알려주시네요. 프랑스가 배경이고 장면 하나하나가 너무 아름다워서 힐링까지 되었네요. 김신부님의 작품으로 꾸며진 프랑스의 성당과 수도원. 수도신부님들, 봉쇄 수녀원인 베네딕도 수녀원의 삶과 신앙 이야기에 매료되었네요. 동양화의 선에 서양 추상화의 기법이 접목된 김신부님의 스테인드글라스는 현지화단에서 사랑받고 있다고 해요. 유럽작가들의 창작물과도 뚜렷한 차별화가 되는 작품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프랑스는 스테인드글라스.. 2021. 12. 24.
딸이 카톡으로 보내 준 커피세트 기프티콘 사용하기 우리집 반려견 막둥이 딸 멜양을 본지가 2주가 되가네요. 맛있는 간식도 만들어 놨는데 이번 주에는 엄마보러 오겠지요. 언니야랑 있으면 저렇게 얼굴이 뽀샤샤 행복해 보이네요. ㅎㅎ 엄마도 엄청 잘해주는데 그래도 언니가 최고래요. ㅎㅎ 오늘은 코로나19백신 3차를 맞으러 병원에 다녀왔어요. 원래 예약일은 다음 주인데 당겨서 맞았네요. 4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별다른 변화는 없는 것 같네요. 병원에 나간 김에 카페에 갔어요. 선물받은 기프트콘이 날자가 얼마 안남았고 병원에서 가까운 곳이라 들려왔네요. 집에서 걸어서 10분이면 올 수 있는 곳이지만 일부러 나와지지는 않네요. 커피대신 빵종류로 주문했어요. 내돈 1200원이 추가로 들어갔네요. ㅎㅎ 맛있어 보이긴 한데 작은 것이 가격이 꾀 나가네요. ㅎㅎ 이케잌은 .. 2021. 12. 23.
동짓날 팥삶기/새알심만들기/동지팥죽 만들어 먹기 오늘은 동짓날이예요. 지난 번 귀농하신 분께 샀던 팥이 있어서 팥죽을 끓이기로 했어요. 조금 귀찮긴 하지만 먹고 싶어서 하게 되었네요. 동지가 음력으로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이면 중동지, 말경이면 노동지라하고 예전에는 애동지에는 팥죽을 끓이지 않는다고 해요. 이유는 아이에게 나쁘다고 해서 애동지에는 팥죽을 끓이지 않았다고 해요. 작년에가 애동지였는데 집에 애기가 없다고 어머님이 괸찮다해서 작년에도 끓여 먹긴 했네요. 현대에는 판매하는 죽집이 있어서 끓이지는 않아도 언제라도 먹을 수 있으니 큰 의미는 없는 듯 하네요. 이번 동지는 달력을 보니 음력으로 11월 19일이라 중동지라 할 수 있네요. 동지는 겨울에 들고 음력으로 11월이예요. 24절기 중 22번째 절기에 해당되지요.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 2021. 12. 22.
[필로덴드론 세로움] 흔히 셀럼이라고 부르지요. 작은 화분에 심겨져 있던 셀로움을 몇년 키윘더니 아주 잘자라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여름에는 밖에서 키웠더니 더 잘 자라고 싱싱해 졌어요. 뿌리가 흙위로 나와서 튼튼하게 뻗어 있는 모습은 더 멋지지요. 저희집 셀로움도 더 자라면 그리 될 것 같아요. 봄에는 멋진 화분에 옮겨주고 싶네요. 저는 항상 셀럼이라고 불렀어요. 판매하는 분들도 그렇고 부르지요. 아마도 줄여서 부른 이름 같아요. 잘자란 셀로움은 너무 멋지고 보기도 좋지요. 공기정화식물로도 잘 알려져 있답니다.필로덴드론 셀로움은 외떡잎식물, 천남성과에 속하는 관엽식물 이예요. 원산지는 브라질과 파라과이 라고 해요. 특징은 관엽식물이고 잎을 감상해요. 잎은 두툼하고 광택이 있고 색상도 아름다워요. 토란잎과도 닮은 듯해서 착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2021. 12. 21.
목화솜이 드텨 보이기 시작해요. 목화 꽃과 목화 솜의 매력 지난 봄에 심었던 목화씨 10개가 시간이 지나니 발아를 해서 너무 반가웠었고 예쁜 싹이 트기 시작하니 너무 기뻤었지요. 작은 나무를 사거나 분양해서 커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예쁘지만 씨를 심어서 발아가 되는 모습 부터 보게 되면 더 애정이 가고 신비롭기까지 하더라구요. 기특하게도 씨앗이 모두 발아를 해줘서 참 고맙더라구요. 원래 목화씨 발아율은 30~40% 정도라고 해요. 건강한 씨앗을 주신 것 같아요. 솜이 붙어 있는 씨앗에서 솜을 잘 떼어줘야 발아가 잘된다 하여 열심히 떼어 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떡잎이 나오고 좀 더 큰 화분에 옮겨주니 잎이 하나 둘씩 자라는 모습은 말로 표현이 안되는 기쁨이 있었지요. 농부님들이 씨뿌리고 싹들이 삐죽이 나오기 시작하면 얼마나 기뻤을지 상상이 가요. 매일 매일 달라지.. 2021. 12. 17.
[흰말채나무] 특징과 효능 오늘은 하늘이 하루종일 흐리네요. 금방이라도 흰눈이 내릴 것만 같은데 날이 따뜻해서 비가 내리겠지요. 복지관 끝나고 우체국 가는 길에 새로 입주한 아파트 화단에 특이한 나무가 눈에 띄네요. 가지가 붉은 색을 띄는 나무예요. 친절하게도 이름이 '흰말채나무'라고 팻말이 꽂혀 있네요.흰말채 나무는 쌍떡잎식물 산형목 층층나무과의 낙엽활엽 관목이예요. 키는 3m정도 이고, 수피는 붉은색을 띄어요.꽃은 5~6월에 노랑빛을 띠는 흰색으로 피고, 가지끝에 우산 모양으로 취산꽃차례로 달려요. 꽃차례는 지름이 4~5cm, 작은 꽃자루 길이는 5~10mm 이며, 꽃받침은 4갈래로 갈라지며 뾰족하게 갈라지고 짧아요. 꽃잎은 4장이고 달걀 모야의 바소꼴이며 길이는 3mm 정도예요. 수술은 4개이고 꽃잎 길이와 비슷하고 암술은 .. 2021. 12. 10.
[남천나무]아름다운 빨간열매와 단풍이 멋진 나무의 효능, 특징,꽃말 오늘도 날씨가 따뜻해서 복지관 친구들과 점심식사 후에 산책을 나갔어요. 다른 센터에 있는 카페도 들렸지요. 한 친구가 돌발행동을 해서 조금 힘들긴 했지만 잘 다녀왔지요. 이 친구들이 산책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인 것 같아요. 산책 길에 많이 볼 수 있는 '남천나무'가 요즘 곱게 물들어서 참 예쁘고 아름답네요.남천 나무는 쌍떡잎식물, 이판화과, 미나리아재비 목 매자나무과의 상록관목 이예요. 원산지는 중국이라네요. 다른 이름으로는 남천촉, 남천죽이라고도 해요. 높이는 3m정도 자라요. 잎은 가죽질이며, 3회 깃꼴겹잎이고 잎줄기에 마디가 있으며 잎줄기 길이는 30~50cm이고, 작은 잎은 대가 없고 타원형에 바소꼴로 끝이 뾰족해요.잎자루는 검은 적색이고 줄기를 둘러싼다고 해요. 꽃은 흰색의 양성화(한.. 2021. 12. 9.
[보리수 나무]산책 길에 본 빨갛게 익은 예쁜 열매 어제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꼭 봄 날씨 같았죠. 오늘도 따뜻하고 좋았네요. 오랫만에 복지관 친구들이랑 산책을 나갔지요. 참 좋더라구요. 춥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하늘도 너무 멋지고 이뻤어요.벤치의자에서 잠시 쉬기도 하고 카페에서 각자 용돈으로 거래도 해보고 음료도 구매해서 먹었지요.바깥공기를 맡고 걸으니 엔돌핀이 숑숑 나요. 힘들다고 투정부리던 친구도 끝까지 잘 걸었네요. 산책 때 자주 걸었던 길에서 보리수나무의 빨간 열매를 보게 되었어요. 이쪽 길로는 오랫만에 오게 되어서 변한 모습을 이제야 보게 되었네요. 낙엽이 진 앙상한 가지에 빨간 보리수열매가 예쁘네요.보리수나무는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도금양목 보리수나무과의 낙엽관목 이예요. 한국과 일본에 분포 한다고 해요. 지방에 따라 보리똥나무, 뻐루똥나무.. 2021. 12. 7.
[게발선인장] 빨간색 꽃이 활짝 피었어요. 집에 있는 화초가 꽃을 피우면 무조건 기분 좋지요. 10월 쯤부터 게발선인장 꽃봉오리가 삐죽이 나오더니 11월에 게발선인장 꽃이 활짝 피고 있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전체가 꽃이 피지 않고 일부만 피는 것 같아요. 왜그런지는 모르겠어요.게발선인장은 선인장목 선인장과이며 다년생 식물이예요. 원산지는 브라질의 리우데자레이루 라고 해요.줄기는 모양이 게의 발과 닮아서 게발선인장이라고 부른다고 해요.모양이 닮은 것들을 통틀어 게발선인장 이라고 한다네요. 꽃모양이 조금씩 다른 종류가 있더라구요.크기는 약 30cm이고 너비는 15~20cm 정도 예요. 납작한 마디 길이는 4~6cm, 너비는 2~3.5cm 정도,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고 들쭉 날쭉 해요 양쪽 돌기는 날카롭고 커요.꽃은 11~12월에 줄기 마디의 끝에서.. 2021. 11. 28.
[화살나무]산책 길에 자주보는 빨간 단풍이 든 나무 산책 길에 종종 보는 화살나무가 빨갛게 단풍든 모습이 한창 예쁘네요. 화살 나무는 쌍떡잎식물, 노박덩굴목, 노방덩굴과, 낙엽관목이예요. 한국, 일본, 사할린, 중국 등에 분포한다고 해요.산이나 들에서 흔하게 자라는 화살나무의 높이는 3m 정도이고, 잔가지에 2~4개의 날개가 있어요.잎은 마주 달리고 잎자르는 짧아요. 타원형 이나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으며 털은 없어요.꽃은 5월에 황록색꽃이 피고 취산꽃차례로 달려요. ※취산꽃차례 꽃대 끝에 달리는데 꽃대 끝에 달린 꽃이 먼저 피고 밑으로 피어가는 모양씨방은 1~2실이예요. 열매는 10월에 결실을 맺고 삭과이며 적색으로 익어요.특징은 어린 잎은 나물로 사용하고 한방에서 지혈, 구어혈, 통경에 사용한다고 해요.복지관에서 친구들과.. 2021. 11. 27.
[핫립세이지] 새가 앉아 있는 듯 지난 주 실습 때 방문한 어른신이 사시는 동네화단에서 발견한 특이한 꽃 그 이름은 '핫립세이지'라고해요. 주차하는 동안 기다리는 중에 제 눈에 쏙 들어왔네요. 특이하면서 예뻐요. 하양색과 빨강색이 눈에 띄어요.핫립 세이지는 배암차즈기속, 꿀풀과로 다년생풀이예요 다른 이름으로는 '체리세이지'라고 한다네요. 개화기는 여름, 가을이고 키는 1~1.3m정도예요. 꽃지름은 2.5cm예요. 꽃색깔은 흰색, 빨간색, 보라색, 분홍색 등 다양해요.꽃은 '불멸', '장수', '지혜'를 상징한다고 해요.핫립세이지특징은 대부분의 세이지종은 건조함을 좋아해서 가뭄에 강하고 내한성이 좋고 관리가 거의 필요하지 않고, 병충해에 강력한 저항성도 지녔다고 해요. 관리가 쉬워 관상용으로 정원에 키우기 이상적이며, 인기 많은 허브라고 .. 2021. 11. 24.
[털독말풀]천사의 나팔을 닮은 꽃이 11월에도 활짝 멜양과 산책 길에서 최근에 본 꽃이예요. 보통 천사의 나팔이라고 하는 꽃하고 비슷하게 생겼어요. 그런데 이 꽃은 위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다르네요.털독말풀은 가지과의 여러해살이풀이예요. 유라시아,남.북아메리카에 분포하고 있고, 중국의 신강, 하북, 산동, 하남, 호북, 강소등에서 야생한다고 해요. 외에 다양한 지역에서 재배한다고 하네요. 전국 들판이나 길가에서 잘 자란다고 해요. 줄기는 높이가 1m정도이고 가지는 많이 갈라져요. 엷은 녹색이며 자색을 띠기도 하며 미세한 털이 밀생해요. 잎은 서로 어긋나는 잎차례이고 광란형이며 길이가 8-18cm, 폭은 5-10cm로 큰편이예요. 뒷면에 털이 많고 톱니가 없어요. 잎자루 길이는 2-8cm 정도예요. 꽃은 6-10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 1개씩 피고, 꽃받침은 .. 2021. 11. 22.
지난 일상 지난 월요일에 올리려고 쓰던 글을 이제야 정리해서 올려요. 2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훌쩍 지났어요. 1 주일을 무사히 잘 보내고 새롭게 시작 된 월요일 역시 하늘은 넘 예쁘네요. 가을이 가기 전에 눈에 열심히 담고 있지요. 아무리 바쁘고 정신없어도 하늘은 꼭 보고 다니지요. 주말에 멜양이 와서 좋았네요. 피곤하고 지쳐서 힘들만도한데 오랫만에 같이 산책도 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주목나무에 열린 빨간 열매가 너무 이뻐요. 가을하늘 역시나 멋져요. 실습기관에 가는 길이 재래시장을 지나가는데 김장철이라 여기저기 야채가게에 김장채소로 가득해요. 집 화분 천냥금 나무열매도 빨갛게 익어가네요 게발선인장 겹꽃이 계속 피고 있어 기분좋게 하네요. 막둥이 멜양은 자기집에서 쉬고 있어요. 넘 귀여워요. 제 집인.. 2021.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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