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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볼 수 있는 꽃, 나무와,식물

[칠리향]키우고 싶은꽃 오렌지자스민

by 해피 메리네 2021.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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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우체국에 갈일이 있어서 비올까봐 우산들고 총총 걸어서 갔지요. 비가 조금씩 오락가락 해서 멜양과 함께 산책은 못하고 혼자 걸어서 우체국에 갔지요. 우체국 볼일 끝나고 돌아오는 길 미용실 앞 화분에 하얀 꽃이 인상적이여서 오던 길을 다시 걸어가서 사진을 찍었어요. 미용실 원장님이 이름을 알려주셨는데 '오렌지자스민'이라고 해요. 지나가다 한번은 본 꽃같아요. 이름은 오늘 알게 되었어요.

꽃꽃이 작품 같네요.

가까이 가서 보니 하얀꽃과 꽃봉오리가 정말 예뻐요.
좋은 향기까지
오늘 제눈에 쏙 들어온 오렌지자스민(칠리향)이라 불리는 꽃 알아볼께요.

칠리향(오렌지자스민)
운향과 무르라이아속의 상록관목이예요.
영어명은 '오렌지자스민'이라고 해요.

특징
잎은 아주 작고 동글동글 맨들맨들 윤기가 있어요.
키는 일정 높이까지 자라면 줄기 끝부분에서 가지가 자연적으로 갈라진다고 해요.


통풍이 잘되고 햇볕이 드는 곳을 좋아해요.
오렌지꽃과 닮았고 자스민 꽃향기가 혼합된 향이 나기 때문에 '오렌지자스민'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해요.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잎이 연녹색이 된다고 해요.
추위에 약하므로 겨울에는 15°C 이상 유지하고 햇볕이 잘드는 실내에 놓아요.

꽃은 사계절 내내 오래볼 수도 있다고 하네요.
자스민은 새집증후군을 완화하고 공기정화 효과도 탁월하다고 해요.

꽃봉오리가 넘 앙증맞아요.

잎이 반짝 거리는게 우리집 녹보수 닮았네요.
오렌지자스민 저도 키워보고 싶어요.
예쁘고 좋은 향기도 나고 공기정화도 되는 참 기특한 식물이네요.
눈에 잘 안뛰는 작은꽃들 가까이 보아야 예뻐요.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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