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빨간장미1 오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을 씁니다. 오늘 계획에 없던 일일 휴가 돌봄하던 초등생 1학년 아이가 친구 생일잔치한다고 오늘은 엄마가 딸을 위해 하루 시간을 낸다네요. 그래서 저는 생각지 못한 휴가를 받았어요. 가끔은 집에서 맞이하는 오전시간이 참 좋아요. 그래서 오늘은 미루던 검진이 있어서 다니던 동네 병원에 피 뽑고 왔어요. ㅎㅎ 결과는 담주 월요일에 나온데요. 요즘 관리를 못해서 결과가 조금은 걱정되네요. 10분 정도 걸어서 가야 다니던 단골 내과가 있어요. 진료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주택가 담장에 피어있는 장미꽃이 눈에 띄어요. 어느 빌라 화단에는 분홍 작약이 활짝 피었어요. 꽃송이가 엄청 크지요. 살짝 덜 피었을 때가 정말예뻐요. 5월은 장미의 계절이죠. 어느 날 빨간 장미 한 송이가 삐죽 고개를 내.. 2021. 5.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