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개양귀비꽃]이 발길을 멈추게 하네요. 특징과 꽃말 알아보아요.🌸
저의 발길을 멈추게 한 빨간 개양귀꽃 특징과 꽃말이 궁금하네요.
6월 초에 산책 길에 만났던 우연히 만난 양귀비꽃 빨간 꽃 한송이가 인사를 해요. 검색해보니 관상용 개양귀비 꽃이라고 해요. 색이 너무 이뻐 가까이 가보니 초록잎 사이에 빨간 꽃 한 송이가 어찌나 이쁘던지요. 월.수.금에 이 길을 지나가는데 그곳을 지날 때면 너무 궁금한거죠.

이틀 후에 보니 몇송이가 더 피었어요.

자세히 보니 주변이 다 개양귀비 꽃 밭이었어요. 특별히 관리하는 화단이 아니라 꽃씨가 날려서 자연으로 자라는 것 같아요.

아파트 초잎 한켠에 있어서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데 저는 볼 수 있어서 좋았지요.


여기 저기 꽃봉오리가 올라오는 것을 보니 조금 지나 활짝 피면 정말 멋지겠어요.

양귀비과에 속하는 개양귀비는 다른 이름으로는 우미인, 우미인 초, 물감양귀비, 꽃양귀비 로 불린다고 해요. 꽃색은 붉은 색이며, 용도는 관상용으로 재배되고 약용(식료품 색소물감)으로도 사용된다고 해요. 두해살이 풀이고 키는 30~80cm정도예요. 꽃은 5~6월에 피고, 6~7월에 결실을 맺어요. 씨앗이 익으면 말라서 쪼개지면서 씨를 퍼트리는 여러개의 씨방으로 된 열매라고 해요. 유독성 식물이라고 해요.
꽃말은 '위로', '위안'이라고 해요.







최근에 양귀비가 지고 나니 한켠에 도라지 꽃이 저를 즐겁게 해주고 있네요.


자연은 쉼없이 우리 눈을 즐겁게 해주네요. 예쁜 꽃이 지고 나면 또 다른 꽃이 아쉬움을 달래주니 참 감사한 일이죠. 덕분에 매일 매일 기분 좋은 순간을 선물로 받아요. 우리 모두는 건강한 자연을 잘 지켜나가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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