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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꽃]여름에 피는 접시꽃 키울 때 주의사항과 효능

해피 메리네 2021. 6. 2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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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부터 일하러 가는 길에 접시꽃이 피어 있어서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어제야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운 좋게도 다른 색의 접시꽃을 걸어가는 중에 또 만나게 되었어요. 제가 본 꽃색은 진분홍 연분홍 흰색이었어요.
자꾸보면 예쁜 꽃이예요. 키가 늘씬한게 시원시원해 보이는 꽃이예요. 언 뜻보면 무궁화 꽂같기도 하고 접시 모양 같기도 해요.

지나는 길 담장에 핀 진분홍 접시꽃이예요.


'접시꽃'

-아욱과
-양지바른 곳에 재배하고 파종 2년째에 꽃이 피어요.
-씨앗으로 번식하고, 여러해 살이 풀이예요.
-원산지는 아시아
-개화기 는 6월 ~9월
-꽃색은 진분홍, 연한 붉은색 , 흰색 , 주홍색, 적자색, 흑홍색, 흑 갈색,
-홑꽃과 겹꽃이 있어요.
-꽃말은
단순, 편안(단순한 사랑, 아양떠는 사랑), 다산, 풍요

-키는 1~2m정도 자라고 줄기는 단단하고 직립해요.

-효능: 말리 꽃잎과 뿌리를 약재로 쓰며, 부인의 백대하, 대소변을 잘못 보는 증상, 자궁 출혈과 토혈등에 사용한다고 해요. 얼굴의 주근깨와 술을 많이 먹어서 생긴 코 끝의 빨간 증상에도 활용된다고 해요.

-접시꽃 키울 때 주의사항
:심은 첫해에는 키를 키우지 못하기 때문에 주변 풀과의 경쟁에서 불리하기 때문에,어릴 때 주변의 풀을 정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이듬해에는 무성하게 자라 주변의 풀을 이긴다고 해요.
:잎이 무성하고 키가 커서 지지대를 세워주어 장마철이나 비바람에 쓰러지는 것을 막아주세요.
:옮겨 심는 것을 싫어한다고 해요.
:퇴비를 주지않고 기르는 것이 좋다고 해요.

연분홍과 진분홍이 섞여 있고, 노랑과 흰색이 섞여 있어요.

두가지색이 여리여리하고 이뻐요.

키가 쭉 뻗어서 늘씬해요.

긴 줄기에 꽃이 주렁 주렁 위로 줄서서 매달려 있어요.
바람에 꺾일까 걱정되요. 그래서 지지대가 필요해요.

꽃말처럼 단순해 보이면서 편안해 보이면서 사랑스러워 보여요.

꽃망울이 한 줄기에 연결 되어있어요.

주변에 꽃들이 피는 시기가 조금 씩 달라서 계속 다른 꽃들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해요.
여름엔 너무 더워서 힘들기도 하지만 예쁜 꽃들을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어서 참 좋으네요.

오늘도 잠시 꽃향기에 취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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