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투사 환타] 사랑초 키우기 초보의 두번 째 꽃 피우기

작년에 몇송이 꽃을 피우고 너무 예뻐서 행복했었는데 올해에는 더 풍성하고 더 예쁜 꽃을 피워 준 '옵투사 환타'
1월부터 3월까지 계속 꽃을 피워주었고 너무 행복했지요.
작은 화분 하나여도 몇송이 꽃이여도 힐링이 되었네요.
여리여리한 잎 여리여리한 꽃이라 사랑스러워요.

작년 처음 키울 때는 벌레가 생겨서 놀라기도 하고 어쩔 수 없이 잎을 다 잘라 주었었는데 많이 놀랐는지 한동안 죽은듯이 조용하기도 했지요. 하지만 때가 되니까 알아서
싹이 나와주었지요.

매일 아침 출근 전 먼저 인사하고 바라보고 있으면 빠져 들어가곤 했지요.

지금은 휴먼 중이고 다시 피었을 때는 더 많은 알뿌리에서
풍성한 꽃을 보여 줄 것 같아요.

사랑초는 사랑이예요.